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돌려서 한입 베어먹고 슥-봤는데 글쎄 왠 애벌레가 꼬물꼬물 기어나오는 게 아니겠어요;;;
정말 식겁해서 헉 하고 그대로 과자 곽에 집어던졌는데
잠시 후 보니까 한마리가 아니더군요?;;; 한 네 다섯 마리가 모두 살아있는 채로 꿈틀꿈틀;;;;
위에 사진은 벌레 몇마리를 봉지째로 반투명비닐봉지에 넣고 찍은겁니다.
몇번 시도해봤는데 이게 제일 잘나온 사진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은 좀 그렇네요^^;
다 먹고 저게 마지막 남은 브라우니 였는데 그 전에 저것들을 먹었다고 생각하니 속이 안좋았어요;
음..기분이 나쁜 건 오리X 회사측의 반응입니다.
처음에는 아 정말 죄송하다면서 그 지역 부장이신가 그 분이 전화하셔서 저한테 오겠다고 하시더군요. 상담원한테 제가 저 불쾌한 거 계속 갖고있어야하냐고 했더니 버려도 괜찮데요. 근데 찜찜하긴해도 증거니까 버리지 않고 잘 밀봉(?)해 놨습니다. 그리고 오시더니 그 벌레나온거를 요구하셨어요. 조사도 해봐야하고 증거가 없으면 보상이 안된다고 하시면서요. 그래서 넘겨드렸죠.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며 저희 측에서 만족할 만한 보상을 해드리겠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솔직이 40대 중반 쯤 되어보이시는 분이 저 때문에 먼길 오시고 사과까지 하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고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그런데 연락이 안와요^^;
제가 연락하니까 태도가 변한 것 같았어요. 과자에서 나온벌레 수거해갔으니까 이제 한 시름 놨다고 생각하신 듯.. 그리고 죄송하다면서 그 과자를 또 주시겠다는거에요^^;;
솔직히 그 과자 먹다가 식겁했는데 그 과자를 다시 먹고싶겠어요?ㅠㅠ
그래서 보상해달라 그랬더니 회사 규정상 금전적인 건 안된다 뭐라 하시고..
진짜 몇주를 실랑이 했죠. 제가 학생이고 여자라서 더 얕보신 건 아닌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결국 10만원 보상받았습니다.. 작은 돈은 아니지만 좀 기분이 그렇더군요.
물론 이 글 읽으시면서 뭐 과자에서 벌레 하나 나온거 같다가 참..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 계실 거에요. 근데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뭐 불매운동 이런거 아니고 그냥 여러분들이 아시고 과자 먹다가 조심하셨으면^^; 하는 이유입니다..
아 그리고 그 분 태도가 기분이 너무 나빠서 언제 한 번 글 올려야지..하고 있다가 이렇게 뒤늦게^^; 글 올립니다..
초코브라우니에서 벌레나왔어요ㅠㅠ
우와 톡됐네요 ㅡㅡ;
네이트온 하다가 네이트온 알리미보고 정말 깜놀..
근데 베플보고 더 깜놀^^;
어차피 이런 글 올려서 (더구나 사진 화질도 떨어지는거)악플이 더 많은 거 아니까
일일이 해명 이런거 안할게요 ㅋㅋ 해명하다 무슨 꼬투리 더 잡힐라 ㅠㅠa
생각나서 걍 올리면 안되나요?ㅜㅜ 그리고 회사에서 전화 안오던데요ㅠㅠ;
그때 그분이 그렇게 버럭 소리지르셨는데 어떻게 다시 전화하시겠어요..
저도 앵간하면 그냥 넘어가는데요 정말 그 분 태도 기분 정말정말 나빠서 어디두고보자 했어요. 그게 지금까지 쌓인거구요..
글로 못 쓴 이야기 그 몇주의 이야기가 정말 많아요; 제가 말이 어눌하고 생각이 짧아서
전화오면 아는지인한테 부탁하기도 하고 그랬구요..
