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같은(?)아저씨의 손가락.

오동동동이2010.04.01
조회1,506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0대중반의 아름다운흐흐 여성입니다. 헤헷.

 

저는 매일 동대문~영등포까지 지하철 2호선을 매일 탄답니다.

 

피곤잠에 쩔어 자리가 나자마자  잽싸게 착석. 홍대를 지나니

 

사람들이 없네요.

 

그때 장애인 같은  아저씨한분이 문앞에 섭니다.

 

눈이 약간 사시시고 한쪽눈이 안보이시는지 눈을 자꾸

 

찡그리시더라구요  ..나이는 40대정도.?

 

전 속으로

'불편하시겠다 내가 자꾸 쳐다보면 무안할꺼야 ,,어서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지.'

 

하고 바닥으로 눈을 내리는 순간

 

자신의 바지 지퍼에 손가락 두개를 넣어 만지는 모습이 딱...폐인

 

뭐야...

 

아저씨 얼굴은 서서 앞쪽을 대각선 방향비스듬이 보고 계시는데

 

왜 한쪽 눈동자는 날보고 있는거냐고..(째라보는허걱 )

 

저는 아저씨가 사시라서 잘안보이겠지 했는데.

 

그아저씨 날바라보는 눈과 내눈이 마주친 순간 손을 빼내어 머리를

 

긁적이시며 완전 고개를 돌려 저의 눈치를 슬쩍 보내요.

 

' 아 이아저씨 보이는 구나..'찌릿

 

이 아저씨 합정에서 강을 건널때 문에 비치는 모습이 열심히 조금씩 혼자 스릴을

 

즐기며 꼼지락꼼지락 하시네여...

 

그날이후 ,이 아저씨 동대문에서 또 뵈었고,ㅋ

 

절보고 눈 마주친뒤 인파속으로 사라지셨습니다.

 

이 아저씨 2호선 라인 주로 이용하시는데 보신분들도 계시리란 생각이 드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