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외로운 영혼들은 배가 고프고.. 밤이되면 생각나는 구수하고 얼큰한 국물과 이야기. 맛의 불모지 중 하나인 마포구청과 망원 사이에서 오늘도 갈등하다.. 예전에 한번 가보고 들르지 모했던 곳 상암 순대국을 혹시나 해서 방문했다. 일단 위치적으로 마을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상당히 가기 힘든곳에 있어서 입지조건이 별로다. 예전에 이사가기 전에는 집 바로 옆이라 휴일에 어쩌다 한번씩 갔었는데, 그땐 어려서 순대국의 맛을 잘 몰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참 안가게 되는 곳이었다. (참고로 필자는 어렸을 땐 순대국을 먹을 줄 몰라서 이런곳에 오면 순대만 먹곤 했다.) 게다가 근방에서는 가격이 가장 먼저 \ 6,000원이 된 집이라서.. 거의 안왔던 기억이.. 내부 샷. 기사식당 구조라서.. 혼자서 먹을 수 있는 1인용테이블도 있고, 제일 큰게 바로 앞에 보이는 8인석이다. 그리고 8인석이 하나 더 있고 4인석이 3개 정도.. 머리고기며, 술국이며 동네 장사치고는 약간은 가격이 높은 편인거 같다. 순대국도 보통이 \ 6,000 (지금이야 보편적이지만, 몇년 전 가격으로는 비싼 편이었음.) 보쌈이랑 수육도 있는데 둘이 먹는데 역시 선뜻 주문하기는 조금.. 뭐 이럴땐 순대국 먹는게 제일이다. 순대국 보통으로 주문. 순대국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데 뭐 순대국은 다들 기호에 맞춰서 먹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을 듯? 기본적으로 나는 다대기를 전혀 안넣는 스타일이라.. 다음엔 한번 너봐야지 하면서도 한번도 못넣고 있는 실정. 그리고 후추도 넣나? 후추양 약간 <- 요거 정말 어려운 말인데.ㅋㅋ 내 스타일은.. 일단 들깨가루를 한숟갈 반을 넣고, 거기에 입맛에 맞게 새우젓 간을 한다. 그리고 밥은 언제나 따로 국밥으로. 부속은 거의 다 건져먹고 머릿고기와 살코기부분만 약간 남긴 후, 마지막에 밥을 2/3 가량 말아서 김치나 마늘+쌈장을 얹어서 먹는다. 이것이 나만의 스타일.. ㅋㅋ 음.. 다음에는 보쌈도 한번.. +.+ 마음에 드는 글귀. 얌전히 손길을 기다리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이집 깍두기 참 입맛에 맞는다. 기본을 시키면 저렇게 먹어보라고 순대와 (때에 따라) 간을 내어준다. 여기 기본순대 정말 기본기 잘 되어있는 순대다. 당면과 내장의 찰진정도가 아주 쫀득쫀득하니 정말 맛있는 순대~ 하나 잡숴보실라요~? 이것로 순대장사를 하면.... 땟깔 좋은 김치. 맛은 소소. 땟깔 좋은 깍두기. 여기오면 이것만 먹는다. 달콤하면서도 개운한 맛. 순대국 등장. 두둥! (보 \ 6,000) 뒤적여 보면 건더기도 상당히 많고, 무엇보다 국물이 예술이다. 손가락에 꼽을만한 순대국물맛!! 냄새없고, 부드럽고 입에 착착 감기는 진한 국물맛. 항상 바라던 그런 고기국물이다. 건더기도 푸짐하다. 곱창, 오소리감투. 머릿고기, 순대 더 좋은건, 내가 그닥 선호하지 않는 허파와 간이 안나온다는점. 만세~ 그러고 보면 순대국 먹을때 내장보다는 살코기를 더 중시하는 것 같다. ㅋ 이집의 강점. 바로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는 들깨가루. 난 이 들깨가루에 대한 집착이 심하기 때문에 이렇게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으면 열광한다. 꼭 한스푼 이상을 넣는다. 많은게 좋은건 아니겠지만.. 이 들깨가루만큼은 욕심을 부린다. 눈치 안보고 실컷 넣는다. 부어라.~~ ㅋㅋ 아무리 조금넣어도 이렇게 한스푼 반은 넣어야 직성이 풀린다. 이제 마무리로 냠냠 먹기만 하면 된다. 이때가 진짜 행복할 때!! ㅋㅋ 약도. 홍대, 합정 이런곳에서 16번 마을버스 타고 오는게 제일 편함. 나머지는 너무 오래 걸어.. ㅠㅠ 한강공원 망원지구 초입부분에 위치.
