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2코스 중간 홍마트 부터 3코스 김영갑 갤러리까지 걷기로 했다. 사실 2코스 후반을 포기하고 3코스부터 시작하고 싶은 유혹이 있었다. 올레길 패스포드에 각코스별로 시작점, 중간지점, 끝지점 해서 확인 도장을 찍는데 어제 홍마트에 중간지점 중간도장을 찍었기 때문에 3코스 시작점인 온평포구에 가서 2코스 도착확인 도장을 찍고 3코스 시작 도장을 찍으면 패스포드상으로는 2코스를 완주한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 날 3코스를 걷는 분들이 있어서 거기서 같이 내릴까 말까를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어제 시작했던 곳부터 다시 걷기로 했다. 올레꾼들 사이에서 유명한 호떡분식. 홍마트 건너편에 있는 분식집이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호떡이랑 먹었을텐데 점심으로 먹을 김밥 한줄만 사들고 나왔다. 2코스 중간부터 3코스 중간까지 밥 먹을만한 곳이 없다. 김밥사고 9시 30분 부터 출발! 나는 이 날 길을 세번을 잃어버렸다. 이 곳이 처음 길을 잃은 곳. 길을 건너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그걸 못보고 그냥 길을 건너서 직진해버렸다. 한참을 가다가 계속 공사중이길래 마지막으로 올레길 표시를 봤던 곳으로 돌아와서 다시 표시를 찾아 갔다. 무밭. 상품될 것들은 다 가져가고 비 상품들만 놔둔 밭이다. 1,2,3,4 코스에서 지겹게 보게 된다. 봐서 멀쩡하게 생긴건 그냥 줘워서 먹어도 된다.(어차피 나중에 밭 갈때 함께 다 갈아버린다고 한다.) 여기는 아닌데 다른곳에서 먹어봤는게 맛있음 'ㅅ' 귤 무인판매대. 지나가다 곳곳에 있다. 귤 말고 커피 이런거 파는 곳도 있었다. 나는 그냥 시식용 하나 먹었음. 두번째로 길을 잃어버린 곳. 빨간 차를 지나 삼거리 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길을 가다 물 웅덩이가 종종 나오는데 웅덩이 있는 곳에는 항상 한쪽에 돌다리가 있다. 신발 물에 안빠뜨리고 갈 수 있음 'ㅅ' 대수산. 코스마다 오름이나 산이 하나, 두개씩 있다. 별로 높지는 않은데 역시 쉽지는 않다.(저질체력..) 헥헥 거리고 올라갔더니 이런 풍경이........ 이 날 군산에 황사 심했다고 했었는데 여기는 다행스럽게 황사는 오지 않았다. 시야가 좋아서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보인다. 오른쪽 초승달 모양이 섭지코지 인듯. 만약 아침에 그냥 3코스부터 출발했다면 여기를 못 왔을 텐데.. 바람이 좀 많이 불었다. 성산일출봉과 셀카. 대수산봉에서 내려왔더니 공동묘지 'ㅅ' 말은 많이 봤는데.. 이녀석들 묶여있지를 않아 !!!!!!! 나한테 막 걸어왔다. 엄청 무서웠음. 말들 뒤로 보이는 파란색 철봉 같은게 나가는 곳이다. 뛰면 더 따라 올까봐 빠른걸음으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멀리 풍차도 보인다. 11시 40분쯤 혼인지에 도착했다. 주말이고.. 나름 관광지 라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네. 호떡분식에서 사온 김밥. 밥에 간을 할 때 당근이랑 야채를 넣어서 비빈다. 속에는 오뎅, 햄, 단무지만 들어있다. 한줄인데 양은 엄청 많음. 따뜻해 보이지만 엄청 추웠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다. 매표소 처럼 보이는 곳 구석 햇빛 드는 곳에 앉아서 덜덜 떨며 김밥 먹고 있는데 직원분이 나오셔서 춥지 않냐고 안에 들어오라고 하셨다. 낼름 들어가서 김밥 먹고, 따뜻한 차도 마시고 수다도 조금 떨다가 나왔다. 정말 고마웠어요 ;ㅅ; 온평 초등학교 귀여운 학교. 노출콘크리트에 분홍색 포인트라니.. 학교숲 시범학교라는데 무튼 참 예뻤다. 12시 50분쯤 2코스 끝지점인 온평포구에 도착했다.
