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산에 사는 23살 남자랍니다. 네 저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1년하고 5개월 정도가 되가고있네요.. 그녀와 전 제가 20살때 만났어요.. 대학교1학년 중간고사를 치고있을무렵 그녀가 먼저 연락이왔죠.. 그렇게 연락하다보니 같은동네에 살더군요.. 가까워서 연락하고 바로 만났답니다.. 2살동생이라 그런지 귀여웠어요.. 그녀와 전 동네도 가깝고 자주 얼굴도 보다보니 급격히 가까워졌고 평일엔 저희집이나 그녀집에서 같이 놀았죠... 그러다가 08년 2월 입대시기가 다가오자 더 초조해졌고 그녀에게 거짓말 하고 바람도 피고 눈물도 흘리게 했어요.. 08년 2월 전 입대했고 군대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해야되나요 ? 오히려 그녀보다 제마음이 더 빨리 멀어지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녀는 절 계속 좋아해줬죠.. 편지도 보내주고 생필품도 보내주고요 그걸 또 군대에선 자랑이라고 헛짓거리나 하고 다녔어요.. 제가 그녀와 만나면서 최고로 감동했던일은 제가 군대있는동안 어버이날이 왔어요.... 그녀가 꽃을 들고 우리집와서.. 부모님에게 꽃을 달아줬네요..하하 군대에서 정말 눈물났답니다.. 이만큼 좋은 여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첫번째 휴가를 나갔어요.. 7월에 .... 정말 즐겁더군요 부모님도 보고 그녀도 보고 근데.. 오히려 복귀할 땐 역효과인거 같았어요... 아직 군생활은 많은데 그녀가 버스정류 장에서 울더라구요... 쳇 ... 그 어떤 맘이라 해야되죠 ? 괜시리 미안했어요.. 그렇게 복귀하고 전화를 하며 다음휴가 준비를 했답니다.... 8월에 또 나오고 11월에 또 나오고 12월에 또 나왔어요.........군대서 포상을 한번에 2개를 받아서 .. 자주 나왔어요.. 그녀는 어떻게 포상 받은줄 모르겠죠 ? ..나름 고생한 유격왕과 훈련으로 받았 는데 말이죠.. 휴가를 자주 나와서 그랬나요.. 매번 복귀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쌓여가더군요.. 그녀도 점점 저한테 멀어졌나봐요.... 아닌가 ? 저만의 생각이었나요 ? 일촌이 끊겨있었어요... 화가났죠 휴가가 일주일 전이었거든요... 왜 그런지도 안물어보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였어요.. 12월 13일날 휴가를 나왔어요...... 그녀와 헤어지려고 다짐을 하고 군대에서 그녀에게 받았던 편지와 생필품들을 다들고요.... 그녀를 저녁늦게 불러냈답니다.. 길게 끌고 싶지않았어요... 눈물보이거나 보면 마음또 약해질꺼란 생각에...... "헤어지자" 말을 하고 바로 돌아섰습니다..... 그녀가 편지와 생필 품을 안받겠다더군요.. 그땐 왜그랬을까요... 그 모든걸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하하 ... 그게 그녀와의 마지막일 줄 알았습니다.. 제가 배가 불렀나봐요 그죠 ? 군인이란 놈이 잘난것도 없는 놈이 그렇게 이쁜 그녀를 차다뇨 ? 그 후 급격히 군생활에 회의를 느꼈고 계속 미련만 갖게 됐죠... 내가 잘못생각했어.... 전역하면 꼭 연락하겠다고........ 그리고 전역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전역을 하니 연락할 자신이 없더군요.. 1달이 지났습니다 그렇게.. 1달정도 후 그녀에게 연락이 먼저 왔어요.. 잘지내냐고 그날 바로 만났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던 그녀를 기쁘더군요... 그렇게 동네에서 다시 저흰 만나 맥주를 한잔 먹었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하고싶던말은 아무것도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그후론 ... 우연을 가장하며 몇번 더 마주쳤죠 허허... 하지만 그녀는 이제 저에게 더 이상 미련이 없나봐요..... 전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그녀 생각만 해도 벌써 작아지네요..... 항상 자신감 넘치고 즐겁게 잘웃고 말도 잘하는전데.. 그녀한테만 작아지네요... 저 아직 그녀 좋아해요....... 어떻게 도대체 표현해야 하는걸까요.... 여자 쉽게 생각했던 저에요 ...... 근데.. 그녀가 하는건 다 신경쓰이네요 하하 보고싶어요 ............. 근데 그것도 쉽게 안되요 만나고싶어요 .......... 근데 그것도 쉽게 안되요 사랑하고싶어요........ 근데 그것도 쉽게 안되요 그녀는 알까요 ? ....... 아직도 좋아하는거? 23살밖에 안되서 사랑이란 단어는 못쓰겠네요.. 판여러분들 보기엔 아직 어린나이일꺼 같으니까요.. 아가... 오빠가 정말 미안..... 니앞에서 이말하는게 왜이렇게 힘드니..... 나 이제 하나도 안보이는거야 ? 이렇게 글 적으면 속편할까 하고 적어봤는데 눈물이 글썽거려지기도 하고 판여러분들이 보는거니깐 속이 시원하기도 하네요.. 좋은리플이든 나쁜리플이든 괜찮아요.... 그냥 제 이야기 한걸로 만족할께요 1
이별후에야 깨달음...
