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이 여자 아이를 알게 된건 작년 4월쯤입니다. 같은 학교 후배이자 같은 수업을 듣는 동생으로 알게되었는데 같이 지내는 사람들이 항상 엮으려고 했습니다. 그 이전에 저는 여느(?)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짖궂은 농담과 장난으로 친해지려 했는데...... 이 아이가 여중 여고 를 나오고 남자하고 어울리는것이 우리 학교 사람이 처음인.... 그리고 붙임성도 없는 사회성이 조금 떨어지는 아이였다는 걸 간과하고 말았습니다. 처음 저를 너무 싫어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계속 같이 지내야 하니까 친해지려고 계속 노력했는데 힘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계속해서 주위사람들은 이 아이와 저를 계속 엮으려하고 있었지요. 거의 한 학기가 다되어 가도록 저의 물음에 대답을 안하거나 건성건성이고, 저는 쳐다보지도 않는.... 그런 상태가 되었지요. 그런데 작년 9월 2학기가 되어서부터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서서히 저를 살갑게 대하고 어느정도 장난도 치는 사이가 되어가고 있는데..... 여전히 저희를 엮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한번은 처음 술자리에서 만난 누나가 집에 같이 가다가 이 아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겁니다. 아무래도 같이 학교 다니는 형들이 둘이 엮으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였겠지요. 그래서 저는 "저한테 매일 신경질내고, 화내고, 대답도 안하는데 솔직히 주위에서 계속 엮으려고 하는것이 이해 가 되지 않는다고...." 그러자 그 누님께서 "니가 아직 여자를 잘 모르는구나...... 그리고 한 두번도 아니고 반년이 지나도록 장난 이든 아니든 간에 계속해서 엮으려고 한다면 그건 뭔가 있다고 생각은 안해봤냐고....." 솔직히 이 아이가 저에게 둘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하고는 얘기도 많이하고 눈도 잘 마주치고 하는데 저랑 둘이 있는걸 진짜 부담스러워 하고 제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봅니다. 그래서 "나를 진짜 싫어하거나, 반대로 관심이있거나" 이 아이의 행동..... 안 듣는척 하면서 제가 무심코 했던 말들과 행동을 많이 따라합니다...... 그리고 오해할만한 행동들..... 한번은 어떤 남자가 이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되어서 우리 무리들이랑 같이 술을 먹게되었는데 이 남자가 자리를 비우자 이 아이가 "오빠 괜찮아?" 라고 묻는거였습니다. 순간 저는 '이 남자랑 자기랑 사귀게되면 오빠는 괜찮냐' 로 들렸으나 술이나 먹으라며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이상해서 집에 도착해서 문자하니까 '오빠한테 신경쓰는거 아니라 고.... 자기가 맘에 안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제가 술을 많이 먹고 같이 택시를 탔는데 팔짱을 끼더니 제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 습니다. 그 다음날 기억이 안 난다는 식으로 얘기하니 "술 먹고 기억도 못하네....." 이 상황들 말고도 많은데 저는 이 아이가 저에게 관심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마음에 없으니.... 오히려 다른 여자들에게 친절하고 잘 되어 보려 노력하고 한게.... 이 아이에게 많은 상처가 되었 겠지요? 이 아이가 같은 무리의 사람들에게는 이야기 하지않는 마음속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선 다시 2학기 방학을 시작했지요.... 저번 겨울 방학때.... 바쁘기도 하였으나 솔직히 귀찮아서 연락이 와도 답장도 잘 안하고..... 그리고 이 아이도 이 상하게 마음을 연듯 했으나 아직 어려운가.... 새 학기 준비에 관하여 저한테는 한마디도 안 하더이다.... 그러다가 제가 복수전공을 하게 되니.... 자기가 복수전공을 못하게 되고 수업이 많이 틀어지게 되자..... 다음학기에 복수전공을 할테니 수업을 같이 듣자고 했습니다. 개강하고 나서 솔직히 처음에 많이 바빠서 이 아이를 못 챙겨 준것도 있고, 쬐끔은 알면서 도 안 챙긴것도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너도 이 수업들으려고..?" 라고 귀찮다는 식으로도 얘기 해버렸지요....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 이틀 연락도 안하고 학교에서 만나지도 않다가 목요일날 제 수강신청이 마무리 되 고 연락을 해보니 복수전공도 안하고 수업도 같이 안듣겠다고.... 혼자 학교 다니겠다고..... 그래서 그때는 "알겠다 학교 잘 다니렴" 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걱정되서 밥은 먹고 다니냐고.... 밥 같이 먹자고 했더니 답장이 없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전화기가 꺼져있습니다..... 직접 다음날 만나서 얘기를 해봤는데.... 