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를 씹으며.

실명인 1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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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르는 달콤함. 쌉싸름한 아쉬움.

 

카카오를 씹으며,

 

돌아올수없는 지나가는 그리움과

 

그 뒤에 남는 작은 그리움.

 

지브리의  "귀를 기울이면" 처럼

 

묻어있는 향수와 잊혀져가는 생활들.

 

누군가에게서 묻어나오는 카카오의 향기처럼...

 

그렇게 나는 순수를 열망한다.

 

문득 그러한 카카오가 내안에서 자람을 느끼며.

 

바위위에 홀로서서 바람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