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애마 버스에서생긴애피소드

. 2010.03.31
조회567

 

 헬로에브리원 23살 신입생 대학생활에 즐거움을 느끼는 남자입니다

학교다니면서 대중교통이용을 원활하게 하게되었는데요

만인의 차 인 버스를 이용하면서 생긴 에피소드에요.

재미없든 있든 걍 이런일도있으니 조심 앤 주의 하시라구요

 

 

 

 

오늘도 학교를 마치고 버스를 기다리며 엠피를 듣습니다.

저기멀리 버스한대가 옵니다 슬슬 가방에서 교통카드가 들어있는 지갑을 꺼내고

승차할 준비를 합니다. 오늘따라 사람이 많네요

버스가 왔습니다 이리저리치이고 버스에 승차하려고합니다.

꼬마아이한명이 제앞으로 새치기를 하네요 귀여운꼬마아이죠

나는 쿨한 남자니까 꼬마아이가 올라타기를 기다립니다.

꼬마아이가 주머니에서 교통카드를 꺼내고 올라갑니다.

오늘은 노스얼굴패딩조끼를 입은날입니다.

아 내패딩이 꼬마아이와함께 올라가네요 어어어 하는순간 찢어지려는

나의 패딩조끼 난 왜 패딩조끼가 꼬마아이와 함께 가려는지 몰랐어요

내패딩조끼를 봤어요 꼬마아이가방에 지퍼가있는데 지퍼가 부러졌는지

꼬다리는없고 알맹이만있는

이해되나모르겠지만 ↑ 요기에 제패딩이 걸려서 같이 따라가고있었어요

진짜 패딩찢어지겠구나 싶어서 가방붙잡고 제쪽으로 끌어당겼어요

아 이 미친꼬마아이가 교통카드찍더니 가방꽉잡고 의자쪽으로

미친듯이 가려는거에요 힘이생각보다쎄요 진심임

왼손엔 지갑들고있고 오른손으로 꼬마아이 가방잡고있고

버스는탓는데 뒤에줄은길고 카드는찍어야하고 아이는 미친듯이가려고하고

운전기사님은 나 쳐다보고있고

그때 왼손으로 카드 찍고 꼬마아이와 함께 갔으면됬는데

미련한머리인지 그생각을못하고 지갑주머니에넣고

왼손으로 패딩이 지퍼에 걸린거 풀려고 노력했어요

아 결국은 풀었는데 검은실가닥한올이 튀나와있고

꼬마는 자리에가서앉아버리고 뒤에줄서있는 사람들은 뭐하냐는 눈초리로 나쳐다보고

순간 잉여된 기분 만땅이었어요 아 조금만 침착할걸 너무 급당황했음

그냥 이런일도 있다구요

님들도 지퍼부러진 가방매고있는 꼬마아이 보시면 주의 앤 조심 하시라고

몇자 끄적였어요. 끝

 

 

하루빨리 천안함 실종자를 구출했으면하네요

비록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살아있다는 희망을 갖자구요

다들 군생활해봤잖아요 백일휴가도못나가고 배안에서

그러고있으면 안되잖아요 말년휴가가 코앞인데

배안에서 그러고있어도 안되잖아요 그렇잖아요

빨리 구출해주세요 UDT 대원및 다른 구조대원 여러분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