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해야할까요? 싱숭생숭하네요

2010.03.22
조회318

안녕하세요 34살 직장인 6년차 남성입니다.

제목 그대로 이직을 크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대충 회사 상황과, 제 주변상황을 적는게 다른 분들의 조언을 받는게

더 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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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근 그러니까 마트에 납품하는 올해 목표 1000억을 잡고 있는 속옷회사입니다.

중국에 자체 공장도 있고,개성에도 8월까지 공장 2군데 신설(현재 가동중1곳)

사장은 개인사업자로 여러 법인회사를 자기 측근으로 꾸몄죠.

머 이런게 구체적 설명이 필요할까 싶지만.. ;;

아 연봉은 3000정도입니다...(퇴직금포함이죠 -_-;)-명절,휴가비는 별도입니다.

암튼 각설하고

생산관리쪽에서 일하고 있는데 간단하게 말해서 저 그닥 바쁘지 않습니다.

항상 그렇진 않은데, 보통 오전이나 오후2시정도면 업무가 다 끝나더군요;

-생산관리가 늘 그렇지만, 제품 일정,납기,체크죠

여기서 배부른 소리를 한다라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전 아직 결혼도 안했고, 다른일을 하고 싶고,...

결정적으로 여기 계속 남았있으면, 몸은 편하게, 주는 월급 꼬박꼬박 받아

챙겨먹을 순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요, 비젼같은게 없다 이겁니다.

물론 직장동료들과의 사이도 나쁘지 않습니다. 나이 더 먹고도 계속 발전이 없는 상태의 속된말로 개병x진같은 일만 할거 같아 솔직히 두렵습니다.

그래서 현재 일 계속 손에 놓고 종일 놀기만 하네요...;;

아무 결정권한도 없는 기냥 꼭두각시마냥 일하는 거라고 하면 표현이 맞을련지..

다 쓰고 나니,...

편하게 있으면서 시간이 남아돌아서 엄한 생각이 들어 이런 글 썻냐 싶겠네요;

하지만말입니다.

전 여기 회사가 싫다구요 ;;;; 다른 비젼의 회사로 가고싶을뿐이네요

눈 많이 오네요 ...

퇴근길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