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선 사람들

물고기별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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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 사람들.

각자만의 이유.

어쩌면 조금은 억지스러운

날을 세우곤

왜 그것도 포용못하냐고,

넌 나의 가족이 아니냐고..
넌 나의 친구가 아니냐고..

따져묻듯이,

무언의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볼때.



섬뜩해.

서로에게 가장 날카로운 칼날을 드러내보이는게

가족, 친구가 아닌가.

싶어서....

씁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