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불화황(SF6)가스

유천호201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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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플루오린화황(화학식: SF6, 육불화황, 헥사플루오린화 황, 육플루오르화 황)은 플루오린과 황의 화합물로, 황 원자를 중심으로 플루오린 원자가 정팔면체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인체에 무해하나 지구 온난화를 추진시키는 가스이며, 1960년대부터 절연제 등으로 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 기체는 인공적인 온실 효과를 만들어내는 기체이다. 사용량은 많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서 수요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산화탄소,HFCs, PFCs와 함께 대표적인 온실 가스이다.

 

SF6의 지구온난화지수(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정도를 1로 봤을 때 같은 양의 온실가스가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정도)는 이산화탄소보다 평균 2만2000배 높다. 한 번 배출되면 대기 중에 최대 3200년까지 남아 지구를 덥힌다.

 이산화탄소의 수명은 200년 정도다. 게다가 육불화황은 시간이 지날수록 온난화 기여도가 높아진다. 한 예로 배출된 지 20년 된 육불화황의 온난화지수는 이산화탄소의 1만6300배에 불과하지만 500년이 지나면 3만2600배까지 치솟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S. SF6는 헬륨가스와 대비대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가스를 마시게 되면 약2.7옥타브 정도 높은 목소리를 낼수 있지만 공기보다 5배가량 무거운 육불화황가스를 마시게 되면 더 굵은 목소리를 낼수있다.

 

그 특성을 이용하여 욕조에 육불화황가스를 가득 채운뒤 A4용지를 눕혀서 살짝 욕조위에 놓으면 A4용지가 욕조위에 떠있게 된다. 말 그대로 마법의 가스인 셈이지만... 위에서봤듯 지구온난화의 강적이다

호기심에 이 가스를 사서 하지 않았으면..(지구를위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