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경기에 허덕이고 있는 장기 구직자 중 한 명입니다. LG 전자 인사 담당의 구직자를 무시하는 거지 같은 행태에 대해 하소연 좀 하려구요. 톡에 글 쓰시는 분들 L* 전자 머 이렇게들 쓰시던데 전 걍 쓸게요. 어찌나 빈정이 상하고 화가 나는지 그 정도의 배려도 해 주고 싶지 않네요 저는 3년 정도의 경력이 있긴 하지만 사실 스펙은 형편 없어요 ㅡㅡ; 지방 사립대에 그나마 영어 공부는 쫌 해서 Toeic이나 Opic 정도만 있구요. 대기업 들어가기엔 스펙이 한참 모자란 것도 알고, 대기업 입사는 솔직히 너무 먼나라 얘기같아 생각도 없었는데 워낙 구직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채용공고 뜨면 어지간한 회사는 다 지원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얼마 전 LG 전자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하길래 지원해 봤습니다. 제가 가진 경력과는 판이하게 다른 사업 분야지만 품목만 다르지 업무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았어요. 평소 이빨 잘깐다는 소리도 가끔 들었던 터라 서류만 통과하면 면접에서는 미미하나마 승산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말같지도 않은 기대도 솔직히 좀 했었구요 ㅋ 그렇게 지원을 하고 몇 일이 지나도 별 연락이 없길래 LG전자 채용사이트에서 전형결과를 확인해 봤더니 왠걸 3월 10일자로 합격이라네요. 다음 전형 일정은 개별적으로 연락을 준다고 되어 있길래 이것저것 찾아보며 기다렸죠. 약 일주일쯤 지났을 때 궁금해서 못견디겠더군요. (장기 구직 활동의 부작용인가봐요 ㅡㅡ;) 인사담당에게 메일을 썼습니다. 정중하게... 3월 10일자로 채용사이트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을 확인했는데 다음 전형 일정이 아직 안나온 건지 확인 좀 해달라구요. 메일을 보내고도 한참을 답이 없더니 드뎌 3월 22일에 회신이 왔습니다. 주민번호랑 이름을 알려주면 빠른 확인을 해주겠다면서요. 혹시나 늦게 알려주면 인사담당이 기분나빠 걸러버릴까 얼른 회신을 해줬습니다. 빠른 확인은 개뿔 그 뒤로는 또 연락이 없습니다. 인사담당이랑 저 사이에 이런저런 메일이 오가는 동안에 이 거지같은 놈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LG전자 채용 사이트에서 전형결과를 조회해도 예전처럼 서류전형 합격이라는 화면이 뜨질 않고 전형기간이 아니라 조회가 불가하다는 메시지만 뜨네요... 이런 씨앙~~~ 증거화면으로 캡쳐라도 해둘껄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기다리다 지치기도 했지만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고 지난 30일에 마지막으로 메일을 한 번 더 보냈습니다. 이번엔 약간 앙칼진 톤으로다가... 역시나 답이 없습니다. 분위기를 보니 채용은 이미 끝난 것 같구요. 상황이 이러니 나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두 가지 결론에 이르게 되더군요. 서류는 합격했으나 인사 담당의 실수로 저한테는 다음 일정에 대해 통지를 못해줬거나 아니면 서류 전형도 탈락인데 실수로 채용사이트에 합격으로 떴거나... 둘 중 뭐가 됐던 기분은 드럽네요... 이미 저에게 LG전자 이미지는 다 망가졌고 별로 가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거지같은 니네 회사 안가 시끼야~~~" 라고 큰 소리라도 한 번 쳐보게요 ㅋ 주위에 삼성 다니는 사람은 없어도 LG 다니는 사람은 있어 그나마 호감형이었는데 이젠 꼴도 보기 싫네요. 주절주절 말이 길었는데 장기 구직자의 신세한탄이라 생각해 주세요... 저같은 장기 구직활동 하고 계시는 분들 힘내시구요~~
구직자 무시하는 LG전자 인사 담당
최악의 경기에 허덕이고 있는 장기 구직자 중 한 명입니다.