⑤100321_제주도 올레길/넷째날, 2코스 중간 홍마트~2코스 온평포구
어제에 이어서 2코스 중간 홍마트 부터 3코스 김영갑 갤러리까지 걷기로 했다.
사실 2코스 후반을 포기하고 3코스부터 시작하고 싶은 유혹이 있었다.
올레길 패스포드에 각코스별로 시작점, 중간지점, 끝지점 해서 확인 도장을 찍는데
어제 홍마트에 중간지점 중간도장을 찍었기 때문에
3코스 시작점인 온평포구에 가서 2코스 도착확인 도장을 찍고 3코스 시작 도장을 찍으면
패스포드상으로는 2코스를 완주한 것 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이 날 3코스를 걷는 분들이 있어서 거기서 같이 내릴까 말까를 한참 고민하다가
그냥 어제 시작했던 곳부터 다시 걷기로 했다.
올레꾼들 사이에서 유명한 호떡분식. 홍마트 건너편에 있는 분식집이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호떡이랑 먹었을텐데 점심으로 먹을 김밥 한줄만 사들고 나왔다.
2코스 중간부터 3코스 중간까지 밥 먹을만한 곳이 없다.
김밥사고 9시 30분 부터 출발!
나는 이 날 길을 세번을 잃어버렸다.
이 곳이 처음 길을 잃은 곳.
길을 건너 오른쪽으로 가야하는데 그걸 못보고 그냥 길을 건너서 직진해버렸다.
한참을 가다가 계속 공사중이길래 마지막으로 올레길 표시를 봤던 곳으로 돌아와서 다시 표시를 찾아 갔다.
무밭.
상품될 것들은 다 가져가고 비 상품들만 놔둔 밭이다.
1,2,3,4 코스에서 지겹게 보게 된다.
봐서 멀쩡하게 생긴건 그냥 줘워서 먹어도 된다.(어차피 나중에 밭 갈때 함께 다 갈아버린다고 한다.)
여기는 아닌데 다른곳에서 먹어봤는게 맛있음 'ㅅ'
귤 무인판매대.
지나가다 곳곳에 있다. 귤 말고 커피 이런거 파는 곳도 있었다.
나는 그냥 시식용 하나 먹었음.
두번째로 길을 잃어버린 곳.
빨간 차를 지나 삼거리 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길을 가다 물 웅덩이가 종종 나오는데
웅덩이 있는 곳에는 항상 한쪽에 돌다리가 있다.
신발 물에 안빠뜨리고 갈 수 있음 'ㅅ'
대수산.
코스마다 오름이나 산이 하나, 두개씩 있다.
별로 높지는 않은데 역시 쉽지는 않다.(저질체력..)
헥헥 거리고 올라갔더니 이런 풍경이........
이 날 군산에 황사 심했다고 했었는데 여기는 다행스럽게 황사는 오지 않았다.
시야가 좋아서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보인다. 오른쪽 초승달 모양이 섭지코지 인듯.
만약 아침에 그냥 3코스부터 출발했다면 여기를 못 왔을 텐데..
바람이 좀 많이 불었다.
성산일출봉과 셀카.
대수산봉에서 내려왔더니 공동묘지 'ㅅ'
말은 많이 봤는데.. 이녀석들 묶여있지를 않아 !!!!!!!
나한테 막 걸어왔다. 엄청 무서웠음.
말들 뒤로 보이는 파란색 철봉 같은게 나가는 곳이다.
뛰면 더 따라 올까봐 빠른걸음으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멀리 풍차도 보인다.
11시 40분쯤 혼인지에 도착했다.
주말이고.. 나름 관광지 라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네.
호떡분식에서 사온 김밥.
밥에 간을 할 때 당근이랑 야채를 넣어서 비빈다.
속에는 오뎅, 햄, 단무지만 들어있다. 한줄인데 양은 엄청 많음.
따뜻해 보이지만 엄청 추웠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불었다.
매표소 처럼 보이는 곳 구석 햇빛 드는 곳에 앉아서 덜덜 떨며 김밥 먹고 있는데
직원분이 나오셔서 춥지 않냐고 안에 들어오라고 하셨다.
낼름 들어가서 김밥 먹고, 따뜻한 차도 마시고 수다도 조금 떨다가 나왔다.
정말 고마웠어요 ;ㅅ;
온평 초등학교
귀여운 학교. 노출콘크리트에 분홍색 포인트라니..
학교숲 시범학교라는데 무튼 참 예뻤다.
12시 50분쯤 2코스 끝지점인 온평포구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