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과 목숨의 위협을 동시에ㅠㅠ(그림有)

하얀분필2010.03.26
조회1,937

저는 지금 금요일 밤에 방바닥에 들러붙은 슬픈 스물한살의 헌내기입니다..슬픔

 

판에 좋지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오네요ㅠㅠ

 

그래서 시류에 편승하여..

저의 유독 인상깊었던(???) 성추행+교통사고위험 경험도 덩달아 올려봅니다

 

 

때는 저의 베둘레햄 충만했던 고쓰리 시절

ㅡ지금도 충만합니다ㅋ 대학가서 빠진단소리 믿지마세요ㅋ

 

놀토가 있는 일요일은 휴일이라 신나서 동생과 함께 시내에 나가려고 했었습니다

집에서 버스정류장을 가려면 육교를 건너서 가야했었죠..

이런 구조였죠..

 

동생은 뽀르르르 지혼자 가고...-ㅅ-

전 몸이 무거운 고쓰리였으니 천천히 육교를 내려가고있었습니다

육교를 다 내려가고 끝부분에 있었는데..

 

 

 

 

 

 

저 부분에서 갑자기 suv? 암튼 좀 큰 차가

육교에 박을것마냥 달려오는것입니다...놀람

 

동생은 앞에만치 가있고

 

전 그 차를 걍 꼼짝없이 보고 서있었습니다ㅠㅠ

 

 

ㅡ드라마에서 왜 안 피하는지 쪼끔 이해했어요 그동안 욕했던 여배우들 미안해요..

 

 

 

그 차는 인도 위로 거의 올라오다시피하더니 카트도 아니고 드리프트 비스무리한걸 하더니 멈춰섰었습니다

 

저를 거의 칠뻔해서 동생도 놀라서 멍하니 쳐다보고..

저도 빡쳐서 뭐라고 하려고 가까이에 갔더니..

 

 

..뭐.... 손이 바쁘시더라구요...19

 

 

 

 

치일뻔한데다 기분도 팍팍팍팍파가파가각파ㅏ팍각 상해서 그냥 도망치듯 정류장으로 뛰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얼마 살지도 않은 착했던 고쓰리에게 매우 슬펐던 일이었어요ㅠㅠㅠㅠㅠㅠ

 

모두 차도 변태도 조심합시다!!

ㅡ라고 끝내면 되는거에요??????????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