눈에 눈물이 맺히면서 '마음의 정리 다 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자기 혼자 학교 다니겠다 고, 밥도 먹든 말든 상관하지 말라고' 하길래.... 진짜 머리에 해머를 맞은듯이... 멍해지더니 내가 많이 속을 썩였구나 싶어서 그때부터 잡으려 하고 있는데.... 아예 마음을 돌려버린거 같습니다. 미안하다고 빌기도 하고 수업 같이 듣자고 애원해보기도 하였지만 오히려 자기는 괜찮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예 다시는 안 볼듯이 행동합니다. 계속 잘못했다고 해도 괜찮다며 저를 피하길래.... 또 다른 불만이 있냐며 물어보니 한참 없다고 하다가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왔 습니다. 원본입니다. "핸드폰 끈거는솔직히 그때 좀 내입장에선 어이없엇다 화욜 수욜 나한테 연락한통 없다가수요일에는 환경경제 내도 들을까말까 하덩거 솔직히 알앗지 않나?근데 그렇게 오빤 싸인만 받고 가버리고난 안그래도 자원경제 할까말까하는데아무도 아는사람도 없는데 오빠는 인사없이 뭐 수강신청 바쁘다면서 갓자나내가 아는사람 하나 없는데 어땟을거같은데" 진짜 내가 잘못했구나... 싶어서 계속 미안하다고 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옛날 추억 꺼내서 잡아보려 하니까... 그런것까지 다 기 억하냐며... 자기는 오래되서 기억 못한다고.... 저랑 둘이 있는게 부담스럽다고.... 계속해서 신경질을 부립니다. 이 다음부터 제 연락도 받지 않고 심지어 전화기도 꺼놓으며...... 저를 만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 생일에는 와서 축하해주고 막차를 타고 집에갔습니다. 최근에 만났을때.... 더이상 오빠 안볼꺼라고... 그렇게 저에게 못된말을 계속 합니다. 물론 예전에 이 아이가 '절 좋아했던거라면' 다른 여자들에게 눈 돌리고 상처주고 못된말 많이 한거에 비하면 별것 아니지만... 이제는 제가 이 아이를 좋아하게 된것 같습니다.... 이 아이 걱정과 생각에 불면증까지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친한친구 3명이 말하기를.... 진짜 상처 많이 받았을거라고...... 학교를 거의 1년동안 너랑 다녔는데... 그렇게 거의 말없이 혼자 행동해버리고.... 엄청나게 배신감 느꼈을거라고...... 그리고 저보고 '도라이'라더군요... 너한테 마음이 있었으니까... 그만큼 배신감도 큰것 아니겠느냐...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 아이의 지금 진짜 마음.... 절 밀어내 려고 애를 쓰는 이 아이의 진짜 마음이 뭘까요....? 말 안한 스토리도 많지만... 굵직한것 몇개만 읊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있을 땐 몰랐는데 떠나려하니 미치겠네요
간단하게 이 여자 아이를 알게 된건 작년 4월쯤입니다.
같은 학교 후배이자 같은 수업을 듣는 동생으로 알게되었는데 같이 지내는 사람들이 항상 엮으려고 했습니다.
그 이전에 저는 여느(?)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짖궂은 농담과 장난으로 친해지려 했는데...... 이 아이가 여중 여고 를 나오고
남자하고 어울리는것이 우리 학교 사람이 처음인.... 그리고 붙임성도 없는 사회성이 조금 떨어지는 아이였다는 걸
간과하고 말았습니다. 처음 저를 너무 싫어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계속 같이 지내야 하니까 친해지려고 계속 노력했는데
힘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계속해서 주위사람들은 이 아이와 저를 계속 엮으려하고 있었지요. 거의 한 학기가 다되어 가도록
저의 물음에 대답을 안하거나 건성건성이고, 저는 쳐다보지도 않는.... 그런 상태가 되었지요.
그런데 작년 9월 2학기가 되어서부터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서서히 저를 살갑게 대하고 어느정도 장난도 치는 사이가 되어가고
있는데..... 여전히 저희를 엮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요. 한번은 처음 술자리에서 만난 누나가 집에 같이 가다가 이 아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겁니다. 아무래도 같이 학교 다니는 형들이 둘이 엮으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라는 식으로
말을 하였겠지요. 그래서 저는 "저한테 매일 신경질내고, 화내고, 대답도 안하는데 솔직히 주위에서 계속 엮으려고 하는것이 이해
가 되지 않는다고...." 그러자 그 누님께서 "니가 아직 여자를 잘 모르는구나...... 그리고 한 두번도 아니고 반년이 지나도록 장난
이든 아니든 간에 계속해서 엮으려고 한다면 그건 뭔가 있다고 생각은 안해봤냐고....."
솔직히 이 아이가 저에게 둘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하고는 얘기도 많이하고 눈도 잘 마주치고 하는데
저랑 둘이 있는걸 진짜 부담스러워 하고 제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봅니다. 그래서 "나를 진짜 싫어하거나, 반대로 관심이있거나"
이 아이의 행동..... 안 듣는척 하면서 제가 무심코 했던 말들과 행동을 많이 따라합니다......
