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외모지적하는 제 남자친구 도대체 심리가 뭐죠??

흠..2010.03.26
조회3,931

 

 말 그대로 제 남자친구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저는 20대 중반 제 남자친구는 30대 초반 7살 차이가 나는 커플입니다.

 

사귄지는 2년이 넘었구요.

심리적으로 힘들 던 차에 남자친구가 대쉬해서 사귀게 됐구요.

 

각설하고,

제 남자친구 저에게 항상 외모지적을 합니다.

'니가 살이 쪼금만 더 빠지면 이쁠텐데..' ,'휴 뱃살좀 빼지',

'니가 피부가 쫌만 더 좋았으면...' '왜이렇게 다리에 근육이 많지??'

' 얼굴이 되게 크네..??' 등등등... 셀수도 없이 많습니다.

 

저 55사이즈 입습니다. 청바지 허리 25입구요, 골반이랑 다리에 살이 없는 편이라

바지는 작은 사이즈 입게 되더라구요,

제가 상체 비만형이라 가슴이랑 배에는 살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 예전에 한약 먹은게 잘못돼서 피부가 좀 안좋아졌습니다.

여드름 흉터 같은게 좀 많이 남았어요.

그래서 피부과 치료 받고 싶었는데 켈로이드성 피부라고 치료 안하는게 좋겠다고 의사가 그랬습니다. 남자친구도 그 사실 알고 있구요.

그리고 제가 외모컴플렉스가 굉장히 심해서 두달 동안 집밖에도 안나가고 사람도 안만난적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우울해지고 힘들었습니다.

이런 사실도 남자친구는 알고 있어요.

 

근데 항상 이런 얘기들을 합니다.

하루에 한번 이상은 듣는거 같아요.

제가 싫은건지. 챙피한건지.

왜 그러냐고 진지하게 물어봤더니

 " 연인 사이에 그런 말도 못해? " 라고 하네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다른 연인 분들 남자친구 한테 저런말 들으세요? 여자친구한테 저런 말 하시나요?

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