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때문에 사는게 사는게 아니예요..

미친윗집2010.03.19
조회2,968

저는 수원에 살고있는 21살 학생이예요..

 

다름이 아니라 층간소음때문에 요즘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

 

저희가족은 이아파트에 살게된지 8년이다되가구요

 

작년이맘때쯤 윗집에 원래사시던분이 다른곳으로 나가시면서

 

세를 내놓았고 지금위에 사시는분이 세를 들어왔어요

 

임신한 부인분이랑 5살정도되보이는 딸이랑 남편분이 계신거만보았구요

 

엘레베이터에서 한두번 뵌거 외에는 본적도 없어요

 

그러다 이사온지 얼마지나지 않아 하루이틀아니고

 

매일이 쿵쿵쿵쿵 아기뛰어다니는소리에

 

블럭놀이를 하는지 물건떨어지는소리, 밤10시가 넘어도

 

아기가 매일뛰어다니더라구요

 

참다참다 엄마가 올라가서 말씀드렸는데 그날잠시 조용해지고

 

다음날부터 또 시끄럽더라구요

 

그래서 또 말하기도 뭐하고 참다참다 또한번올라갔는데

 

아직아기라 잔소리를 해도 잘못알아듣는다..

 

아기니까 이해를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뭐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아침엔 이해를 하지만 밤늦은시간에는 좀자제해달라고 엄마가말씀드렸는데

 

더당당하게 자기가 말해도 안통한다

 

아기니까 이해해달라 이런식으로만 말씀하셨나봐요

 

그러고 더어이없던게 자기들도 최대한 주의하고있다고

 

저번에도 찾아오고 이렇게 매번찾아오면어떡하냐고

 

이번에 찾아간게 두번째였거든요..

 

저희도 인터폰이고 찾아가고 뭐이러고 싶지도 않아요

 

이웃간에 얼굴붉히면서 살면 뭐가 좋겠어요

 

그냥 최소한의 예의만 지키면서 살자는거지..

 

근데 윗집아줌마 정말 너무하시더라구요

 

애가 뛰어다니면서 놀지 얌전하게

 

걸어다니면 아기냐고, 자기집에서 뛰지도 못하냐 뭐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엄마가 더이상 말해도 말이 안통하니까 그냥 내려오셨어요

 

그리고나서 매일매일 더뛰어다녀요 한번은 11시가 넘도록

 

쿵쿵ㅋ우쿵 뛰어다니길래 화가나서 인터폰이라도 하자고

 

말씀드렸더니 엄마가 윗집은 말해도 안통한다고 아예 인터폰이고

 

뭐고 안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신경쓰지말라고 하시는데

 

신경을 안쓸수가 없어요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피가 거꾸로 올라오는거같아요

 

한번은 엄마가 윗집아주머니랑 엘레베이터에서 만난적이있는데

 

인사를 해도 아는체도 안하고 그냥 인사를씹으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말듣고 진짜 열받아서 인터넷으로 층간소음문제 뭐 다 찾아봤는데

 

법적으로 해보라는 글을 본적이있는데

 

법에대해서는 알지도 못하고 돈도 많이들거같고 큰일일어나는거 같아서

 

그건좀 무리일거 같구요.. 뭐 도대체 방법이 없을까 해서 글올려요..

 

오늘 학교가 일찍끝나서 집에일찍오게되었는데

 

진짜 쉬지않고 뛰어다니네요..  슬리퍼로 윗층 열댓번쳐대니까

 

일부러 더 쿵쿵쿵쿵쿵하면서 한자리에서 계속뛰네요

 

누구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아진짜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들 처음봐요..

 

뭐 말도 안통하고 뭐가잘나서 그렇게 뻔뻔한건지..

 

윗층 주인아주머니 연락처를 알고있는데

 

마음같아선 연락이라도 드려서 윗층때문에 못살겠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고싶은데 현실적으로 뭐 도움도 안될거같고.

 

길이 너무 길어졌네요.. 휴 암튼 층간소음으로 해결하신분이나

 

좋은 방법있으신분들은 알려주세요

 

법적으로도 뭐 방법이있으시면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