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 상당의 고액 등록금, 고액 등록금에 힘든 대학생들... 하지만 무관심한 여당과 정부 이제는 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때라 생각이 듭니다! 1인 시위 참여날 하늘이 선심을 써 준 것인지 하늘이 진짜 맑고, 바람도 불었습니다. 소풍가기 딱 좋은 날씨에... 저희들은 한나라당사 앞으로 소풍을 가지요. 도시락은 없지만, 도시락 폭탄은 왠지 필요할 것 같은 기분으로요... 전철내에서 힐끔힐끔 쳐다보니는 분들도 있었어요. 국회의사당 역 3번 출구에 나오자 마자 제 눈에 보인 것은 두둥~ 시민보다 많은 경찰이었습니다. 도착한 그곳의 한쪽면엔 경찰버스가 3~4대 가량 주차되어있었습니다. 어디서 할까 찾던 중 입구 맞은편에 서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당사 앞엔 경찰이 수시로 돌아다니고, 근처 4거리엔 4명의 경찰이 주둔하고, 건물 입구에도 2명이 있는 등 천혐의 요새를 보는 것만 같았습니다. 저기에 뭐 그리 지킬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범죄를 막고, 국민의 안녕을 위해 힘써야 하는 경찰을 저런 쓸모없는 곳에 투입하니 좀 아까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당사 건물에는 안중근 의사 추모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한나라당과 뉴라이트들의 안 의사에 대한 태도를 안 다면, 저런 가증스러운 xx들이라 말할 것입니다. << 인 증 샷 >> 그늘진데서 바람도 불어서인지 시위를 마친 제 손은 여기저기 터서 흉해보였습니다. 지나가시던 시민 한 분이 제 피켓을 보면서 말해셨고 다음과 같이 대답해드렸습니다. 시민 : "그래서 어떻게 해달라고 말하는 거냐?"고 물으시길래 저 : "이번 4월 국회에서 등록금 상환제 전면개정,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시민 :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이건 그렇고 전면개정은 뭘 개정하라는 거지?" 저 : "취업후 상환제의 이율이 5.7%로 높고 또 복리입니다." 시민 : "5.7% 복리면 그리 높은 것도 아니네." 저 : "아니요. 굉장히 높은 겁니다. 저희 대학생들에겐 그마저도 부담이 되는걸요." 시민 : "흠... 별로 안 높은데. 아무튼 그렇다는 말이지. 사진 한 장 찍어도 되냐?" 저 : "예. 그러세요." 대화를 마친 뒤 사진을 찍고 가셨습니다. 그 외에도 응원해주시는 시민이 있어서 외롭지 않게, 춥지 않게 마쳤습니다. 말을 그렇지만 몹시 추웠습니다. 인천 촌놈이 서울까지 올라왔으니 뭐라도 하고 가고 싶어서, 효창공원의 안중근 의사 추모제에 갔다왔습니다. OECD국가중 1위인 5.7%이 이자율,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제도"는 등록금으로 괴로워하는 서민들을 도울 수 없습니다.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해주세요! 27
같은 여의도, 다른 소풍의 재미
1000만원 상당의 고액 등록금,
고액 등록금에 힘든 대학생들... 하지만 무관심한 여당과 정부
이제는 참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할 때라 생각이 듭니다!
1인 시위 참여날 하늘이 선심을 써 준 것인지 하늘이 진짜 맑고, 바람도 불었습니다.
소풍가기 딱 좋은 날씨에... 저희들은 한나라당사 앞으로 소풍을 가지요.
도시락은 없지만, 도시락 폭탄은 왠지 필요할 것 같은 기분으로요...
전철내에서 힐끔힐끔 쳐다보니는 분들도 있었어요.
국회의사당 역 3번 출구에 나오자 마자 제 눈에 보인 것은
두둥~ 시민보다 많은 경찰이었습니다.
도착한 그곳의 한쪽면엔 경찰버스가 3~4대 가량 주차되어있었습니다.
어디서 할까 찾던 중 입구 맞은편에 서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당사 앞엔 경찰이 수시로 돌아다니고, 근처 4거리엔 4명의 경찰이 주둔하고,
건물 입구에도 2명이 있는 등 천혐의 요새를 보는 것만 같았습니다.
저기에 뭐 그리 지킬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범죄를 막고, 국민의 안녕을 위해 힘써야 하는 경찰을 저런 쓸모없는 곳에 투입하니
좀 아까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당사 건물에는 안중근 의사 추모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한나라당과 뉴라이트들의 안 의사에 대한 태도를 안 다면,
저런 가증스러운 xx들이라 말할 것입니다.
<< 인 증 샷 >>
그늘진데서 바람도 불어서인지 시위를 마친 제 손은 여기저기 터서 흉해보였습니다.
지나가시던 시민 한 분이 제 피켓을 보면서 말해셨고 다음과 같이 대답해드렸습니다.
시민 : "그래서 어떻게 해달라고 말하는 거냐?"고 물으시길래
저 : "이번 4월 국회에서 등록금 상환제 전면개정,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시민 :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이건 그렇고 전면개정은 뭘 개정하라는 거지?"
저 : "취업후 상환제의 이율이 5.7%로 높고 또 복리입니다."
시민 : "5.7% 복리면 그리 높은 것도 아니네."
저 : "아니요. 굉장히 높은 겁니다. 저희 대학생들에겐 그마저도 부담이 되는걸요."
시민 : "흠... 별로 안 높은데. 아무튼 그렇다는 말이지. 사진 한 장 찍어도 되냐?"
저 : "예. 그러세요."
대화를 마친 뒤 사진을 찍고 가셨습니다.
그 외에도 응원해주시는 시민이 있어서 외롭지 않게, 춥지 않게 마쳤습니다. 말을 그렇지만 몹시 추웠습니다.
인천 촌놈이 서울까지 올라왔으니 뭐라도 하고 가고 싶어서, 효창공원의 안중근 의사 추모제에 갔다왔습니다.
OECD국가중 1위인 5.7%이 이자율,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제도"는
등록금으로 괴로워하는 서민들을 도울 수 없습니다.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