아 놔 구구절절 싫어하는데 그렇게됐네? ㅡㅡ
또 구구절절 해명한다 욕잔치 하는거임? ㅠㅠㅋ
해명하려면 똑 부러지고 신명나게 해야하는데 ㅡㅡ 진짜 제가 멍청해서 ㅡㅡ;
욕잔치고 뭐고 떠나서 우와 판!
판이다!! ㅠㅠ 이런글이나마 이렇게 많은사람들에게 제 글이 읽힌다는게 신기하네요
우왕우왕ㅎㅎㅎㅎ
이런 신기한 경험으로 악플 쿨하게 웃고 넘어가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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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10일에 마켓X 리X초코브라우니 먹다가 나온겁니다.
보통 낱개로 된 과자를 뜯어서 앞으로 좀 빼고 다 베어먹은 뒤 90도로 돌리잖아요?
그렇게 돌려서 한입 베어먹고 슥-봤는데 글쎄 왠 애벌레가 꼬물꼬물 기어나오는 게 아니겠어요;;;
정말 식겁해서 헉 하고 그대로 과자 곽에 집어던졌는데
잠시 후 보니까 한마리가 아니더군요?;;; 한 네 다섯 마리가 모두 살아있는 채로 꿈틀꿈틀;;;;
위에 사진은 벌레 몇마리를 봉지째로 반투명비닐봉지에 넣고 찍은겁니다.
몇번 시도해봤는데 이게 제일 잘나온 사진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은 좀 그렇네요^^;
다 먹고 저게 마지막 남은 브라우니 였는데 그 전에 저것들을 먹었다고 생각하니 속이 안좋았어요;
음..기분이 나쁜 건 오리X 회사측의 반응입니다.
처음에는 아 정말 죄송하다면서 그 지역 부장이신가 그 분이 전화하셔서 저한테 오겠다고 하시더군요. 상담원한테 제가 저 불쾌한 거 계속 갖고있어야하냐고 했더니 버려도 괜찮데요. 근데 찜찜하긴해도 증거니까 버리지 않고 잘 밀봉(?)해 놨습니다. 그리고 오시더니 그 벌레나온거를 요구하셨어요. 조사도 해봐야하고 증거가 없으면 보상이 안된다고 하시면서요. 그래서 넘겨드렸죠.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말씀하시며 저희 측에서 만족할 만한 보상을 해드리겠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솔직이 40대 중반 쯤 되어보이시는 분이 저 때문에 먼길 오시고 사과까지 하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고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그런데 연락이 안와요^^;
제가 연락하니까 태도가 변한 것 같았어요. 과자에서 나온벌레 수거해갔으니까 이제 한 시름 놨다고 생각하신 듯.. 그리고 죄송하다면서 그 과자를 또 주시겠다는거에요^^;;
솔직히 그 과자 먹다가 식겁했는데 그 과자를 다시 먹고싶겠어요?ㅠㅠ
그래서 보상해달라 그랬더니 회사 규정상 금전적인 건 안된다 뭐라 하시고..
진짜 몇주를 실랑이 했죠. 제가 학생이고 여자라서 더 얕보신 건 아닌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결국 10만원 보상받았습니다.. 작은 돈은 아니지만 좀 기분이 그렇더군요.
물론 이 글 읽으시면서 뭐 과자에서 벌레 하나 나온거 같다가 참..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 계실 거에요. 근데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뭐 불매운동 이런거 아니고 그냥 여러분들이 아시고 과자 먹다가 조심하셨으면^^; 하는 이유입니다..
아 그리고 그 분 태도가 기분이 너무 나빠서 언제 한 번 글 올려야지..하고 있다가 이렇게 뒤늦게^^; 글 올립니다..
제가 너무 횡설수설했나요? ^^; 못 배운 아이 사랑해주세요 ㅋㅋㅋ
요즘 정말 과자먹다가 이상한 거 많이들 나온다잖아요.. 모두 조심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