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kor What?_1 허벅다리의 동남아 정ㅋ벅ㅋ기

허벅다리2010.03.30
조회435

 밑에 있는 여행기는 제 블로그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다른 여행기를 보시려면

www.cyworld.com/01056971221로 오셔서 보시면 됩니다 ^^

질문이나 궁굼한점 있으시면 오셔서 방명록에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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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톡을 보는 24살 청년이에요 ^^ 

 이번에 동남아 여행을 다녀오고 제가 느꼈던 것들을 같이 느끼고 싶어서

이렇게 톡에 여행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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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해가 떳...아니 오늘은 일출을 보는 날인 관계로 해가 뜨기 전에 하루를 시작했다

일출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그렇게 일출 일출 하는지

 

나는 이미 일요일마다 일출을 봐왔단 말이다!!(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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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유야 어찌되었든 어제 50%세일 구매한 빵 2개를 가방에 집어넣고 뚝뚝에 몸을 싣고

앙코르 유적의 하이라이트 앙코르 왓 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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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여유를 부린 탓에 늦게 도착했던 앙코르 왓 다행히 아직 해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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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이 이상했던 탓일까 아님 어마어마하게 웅장한 앙코르 왓에 압도를 당해버린 걸까

내 심장은 묘하게 일렁였다

 

브라보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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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피로는 온데간데 없이 기분은 하늘을 찌를 기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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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간지..폭풍..

 

가까이 다가갈수록 점점 앙코르왓의 웅장함에 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아침의 피로도 무색하게 나는 앙코르 왓의 위용에 넋을놓고 바라보고 있었다

괜히 7대 불가사의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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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인해의 장관을 연출해 주셨던 수많은 관광객들 이상하게 특히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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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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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좋은 자리에서 일출을 보고싶었는지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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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의 엄청난 규모 때문인지 그 많은 사람들이 많아 보이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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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유적에서 마련해 놓았던 플라스틱 의자들

다들 영화를 관람하듯 일출에 집중할 수 있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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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일출의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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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앙코르 왓을 돌다가 만난 사미누나 역시 일출을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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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도 해는 뜰 생각을 안하고 시간은 흘러가는데 옆쪽에 흰색 말 한마리가 멋져서 잠시 말을 보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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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View와 너무 잘 어울렸던 말녀석

고놈 참 잘생겼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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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구름에 가렸다 판단하여 다시 뚝뚝으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탄성을 지르기에

뒤를 돌아봤더니 해가 뜨고있었다 남자라 그런지 나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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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w/ 사미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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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제 50%(강조)세일해서 구입한 빵 2개로 아침을 해결한다 캄보디아에서 만든 빵이레도

한국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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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를 청소하던 인부들

개인적으로 이런 50mm만의 느낌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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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왓에 매력에 푹~ 빠져버린 예은이

 

우리 일행은 시간을 정해놓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만나는 식으로 여행을 했는데

앙코르 유적에 푹 빠진 예은이는 사라지기 일쑤였다 바욘에서도 .. 앙코르 왓에서도.. 그리고 앞으로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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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in앙코르 왓

현재 직업이 대학생인 나는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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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햇님은 꽤나 높이 올라가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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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코르 왓 벽쪽에는 이와 유사한 조각들이 무~~~지 많이 있다

그 조각들을 조각 하려면 뭐 1000명의 조각가가 한달을 조각해야 가능하다는데

그렇게 1000명이 조각을 해도 모양이 일정하지 않다고 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조각들은 전부 한 사람이 조각했다는 듯이 일정한 모양을 띄고 있다고 한다

이런 이유도 앙코르 왓을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만들었다고 한다(귀동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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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재오픈했다던 중앙탑

때를 잘 맞춰 갔는지 중앙탑에 오를 수 있었는데 유적 보호목적상 중앙탑 안엔

100명만 들어갈 수 있다 말인즉슨 위에 100명이 올라가서 안내려오면 밑에 사람들은 구경을 못하게된다

기다리는사람도 무지 많다(나는 30분 가량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중앙탑을 올라가려 땡볕에서 '30분(강조)'을 기다렸건만 핫팬츠와 같이 짧은 바지나 미니스커트는 입장이 안된다는 직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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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다른 생각은 안들었다 그저 캄보디아st 머플러를 구매할때 아주머니께서 보여주신 다양한 활용법중에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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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로 긴 치마만들기!!! 를 떠올려

스카프로 긴 치마를 만들었다 허허 그렇게 입장 할 수 있었다

 

*앙코르 유적지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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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매하길 잘했어!

