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에게 조공을 하려고하는데요..

. 2010.03.19
조회969

정말.. 많이 망설이다가 쓰는건데.. 전 진심이거든요..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도와주셨으면 해서.. 나이먹고 뭐하는거냐.. 부모님께나 잘해라 이런말씀하신다면..

뭐 어쩔수없지만 나이먹어도 생기는 팬심은 주체를 못하겠구..

부모님께도 뭐 그래도 저는 제 나름대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ㅜ ㅜ

 

저는 작년 9월부터 제가 고등학교때 부터 원하던 디자인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패션디자인인데 그냥 지금은 낮에는 일하고 저녁때 학원다니면서 옷을 제도(?)하고

가봉해서 만드는걸 배우고있는데요..

제가 제 옷도 만들어 입고 이젠 어느정도 입을만큼은.. 하는 정도까지 배웠어요 그리고 재범이가 가기전부터 아 언젠가는 꼭 내가 만든옷을 보내주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구.. 시애틀로 가고 나선 더 그마음이 애틋해졌는데

제가 다음카페중한곳에서 재범이의생일날(전 동갑이니까..기냥 재범이라고 쓸께요)

조공을 한다는 말을듣고 혹시나 제가 보내는선물도 같이 보내줄 수 있을까 하고

기대를 했는데.. 개인적인 물건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전 벌써 한벌은 거의 다 만들어가고있는데...

그렇다고 제가 딱히 어디 카페에 소속되어있는건 아니라서ㅜ ㅜ

여기에라도 글을쓰면.. 혹시나 카페나 홈페이지 관리자;;분들이나

누군가가 봐주신다면 의견이라도 한번 제시해 주시면 안될까 해서요..

제 개인적으로 보낸다면~.. 좋겠지만 그럼 주소가 공개될지도 모르고..

혹시 뭐 이상한 물건을 넣어서보내는 의심을 받을지도 모르는거구..

그냥 카페에서 조공보내실떄.. 제꺼만 같이 껴서 보내주심 안될까해서요..

정말 저 진심으로ㅋㅋ 도안뜨고 재봉틀로 박으면서 정성을 들여서 박았습니다 ㅜ ㅜ

재범이가 이 옷 한번만이라도 입고 비보잉을 추던 어디 길을가다 사진에 찍히던

입은 옷만 봐도 기분이 너무 좋을것 같네요ㅜ ㅜ 얘기가 너무 길었어요

 

악플은.. 제발 사양해 주시고ㅜ ㅜ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아라뷰 ㅅㅠㅅ

 제가 만든 옷 사진이예요..  시보리 원단이 부족해서 밑단부분만 못하고

다른덴 다 완성했어요..

 재범이 하면 깔맞춤!! 핫핑크에 블랙으로 했어요..

원랜 바지까지 같이 만들려고 하는데

트레이닝 바지로 주머니 안쪽부분만 핑크로 해서 할려구요

정말 만들면서도 엄마미소 지어지면서 이건  딱! 재범이 옷이다...싶은데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