더럽고 추악한 성범죄자와 동급 취급당한 내 동생

누나에염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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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교 신입생이 된 남동생이 있어요!

 

야자를 끝내고 돌아온 동생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전에 말한 국어선생님 있잖아. 그 선생님이 나한테 오늘 김길태 같은 놈이래 "이랬다네요

 

저번준가 국어시간에 수업시간에 수업듣다가 자기도 모르게 졸아버렸다는데

그때 선생님한테 걸려서 수행평가랑 다 깎였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제가 졸지말고 잘좀 하라고 그랬는뎅

어제 수업시간에 또 졸아서 ㅠㅠ 또  걸렸다는거에요

근데 그 선생이  제 남동생을 혼내면서 ㅡㅡ 넌 김길태같은 놈이라고 그랬다네요 한번한짓 또한다고 ㅡㅡ

 

제가 누나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잠깐 졸았을수도 있는거고, 제 동생만 존것도 아닌데 ....

(동생이 말하길~다른애들도 다 졸고 있는데 자기한테만 뭐라한다네요..ㅋㅋ)

솔직히 존건 잘못한거긴 합니다....

그런데 그 잘못이 더럽고 추악한 성범죄및살인자와 동급취급을 당할만큼 잘못한걸까요? 것도 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할 말일까요?

담배를 피고 불량한짓 하고 돌아다니는 학생도 아니고( 참고로 제 동생은 까진학생이 아니고 착하고 조용한학생임다-_-) 수업시간에 잠깐 존 학생한테 그딴 더러운새끼를 비교하는게 너무 성질나서 교육청에다 신고하고 싶은데 ㅠㅠ

신고하기에는 삼년을 지낼 제 동생한테 피해가 올거 같아서 신고는 못하겠어요 ㅠㅠㅠㅠㅠ

 

 

 

너무 속상해 어제 잠도 안오고, 일도 손에 안잡히기도하고 ㅋㅋ....부모님한테 말하기엔 속상해하실꺼 같고,  하소연 할 곳도 없어서 글로 남겨보네요ㅠ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영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