 

그렇게 올라가게 된 중앙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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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탑에서 보는 앙코르 왓의 앞마당 둥~실 떠있는 열기구가 참으로 나를 흔들었지만

생각은 곧 정리되었다

 

그렇다 나 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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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유적 창들의 조각들은 엇비슷하거나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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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없을수도 있는 중앙탑이기에 지갑에 있던 4천원을 올려놓고 소원을 빌었다

 

여행이 마지막을 향해갈때 가장 생각났던 4000원.. 뭐 나중일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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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씩 올라가는 중앙탑이었기에 뭔가 특별한 것을 기대했지만 오줌 지린내만 실컷 맡다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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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보니 어떻게 올라갔는지 신기할 정도로 가파른 경사..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예전에 일본인 관광객이 추락했던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저 헛소문은 아닐거란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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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내려와서 보니 왕누나가 그늘에서 쉬고있었다 이미 중앙탑을 둘러본 후에 휴식중이던 왕누나와

같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저~ 멀리 예은이가 좀 전의 사미누나와 같은 상황을 연출하고 있었다

나는 다가가서 당당히 스카프를 건네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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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명의 목숨을 구하고 예은이도 중앙탑을 구경할 수 있었다

 

 

그렇게 머플러는 예은이에게 맡기고 다시 앙코르 왓을 둘러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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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근없이 다가와 한국사람이냐고 묻더니 사진을 찍어달라는 친구들 허허

캄보디아에서도 한류는 대단했다

 

여담이지만 내가 묵었던 숙소의 꼬맹이 벨소리도 링딩동이었고

애들 핸드폰에 한국 가수 뮤직비디오는 꼭 하나씩 있었다

채널중 하나는 한국 가요만 주구장창나오는 채널도 있었으니

대충 감이 잡히는감?(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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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을 둘러쌓고있던 벽에있는 조각들

벽을 따라 한바퀴를 돌면 마치 만화책을 보듯 스토리가 이어지는 벽조각들을 볼 수 있다

물론 나는 보진 않았지만..(배가아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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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먹은 무언가가 잘못되었다.. 화장실을 급하게 찾던 나는 앙코르 왓 근처에 있는 어느 사원까지 들어가서

자신과의 싸움을 치른 후에 나와보니 귀여운 아이들이 구슬치기를 하고있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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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어렸을적에 구슬치기를 많이 해봤지만 얘네는 방식이 조금 달랐다

저렇게 검지손가락으로 딱밤을 때리듯이 구슬을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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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접은 돈을 맞춰서 선 밖으로 나가면 돈을 획득하는 그런 게임이다

 

머..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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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를 뚫어지도록 조준하던 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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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건했다 허허

 

지금 나는 내가 왜 앙코르왓에 와있으며 이 사원이 무엇이며 내가 누구인지 따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나도 무진장 하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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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두꺼운얼굴 이럴때 쓰지 어따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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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거금 1불을 배팅하고 손가락을 풀기 시작했다

아 .. 수능볼때도 이리 떨리지 않았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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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치기의 달인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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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 앞에 다가올 대 재앙을 알지 못하고 1불을 보고 마냥 신난 아이들

많이 웃어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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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었다

애들한테 구슬을 빌려 대충 감을 잡은 내가 첫번째다

 

구슬을 잘 날리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어떤 방법이 있을까

어떻게 어떻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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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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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방에 맞췄지만 끝까지 저항하는 아이들 그래 내가 한번 봐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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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불은 애들을 위해 남겨놓고 판을 휩쓴 나는 슬슬 돌아가려는데

애들이 나에게 와서는 1불을 돌려주려고 했다 흐미

뭐랄까 1불하나로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기쁨을 얻은 나는 돌아가는 길이 마치

타이거 월드에서 보드를 타고 내려오듯 경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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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불은 줬지만 이놈들은 내 기념품으로 챙겨왔다(1불에 백만분의 1정도 되는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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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가까워져서 돌아가는길에

발길을 멈추게 했던 숲길

삼림욕이란걸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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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슨 삼림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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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이 들어가버렸다.. 길도 막혀있고 약속시간도 늦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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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작은 문을 빠져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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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느낌의 해자위에 다리를 건너 뚝뚝아저씨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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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께우 1에서 2까지는 가끔 오토바이로 데려다 주곤 했다

이 친구 벨소리가 링딩동이다(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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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킴의 실수아닌 실수로 캄보디아에 머무는 동안 고맙게도 정말 저렴한 가격에 묵게되었던 다께우 2

 

그렇게 숙소로 돌아온 나는 숙소에 있는 음식들로 간단히 주린배를 채우고 낮잠을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