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병사는 국가유공자도 아니다. 훈련 중에 죽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훈련병때(철원이었음) 지원 취사나 쓰레기장 청소를 나간다. 지원 취사 중에서도 덩치가 좋은 놈들은 무를 파는 삽질을 시켰다. 일주일 전에 내가 그 자리에서 무를 팠었고... 땅이 조금씩 녹을 떄라... 좀 위험했다... 그 다음 주 지원취사 나가서 같은 기수 한 동료가 무 파다가 압사 당했다... 그 때 우리의 중대장은 연기를 했다... 죽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손으로 땅을 팠다나... 그때 난 군대에서 적군보다는 아군이 무섭구나란 걸 느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 날 저녁 그 친구 부모님은 군번줄을 잡고 우셨다고 한다. 함구령이 내려진 것은 물론이고... 수양록(군대에서 일기장)을 다 걷어가기 시작했다... 죽은 그 친구에 수양록에는 죽은 할아버지가 손짓하는 게 보였다고 써 있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천안함 사건에서 죽은 부사관 및 장병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그때 당시 그 친구가 생각나서 글을 적어본다... 군대란 정말 안 갈수 있으면 안가는 것을 추천한다... 천안함 장병들 조속히 살아 돌아길 기도한다...
군대란 정말 안 갈수 있으면 안가는 것을 추천한다(죽은 병사의 이야기)
죽은 병사는 국가유공자도 아니다.
훈련 중에 죽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훈련병때(철원이었음)
지원 취사나 쓰레기장 청소를 나간다.
지원 취사 중에서도 덩치가 좋은 놈들은 무를 파는 삽질을 시켰다.
일주일 전에 내가 그 자리에서 무를 팠었고...
땅이 조금씩 녹을 떄라... 좀 위험했다...
그 다음 주
지원취사 나가서 같은 기수 한 동료가
무 파다가 압사 당했다...
그 때 우리의 중대장은 연기를 했다...
죽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 손으로 땅을 팠다나...
그때 난 군대에서 적군보다는 아군이 무섭구나란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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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저녁
그 친구 부모님은 군번줄을 잡고 우셨다고 한다.
함구령이 내려진 것은 물론이고... 수양록(군대에서 일기장)을 다 걷어가기 시작했다...
죽은 그 친구에 수양록에는 죽은 할아버지가 손짓하는 게 보였다고 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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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에서 죽은 부사관 및 장병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그때 당시 그 친구가 생각나서 글을 적어본다...
군대란 정말 안 갈수 있으면 안가는 것을 추천한다...
천안함 장병들 조속히 살아 돌아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