LG 전자 인사 담당의 구직자를 무시하는 거지 같은 행태에 대해 하소연 좀 하려구요.
톡에 글 쓰시는 분들 L* 전자 머 이렇게들 쓰시던데 전 걍 쓸게요.
어찌나 빈정이 상하고 화가 나는지 그 정도의 배려도 해 주고 싶지 않네요
저는 3년 정도의 경력이 있긴 하지만 사실 스펙은 형편 없어요 ㅡㅡ;
지방 사립대에 그나마 영어 공부는 쫌 해서 Toeic이나 Opic 정도만 있구요.
대기업 들어가기엔 스펙이 한참 모자란 것도 알고, 대기업 입사는 솔직히 너무 먼나라 얘기같아 생각도 없었는데 워낙 구직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채용공고 뜨면 어지간한 회사는 다 지원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얼마 전 LG 전자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하길래 지원해 봤습니다.
제가 가진 경력과는 판이하게 다른 사업 분야지만 품목만 다르지 업무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았어요.
평소 이빨 잘깐다는 소리도 가끔 들었던 터라 서류만 통과하면 면접에서는 미미하나마 승산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말같지도 않은 기대도 솔직히 좀 했었구요 ㅋ
그렇게 지원을 하고 몇 일이 지나도 별 연락이 없길래 LG전자 채용사이트에서 전형결과를 확인해 봤더니 왠걸 3월 10일자로 합격이라네요.
다음 전형 일정은 개별적으로 연락을 준다고 되어 있길래 이것저것 찾아보며 기다렸죠.
약 일주일쯤 지났을 때 궁금해서 못견디겠더군요.
(장기 구직 활동의 부작용인가봐요 ㅡㅡ;)
인사담당에게 메일을 썼습니다. 정중하게...
3월 10일자로 채용사이트를 통해 서류전형 합격을 확인했는데 다음 전형 일정이 아직 안나온 건지 확인 좀 해달라구요.
메일을 보내고도 한참을 답이 없더니 드뎌 3월 22일에 회신이 왔습니다.
주민번호랑 이름을 알려주면 빠른 확인을 해주겠다면서요.
혹시나 늦게 알려주면 인사담당이 기분나빠 걸러버릴까 얼른 회신을 해줬습니다.
빠른 확인은 개뿔 그 뒤로는 또 연락이 없습니다.
인사담당이랑 저 사이에 이런저런 메일이 오가는 동안에 이 거지같은 놈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LG전자 채용 사이트에서 전형결과를 조회해도 예전처럼 서류전형 합격이라는 화면이 뜨질 않고 전형기간이 아니라 조회가 불가하다는 메시지만 뜨네요...
이런 씨앙~~~
증거화면으로 캡쳐라도 해둘껄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기다리다 지치기도 했지만 목마른 놈이 우물 판다고 지난 30일에 마지막으로 메일을 한 번 더 보냈습니다.
이번엔 약간 앙칼진 톤으로다가...
역시나 답이 없습니다. 분위기를 보니 채용은 이미 끝난 것 같구요.
상황이 이러니 나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두 가지 결론에 이르게 되더군요.
서류는 합격했으나 인사 담당의 실수로 저한테는 다음 일정에 대해 통지를 못해줬거나
아니면 서류 전형도 탈락인데 실수로 채용사이트에 합격으로 떴거나...
둘 중 뭐가 됐던 기분은 드럽네요...
이미 저에게 LG전자 이미지는 다 망가졌고 별로 가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거지같은 니네 회사 안가 시끼야~~~"
라고 큰 소리라도 한 번 쳐보게요 ㅋ
주위에 삼성 다니는 사람은 없어도 LG 다니는 사람은 있어 그나마 호감형이었는데
이젠 꼴도 보기 싫네요.
주절주절 말이 길었는데 장기 구직자의 신세한탄이라 생각해 주세요...
저같은 장기 구직활동 하고 계시는 분들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