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는........

. 201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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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가 보았는가? 이곳 에리카 캠퍼스는 한양대 서울 캠퍼스와는 또 다른 것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대학 대표적으로 흔히 SKY라고 하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가 있다. 그 수많은 대학 중에 내가 왜 굳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 대해 이야기 하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들어보라.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는 선후배간의, 교수님과 학생간의 돈독한 정이 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한다면 분명 다른 대학교 학생들도 자기들의 대학도 선후배 사이가, 교수님과 학생 사이가 돈독하다고 하겠지만,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는 다르다. 아직 내가 이 학교에 입학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우리 과 전공교수님 수업을 하나밖에 듣지 않지만 몇 일전 엠티에서 본 몇몇 교수님들을 보고 정말 친밀한 감정을 느꼈다. 신입생을 챙겨주시면서 학생들과 같이 어울려 같이 담화도 나누고 아침에는 마라톤을 같이 뛰는 등 교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 학교는 다른 학교와는 다르게 교수님이 한 반을 맡아 담임 제 비슷한 제도가 있다. 교수님들이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제도 이다. 고등학교를 다녀본 사람이라면 담임이라는 존재는 알 것이다. 누군가 이끌어 줄 사람이 이미 정해진 고등학교나 중학교 에서는 담임을 당연한 존재로 여겼기 때문에 담임이라는 존재를 소홀히 여겼겠지만, 아무도 이끌어 주지 않는 대학교에서는 상담해줄 수 있는 존재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교수님들이 손수 나서서 학생들 하나하나를 챙겨 주시려는 이 따뜻한 마음! 한양대 에리카 캠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학교에는 교수님도 있지만 친절한 선배들도 있다. 이제 갓 입학하여 대학 생활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 새내기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들을 하나씩 가르쳐 주고,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후배들을 위하여 밥도 사주면서 이래저래 학교 이야기도 해 준다. 낯선 상황에서 헤매고 있는 후배들에겐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또한 멘토, 멘티 라고 하여 멘티가 부족한 부분을 멘토가 맡아서 일대일로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그리고 몇몇 과는 의무 기숙하여 기숙사프로그램을 하는데, 여기서는 과에 상관없이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모여 주멘토, 부멘토의 지시에 따라 서로를 알아가고, 같이 생활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도 터득한다.

  이렇게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는 선후배 간의 교수님과 학생 사이의 따뜻한 정이 있다. 이점이 내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를 자랑으로 생각하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