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대 중반에 편의점 알바가 쪽팔리냐 안쪽팔리냐에대해 논의했습니다.

쪽팔리니?2010.03.28
조회2,315

우선 판 처음 써봅니다.

 

글이 긴데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래도 혹시 읽어 줄까 하고 올려봅니다.

 

아 지금 아는 사람이랑 20대에 편의점 알바에 대해 쪽팔린지 말하고있습니다.

 

우선 얘기에 시작은 제가 알바를 해야겠다고해서 지가됐습니다. 참고로 제나이 빠른 87년생(결국 24) 저랑 말하는사람은

 

26살

 

제가 주말알바나 해야겠다 이러니까

 

"이 나이에 호프집 서빙이나 편의점 알바 쪽팔려"라고 합니다.

 

저는 어차피 아는형이 호텔일 주말에 같이하자고해서 그거 할 생각이라고 말은 했음

 

하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요..

 

물론 학교를 졸업하고 다음 준비없이 무작정 편의점 알바나 하고있으면 한심하고 쪽팔리겟지요.(그리고 그렇다 쳐도 그걸 누가 압니까)

 

근데 학교 졸업안한사람이 휴학을 했건 안했건 편의점 알바나 호프집 알바가 쪽팔린겁니까? 당연히 좋은일을하면 자기도 좋고

 

하긴 하겠지만 그렇다고해서 편의점이나 호프집 서빙이 쪽팔린거라는생각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쫌 집요해서) 이렇게 말하니까 '두살만 더 먹어보면 안다'라고 합니다.

 

저는 30살이더라도 학교를 다니면서 알바하면서 자기가 학비벌어가면서하는거 보면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저렇게 사정을 모르면 아예 신경도 안쓰이구요.

 

그랬더니 '26살정도 되면 사회에 가까이 다가간 나이니까 좀다른일을 해야된다고 생각해'이렇게 말하는겁니다.

 

근데 당연히 다른일을해서 나중에 연관되는일이나 경력되는일하면 좋은건 누구나 다 아는거고 다 그렇게 원하죠

 

그렇다고해서 편의점이나 호프집이 쪽팔린건 아니지않습니까?

 

그러다가

 

아주 좋은 비유가 하나 있다고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 마티즈 타면 쪽팔리냐?'

 

이렇게 말하길래

 

정말 진시으로 제 생각은

 

내가 내 돈으로 벌어서 내가 몰면 전혀 쪽팔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 냐하면 내나이에

 

자기가 돈벌어서 차 자기꺼 가지고 있는사람이 그렇게 많습니까?

 

그래서 안쪽팔린다고하니가

 

'경차 몬다고 무시하고 그거 쪽팔린다고 생각하는사람 많아 적어?'

 

이러는겁니다.그래서 내 주위에는 없다고하니까

 

'니 주위 말고 그냥 세상을 봐바 인터넷만 봐도 경차 타니까 클락션을 사람들이 많이 울리고 그런얘기들 많자나'

 

이렇게 말하길래 '너가 하는 얘기에는 나이가 빠졌어'

 

그랬더니 나이를 빼랍니다 이게 적절한 비유같아서.

 

그래서 "처음 이얘기가 편의점 알바가 쪽팔리는게 아니라 '이 나이'에 쪽팔린다고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나이가 빠지면 되냐고

 

그렇게 따지면 나이 50에 호프집에서 서빙하고있으면 당연히 쪽팔리지 차라리 나이에 맞게 경비를 하던가'

 

했더니 차얘기에선 나이를 빼야된답니다.

 

그러더니 이제 나가야된다고

 

'니가 정상인데 대부분 이상한거야'

 

이러면서 비꼬는 겁니다/.그러다가 바로 '솔직히 대부분은 아니고 절반도 안되겠지'

 

이러길래 '아까 너가 남들 다 그렇게 생각한다며'

 

이러니까 ' 다 그런다는건 많다는 뜻이지 정상적인걸 쪽팔려하는걸 30%만 되도 많은거 아니냐?'

 

이러더니 자기가 졌다고 그러고 그냥 대화종료 ㅋㅋ

 

아 글이 너무 긴데 정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