안녕하세요
경산에 사는 23살 남자랍니다.
네 저는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1년하고 5개월 정도가 되가고있네요..
그녀와 전 제가 20살때 만났어요.. 대학교1학년 중간고사를 치고있을무렵
그녀가 먼저 연락이왔죠.. 그렇게 연락하다보니 같은동네에 살더군요..
가까워서 연락하고 바로 만났답니다.. 2살동생이라 그런지 귀여웠어요..
그녀와 전 동네도 가깝고 자주 얼굴도 보다보니 급격히 가까워졌고
평일엔 저희집이나 그녀집에서 같이 놀았죠...
그러다가 08년 2월 입대시기가 다가오자 더 초조해졌고
그녀에게 거짓말 하고 바람도 피고 눈물도 흘리게 했어요..
08년 2월 전 입대했고 군대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해야되나요 ?
오히려 그녀보다 제마음이 더 빨리 멀어지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녀는 절 계속 좋아해줬죠.. 편지도 보내주고 생필품도 보내주고요
그걸 또 군대에선 자랑이라고 헛짓거리나 하고 다녔어요..
제가 그녀와 만나면서 최고로 감동했던일은 제가 군대있는동안
어버이날이 왔어요.... 그녀가 꽃을 들고 우리집와서.. 부모님에게 꽃을 달아줬네요..하하
군대에서 정말 눈물났답니다.. 이만큼 좋은 여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첫번째 휴가를 나갔어요.. 7월에 .... 정말 즐겁더군요 부모님도 보고 그녀도 보고
근데.. 오히려 복귀할 땐 역효과인거 같았어요... 아직 군생활은 많은데 그녀가 버스정류
장에서 울더라구요... 쳇 ... 그 어떤 맘이라 해야되죠 ? 괜시리 미안했어요..
그렇게 복귀하고 전화를 하며 다음휴가 준비를 했답니다.... 8월에 또 나오고
11월에 또 나오고 12월에 또 나왔어요.........군대서 포상을 한번에 2개를 받아서 .. 자주
나왔어요.. 그녀는 어떻게 포상 받은줄 모르겠죠 ? ..나름 고생한 유격왕과 훈련으로 받았
는데 말이죠..
휴가를 자주 나와서 그랬나요.. 매번 복귀때마다 미안한 마음이 쌓여가더군요..
그녀도 점점 저한테 멀어졌나봐요.... 아닌가 ? 저만의 생각이었나요 ?
일촌이 끊겨있었어요... 화가났죠 휴가가 일주일 전이었거든요...
왜 그런지도 안물어보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였어요..
12월 13일날 휴가를 나왔어요...... 그녀와 헤어지려고 다짐을 하고 군대에서
그녀에게 받았던 편지와 생필품들을 다들고요....
그녀를 저녁늦게 불러냈답니다.. 길게 끌고 싶지않았어요... 눈물보이거나 보면 마음또
약해질꺼란 생각에...... "헤어지자" 말을 하고 바로 돌아섰습니다..... 그녀가 편지와 생필
품을 안받겠다더군요.. 그땐 왜그랬을까요... 그 모든걸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하하 ...
그게 그녀와의 마지막일 줄 알았습니다..
제가 배가 불렀나봐요 그죠 ?
군인이란 놈이 잘난것도 없는 놈이 그렇게 이쁜 그녀를 차다뇨 ?
그 후 급격히 군생활에 회의를 느꼈고 계속 미련만 갖게 됐죠... 내가 잘못생각했어....
전역하면 꼭 연락하겠다고........
그리고 전역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전역을 하니 연락할 자신이 없더군요.. 1달이 지났습니다 그렇게..
1달정도 후 그녀에게 연락이 먼저 왔어요.. 잘지내냐고
그날 바로 만났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던 그녀를
기쁘더군요... 그렇게 동네에서 다시 저흰 만나 맥주를 한잔 먹었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하고싶던말은 아무것도 못하고 헤어졌습니다.
그후론 ... 우연을 가장하며 몇번 더 마주쳤죠 허허...
하지만 그녀는 이제 저에게 더 이상 미련이 없나봐요.....
전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그녀 생각만 해도 벌써 작아지네요.....
항상 자신감 넘치고 즐겁게 잘웃고 말도 잘하는전데.. 그녀한테만 작아지네요...
저 아직 그녀 좋아해요....... 어떻게 도대체 표현해야 하는걸까요....
여자 쉽게 생각했던 저에요 ...... 근데.. 그녀가 하는건 다 신경쓰이네요 하하
보고싶어요 ............. 근데 그것도 쉽게 안되요
만나고싶어요 .......... 근데 그것도 쉽게 안되요
사랑하고싶어요........ 근데 그것도 쉽게 안되요
그녀는 알까요 ? ....... 아직도 좋아하는거?
23살밖에 안되서 사랑이란 단어는 못쓰겠네요.. 판여러분들 보기엔 아직 어린나이일꺼
같으니까요..
아가... 오빠가 정말 미안..... 니앞에서 이말하는게 왜이렇게 힘드니.....
나 이제 하나도 안보이는거야 ?
이렇게 글 적으면 속편할까 하고 적어봤는데 눈물이 글썽거려지기도 하고
판여러분들이 보는거니깐 속이 시원하기도 하네요..
좋은리플이든 나쁜리플이든 괜찮아요.... 그냥 제 이야기 한걸로 만족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