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쓴 ★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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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수호성인, 카네기

 

 

 

우리나라 사람들은 ‘카네기’ 하면 ‘강철 왕’이라고 알고 있는데,

미국인들은 ‘도서관의 수호성인(Patron Saint of Libraries)’이라는

영광스런 별칭으로 부른다.

 

 

그는 미국과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피지 등에

도서관을 무려 2,509개나 지어주었다.

 

 

미국에 지어준 1,600여 개는 그 당시 미국 전체

도서관 숫자보다도 많은 것이었다.

 

 

빈곤한 집안에서 태어나 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었던 그는

동네의 작은 도서관에서 지적 욕구를 채울 수 있었으며,

그 때 도서관의 가치를 알았다고 한다.

 

 

그는 기업인으로서는 상당히 냉혹한 면모를 보인 인물이다.

그가 도서관에 기부를 하겠다고 하자 일부에서는

 “노동착취로 번 더러운 돈으로 신성한 도서관을 지을 수 없다”며

거부한 곳도 있었다고 한다.

 

 

어쨌든 카네기는 '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쓴',

탁월한 선택으로 자신의 명예를 드높였을 뿐 아니라

오늘날 미국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서 : 세계도서관기행中  유종필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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