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판 읽다가 이렇게 처음쓰게 됩니다.. 저는 이십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헤어 아티스트 입니다 .. 매일 서울로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오늘은 여느때와 달리 살롱에서 시험이 있어서 .. 늦게 끝나서 부랴부랴 집으로 향한 지하철을 탔습니다. 사당에서 지하철 갈아 타려고 기다리는데.. 아니 글쎄 .. 정말 첨으로 맘에 드는 분이 계신겁니다.. 이럴수가...옷입을 스타일도 제마음에 쏙 ! ! ! 들게 입은 그녀.. 한손에는 검은 가방 다른 한손에는 아마 ..메이크업 박스 네모난 거 ... 핑크 ? 연한 핑크 ?색으로 된 누가 보기에도 무거워 보이는 ... 그녀는 연약 했는데 ...말이죠 일 끝나고 힘이 드는지 사당에서 오이도행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무척 피곤해 보였습니다. 막차 시간이 가까워 져서 그러는지 .. 어쨌는지 사당행 지하철만 오는겁니다 그덕에 계속 유리창에 비치는 그녀를 봤죠 . 아 ..어쩌지.. 정말 맘에 드는데 ... 아 ...제발 기다리는 사람도 적었고 제 바로앞에 있었는데.. 용기가...........빌어먹을 용기가 나질 않는 겁니다. 군대도 다녀온 놈이 말입니다. 핸드폰 문자쓰기 해서 번호좀 ...이라는 웃긴 문자를 썼다가 지웠다가 하는 동안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 갑자기 제 자켓 오른 주머니에 펜과 수첩이 있는것이 생각이나 그냥 무작정 썼습니다. 제 번호를 적고...........귀엽게 ? 나름 깔끔하게 접어서 그녀 가방안에 쏙 넣으려 한겁니다. 왜이리 타이밍이 않맞는지...제길 그러다 지하철이 와서 문이열리는데.. 사람들이 내리는 찰나 ! 그녀 가방이 제몸쪽으로 (다행이 가방은 열려 있었고요..) 와서 ..이때다 싶어 그냥 팔짱낀상태에서 몰래 넣었죠 ..아 !!!!!!!!!!!성공이다. . 가슴이 뛰고 ..등뒤가 뜨겁고 암튼 뭐랬건 간에 쪽지를 넣었습니다.. NICE ~ 그러다 생각해보니 너무 쪽지가 작아서 "이게뭐냐 버리자 !" 이러지는 않을지 ..아 님....제발...연락 해주세요.. 제가 내리는 역도 지나가는걸 보니.. 지하철에서 눈길 한번 주지도 않는..그녀 키도 한 ...163? 160 ? 정도에 귀여운 검은 모자 .. 전화통화로 자기 감기걸려서 열이 난다는그녀 연락...이 ...올까요 ? ........?
기대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매일 판 읽다가 이렇게 처음쓰게 됩니다..
저는 이십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헤어 아티스트 입니다 ..
매일 서울로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오늘은 여느때와 달리
살롱에서 시험이 있어서 ..
늦게 끝나서 부랴부랴 집으로 향한 지하철을 탔습니다.
사당에서 지하철 갈아 타려고 기다리는데..
아니 글쎄 ..
정말 첨으로 맘에 드는 분이 계신겁니다..
이럴수가...옷입을 스타일도 제마음에 쏙 ! ! ! 들게
입은 그녀..
한손에는 검은 가방
다른 한손에는
아마 ..메이크업 박스
네모난 거 ... 핑크 ? 연한 핑크 ?색으로 된
누가 보기에도 무거워 보이는 ...
그녀는 연약 했는데 ...말이죠
일 끝나고 힘이 드는지
사당에서 오이도행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무척 피곤해 보였습니다.
막차 시간이 가까워 져서 그러는지 ..
어쨌는지
사당행 지하철만 오는겁니다
그덕에 계속 유리창에 비치는 그녀를 봤죠 .
아 ..어쩌지..
정말 맘에 드는데 ...
아 ...제발
기다리는 사람도 적었고
제 바로앞에 있었는데..
용기가...........빌어먹을 용기가 나질 않는 겁니다.
군대도 다녀온 놈이 말입니다.
핸드폰 문자쓰기 해서
번호좀 ...이라는 웃긴 문자를 썼다가 지웠다가
하는 동안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 갑자기 제 자켓 오른 주머니에
펜과 수첩이 있는것이 생각이나
그냥 무작정 썼습니다.
제 번호를 적고...........귀엽게 ? 나름 깔끔하게
접어서
그녀 가방안에 쏙 넣으려 한겁니다.
왜이리 타이밍이 않맞는지...제길
그러다 지하철이 와서 문이열리는데..
사람들이 내리는 찰나 !
그녀 가방이 제몸쪽으로 (다행이 가방은 열려 있었고요..)
와서 ..이때다 싶어 그냥 팔짱낀상태에서
몰래 넣었죠 ..아 !!!!!!!!!!!
성공이다. .
가슴이 뛰고 ..등뒤가 뜨겁고
암튼 뭐랬건 간에
쪽지를 넣었습니다..
NICE ~
그러다 생각해보니
너무 쪽지가 작아서
"이게뭐냐 버리자 !"
이러지는 않을지 ..아
님....제발...연락 해주세요..
제가 내리는 역도 지나가는걸 보니..
지하철에서 눈길 한번 주지도 않는..그녀
키도 한 ...163? 160 ?
정도에 귀여운 검은 모자 ..
전화통화로 자기 감기걸려서 열이 난다는그녀
연락...이 ...올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