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글에 제 소개 같은 건 못 하겠고... 밤은 깊어 가는데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아 잠도 오지 않네요... 못다 핀 꽃... 26살의 젊은 나이에 억울한 죽음을 당한... 비록 잘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고등학교 3년을 함께 했기에... 그 억울한 죽음이 너무 가슴이 아파 이 글을 씁니다... 오늘 낮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제 생일이 며칠 지난 후라 생일 축하 전화인가보다 생각하고 받았는데 전화 내용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느낌이 이런 거더군요... 고등학교 동창생이 살해되었다는... 직접적인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고등학교 3년 동안 지나다 얼굴을 본 아이였기에 멍... 해지더군요... 말도 안된다는 생각과 함께... 처음에는 정말 믿을 수 없었어요... 더욱이 굉장히 활발하고 노래도 잘 해서 교내 행사 때면 늘 그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기억에 남는 아이였는데,,, 친구의 이야기로는 26일 금요일 밤 친구들을 만나고 귀가하려고 택시를 탄 이후로 연락 두절이 되어 집에서 실종신고를 했다고,,, 그러고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범인은 택시기사였다고... 설마... 설마... 하는 마음에 그 아이의 미니홈피를 들어 가 보았더니 고등학교 때의 밝은 모습 그대로인데 정말 사실이더군요... 이런 사건이 뉴스에 나올 때면 늘 다른 사람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바로 주위에서 일어난 것을 보니 정말 이 세상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싶습니다... 청주...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고 자부하며 26년 살아 온 곳인데,,, 요즈음 청주에서 일어나는 기사들을 보면 이게 내가 살아 온 청주에서 일어난 일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흉흉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요 근래 비슷한 사건이 두 건이나 있었고 그 중 하나는 위의 살해범이 범행을 자백했다고 하네요... 제가 이 글을 쓰는 건 먼저 간 그 친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관련 기사로는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597009_5780.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15989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못다 핀 꽃... 그녀의 억울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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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에 제 소개 같은 건 못 하겠고...
밤은 깊어 가는데 마음이 너무 좋지 않아 잠도 오지 않네요...
못다 핀 꽃...
26살의 젊은 나이에 억울한 죽음을 당한...
비록 잘 아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고등학교 3년을 함께 했기에...
그 억울한 죽음이 너무 가슴이 아파 이 글을 씁니다...
오늘 낮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제 생일이 며칠 지난 후라 생일 축하 전화인가보다 생각하고 받았는데
전화 내용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느낌이 이런 거더군요...
고등학교 동창생이 살해되었다는...
직접적인 친분이 있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고등학교 3년 동안 지나다 얼굴을 본 아이였기에
멍... 해지더군요... 말도 안된다는 생각과 함께...
처음에는 정말 믿을 수 없었어요...
더욱이 굉장히 활발하고 노래도 잘 해서
교내 행사 때면 늘 그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기억에 남는 아이였는데,,,
친구의 이야기로는
26일 금요일 밤 친구들을 만나고 귀가하려고 택시를 탄 이후로
연락 두절이 되어 집에서 실종신고를 했다고,,,
그러고 사체가 발견되었다고...
범인은 택시기사였다고...
설마... 설마... 하는 마음에 그 아이의 미니홈피를 들어 가 보았더니
고등학교 때의 밝은 모습 그대로인데 정말 사실이더군요...
이런 사건이 뉴스에 나올 때면 늘 다른 사람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바로 주위에서 일어난 것을 보니
정말 이 세상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싶습니다...
청주...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고 자부하며 26년 살아 온 곳인데,,,
요즈음 청주에서 일어나는 기사들을 보면
이게 내가 살아 온 청주에서 일어난 일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흉흉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요 근래 비슷한 사건이 두 건이나 있었고
그 중 하나는 위의 살해범이 범행을 자백했다고 하네요...
제가 이 글을 쓰는 건
먼저 간 그 친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관련 기사로는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597009_5780.html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315989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