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제 옆자리 앉으신 그녀!! ㅇ_ㅇ;

ㅇㅈㅇ2010.03.22
조회5,784

평소에 톡 즐겨보는 26세 청년입니다~ 부끄

 

 

아~~ 나도 나이를 먹는구나 +_+ 버럭

 

 

평소때와 똑같이 저는 수원 성대역에서 청량리행 지하철에 탑승하여

(그날 따라 자리가 텅텅 비어서 +_+ 좋아하는 문 바로 옆자리에 앉았다능 ㅋ)

 

목적지가 신설동이라 잠을 청하고 있는데...

 

당정역에서 어떤 여성분이 타시더니 제 옆에 앉으시더라구요 +_+

 

솔직히 잠을 청하고 있는 터라 별 신경을 안 썼는데

 

외투를 정리하시면서 몇번 저를 건드셔서 -_- 첨엔 좀 짜증 ㅋㅋ

 

근데 긴 생머리에서 풍겨오는 샴푸 향기(맞나?? 향수였나?? 함튼 모르겠음)

 

참 향기롭더라구요 +_+ 좋았습니다 (변태 아님 ............) 에헴

 

 

원래 1시간 넘게 지하철 타고 가는거 정말 힘든데..

 

참 행복하고 왜케 빨리 시간이 가는지!!

 

두근두근하고 느낌이 오시는 분이더라구요 ~ ㅋㅋ

 

근데 저는 그 와중에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_-;; (바보같이...)

 

제가 졸면서 몇번 건드렸던 것도 같은데 (당연히 고의가 아닙니다 ㅠㅠ)

 

꿋꿋이 공부를 하시더라구요 짱

 

대충 보니까 물리 쪽 분야던데 ~ 필기 열심히 하셔서 정리해놓으셨더라구요

 

참... 공부 열심히 하시는 분인듯............ㅋ

 

 

근데........... 얼굴은 못봤습니다 부끄

 

차마 옆자리라서 대놓고 얼굴 쳐다볼수도 없고 ㅋ

 

제가 신설동에서 내릴때까지 안 내리시더라구요 ㄷㄷㄷ

 

몇번 말 걸어볼까 고민도 해봤는데

 

오늘 제 상태도 에러인지라 -_-;; 포기 ㅠㅠㅠ

 

 

오늘 8시40분쯤 지하철 4-2에 탑승하셔서 1시간 넘게 청량리행 타고 가신 여자분!

 

 

공부 열심히 하세요 ^ㅡ^

 

언제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날수 있겠죠 ㅎ 파안

 

 

 

 

솔로 생활 너무 지겹다 슬픔

 

착하고 다정하고 애교있고 .... 너무 못생기진 않은... 하지만 학생 인...

 

남자를 데려가실 여자분은 없을까요~?  통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