[망원] 상암순대국
오늘도 외로운 영혼들은 배가 고프고..
밤이되면 생각나는 구수하고 얼큰한 국물과 이야기.
맛의 불모지 중 하나인 마포구청과 망원 사이에서 오늘도 갈등하다..
예전에 한번 가보고 들르지 모했던 곳 상암 순대국을 혹시나 해서 방문했다.
일단 위치적으로 마을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상당히 가기 힘든곳에 있어서 입지조건이 별로다.
예전에 이사가기 전에는 집 바로 옆이라 휴일에 어쩌다 한번씩 갔었는데,
그땐 어려서 순대국의 맛을 잘 몰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참 안가게 되는 곳이었다.
(참고로 필자는 어렸을 땐 순대국을 먹을 줄 몰라서 이런곳에 오면 순대만 먹곤 했다.)
게다가 근방에서는 가격이 가장 먼저 \ 6,000원이 된 집이라서.. 거의 안왔던 기억이..
내부 샷.
기사식당 구조라서.. 혼자서 먹을 수 있는 1인용테이블도 있고, 제일 큰게 바로 앞에 보이는 8인석이다.
그리고 8인석이 하나 더 있고 4인석이 3개 정도..
머리고기며, 술국이며 동네 장사치고는 약간은 가격이 높은 편인거 같다.
순대국도 보통이 \ 6,000 (지금이야 보편적이지만, 몇년 전 가격으로는 비싼 편이었음.)
보쌈이랑 수육도 있는데 둘이 먹는데 역시 선뜻 주문하기는 조금..
뭐 이럴땐 순대국 먹는게 제일이다.
순대국 보통으로 주문.
순대국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데 뭐 순대국은 다들 기호에 맞춰서 먹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을 듯?
기본적으로 나는 다대기를 전혀 안넣는 스타일이라.. 다음엔 한번 너봐야지 하면서도 한번도 못넣고 있는 실정.
그리고 후추도 넣나? 후추양 약간 <- 요거 정말 어려운 말인데.ㅋㅋ
내 스타일은..
일단 들깨가루를 한숟갈 반을 넣고,
거기에 입맛에 맞게 새우젓 간을 한다. 그리고 밥은 언제나 따로 국밥으로.
부속은 거의 다 건져먹고 머릿고기와 살코기부분만 약간 남긴 후,
마지막에 밥을 2/3 가량 말아서 김치나 마늘+쌈장을 얹어서 먹는다.
이것이 나만의 스타일.. ㅋㅋ
음.. 다음에는 보쌈도 한번.. +.+
마음에 드는 글귀.
얌전히 손길을 기다리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이집 깍두기 참 입맛에 맞는다.
기본을 시키면 저렇게 먹어보라고 순대와 (때에 따라) 간을 내어준다.
여기 기본순대 정말 기본기 잘 되어있는 순대다.
당면과 내장의 찰진정도가 아주 쫀득쫀득하니 정말 맛있는 순대~
하나 잡숴보실라요~?
이것로 순대장사를 하면....
땟깔 좋은 김치.
맛은 소소.
땟깔 좋은 깍두기.
여기오면 이것만 먹는다.
달콤하면서도 개운한 맛.
순대국 등장. 두둥! (보 \ 6,000)
뒤적여 보면 건더기도 상당히 많고, 무엇보다 국물이 예술이다.
손가락에 꼽을만한 순대국물맛!!
냄새없고, 부드럽고 입에 착착 감기는 진한 국물맛.
항상 바라던 그런 고기국물이다.
건더기도 푸짐하다. 곱창, 오소리감투. 머릿고기, 순대
더 좋은건, 내가 그닥 선호하지 않는 허파와 간이 안나온다는점. 만세~
그러고 보면 순대국 먹을때 내장보다는 살코기를 더 중시하는 것 같다. ㅋ
이집의 강점. 바로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는 들깨가루.
난 이 들깨가루에 대한 집착이 심하기 때문에 이렇게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으면 열광한다.
꼭 한스푼 이상을 넣는다.
많은게 좋은건 아니겠지만.. 이 들깨가루만큼은 욕심을 부린다.
눈치 안보고 실컷 넣는다. 부어라.~~ ㅋㅋ
아무리 조금넣어도 이렇게 한스푼 반은 넣어야 직성이 풀린다.
이제 마무리로 냠냠 먹기만 하면 된다.
이때가 진짜 행복할 때!! ㅋㅋ
약도.
홍대, 합정 이런곳에서 16번 마을버스 타고 오는게 제일 편함.
나머지는 너무 오래 걸어.. ㅠㅠ
한강공원 망원지구 초입부분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