그리고 오해할만한 행동들..... 한번은 어떤 남자가 이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되어서 우리 무리들이랑 같이 술을 먹게되었는데
이 남자가 자리를 비우자 이 아이가 "오빠 괜찮아?" 라고 묻는거였습니다. 순간 저는 '이 남자랑 자기랑 사귀게되면 오빠는
괜찮냐' 로 들렸으나 술이나 먹으라며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이상해서 집에 도착해서 문자하니까 '오빠한테 신경쓰는거 아니라
고.... 자기가 맘에 안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제가 술을 많이 먹고 같이 택시를 탔는데 팔짱을 끼더니 제 어깨에 머리를 기대었
습니다. 그 다음날 기억이 안 난다는 식으로 얘기하니 "술 먹고 기억도 못하네....."
이 상황들 말고도 많은데 저는 이 아이가 저에게 관심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도 제가 마음에 없으니.... 오히려 다른 여자들에게 친절하고 잘 되어 보려 노력하고 한게.... 이 아이에게 많은 상처가 되었
겠지요? 이 아이가 같은 무리의 사람들에게는 이야기 하지않는 마음속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선 다시 2학기 방학을
시작했지요.... 저번 겨울 방학때.... 바쁘기도 하였으나 솔직히 귀찮아서 연락이 와도 답장도 잘 안하고..... 그리고 이 아이도 이
상하게 마음을 연듯 했으나 아직 어려운가.... 새 학기 준비에 관하여 저한테는 한마디도 안 하더이다....
그러다가 제가 복수전공을 하게 되니.... 자기가 복수전공을 못하게 되고 수업이 많이 틀어지게 되자..... 다음학기에 복수전공을
할테니 수업을 같이 듣자고 했습니다. 개강하고 나서 솔직히 처음에 많이 바빠서 이 아이를 못 챙겨 준것도 있고, 쬐끔은 알면서
도 안 챙긴것도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너도 이 수업들으려고..?" 라고 귀찮다는 식으로도 얘기 해버렸지요....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한 이틀 연락도 안하고 학교에서 만나지도 않다가 목요일날 제 수강신청이 마무리 되
고 연락을 해보니
복수전공도 안하고 수업도 같이 안듣겠다고.... 혼자 학교 다니겠다고.....
그래서 그때는 "알겠다 학교 잘 다니렴" 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걱정되서 밥은 먹고 다니냐고.... 밥 같이 먹자고 했더니
답장이 없습니다... 전화를 해보니 전화기가 꺼져있습니다.....
직접 다음날 만나서 얘기를 해봤는데.... 눈에 눈물이 맺히면서 '마음의 정리 다 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자기 혼자 학교 다니겠다
고, 밥도 먹든 말든 상관하지 말라고' 하길래.... 진짜 머리에 해머를 맞은듯이... 멍해지더니 내가 많이 속을 썩였구나 싶어서
그때부터 잡으려 하고 있는데.... 아예 마음을 돌려버린거 같습니다. 미안하다고 빌기도 하고 수업 같이 듣자고 애원해보기도
하였지만 오히려 자기는 괜찮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예 다시는 안 볼듯이 행동합니다.
계속 잘못했다고 해도 괜찮다며 저를 피하길래.... 또 다른 불만이 있냐며 물어보니 한참 없다고 하다가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왔
습니다. 원본입니다.
"핸드폰 끈거는
솔직히 그때 좀 내입장에선 어이없엇다
화욜 수욜 나한테 연락한통 없다가
수요일에는 환경경제 내도 들을까말까 하덩거 솔직히 알앗지 않나?
근데 그렇게 오빤 싸인만 받고 가버리고
난 안그래도 자원경제 할까말까하는데
아무도 아는사람도 없는데
오빠는 인사없이 뭐 수강신청 바쁘다면서 갓자나
내가 아는사람 하나 없는데 어땟을거같은데"
진짜 내가 잘못했구나... 싶어서 계속 미안하다고 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옛날 추억 꺼내서 잡아보려 하니까... 그런것까지 다 기
억하냐며... 자기는 오래되서 기억 못한다고.... 저랑 둘이 있는게 부담스럽다고.... 계속해서 신경질을 부립니다.
이 다음부터 제 연락도 받지 않고 심지어 전화기도 꺼놓으며...... 저를 만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 생일에는 와서
축하해주고 막차를 타고 집에갔습니다. 최근에 만났을때.... 더이상 오빠 안볼꺼라고... 그렇게 저에게 못된말을 계속 합니다.
물론 예전에 이 아이가 '절 좋아했던거라면' 다른 여자들에게 눈 돌리고 상처주고 못된말 많이 한거에 비하면 별것 아니지만...
이제는 제가 이 아이를 좋아하게 된것 같습니다.... 이 아이 걱정과 생각에 불면증까지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친한친구 3명이 말하기를.... 진짜 상처 많이 받았을거라고...... 학교를 거의 1년동안 너랑
다녔는데... 그렇게 거의 말없이 혼자 행동해버리고.... 엄청나게 배신감 느꼈을거라고...... 그리고 저보고 '도라이'라더군요...
너한테 마음이 있었으니까... 그만큼 배신감도 큰것 아니겠느냐...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 아이의 지금 진짜 마음.... 절 밀어내
려고 애를 쓰는 이 아이의 진짜 마음이 뭘까요....? 말 안한 스토리도 많지만... 굵직한것 몇개만 읊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