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의 고백

김유경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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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의 고백

나는 왜 팔다리가 없을까.

 

끊임없이 나는 이런 질문을 던졌다.

어느 날, 한 아기를 만났다. 나와 같이 팔다리 없이 태어난 아기였다.

그 아기를만나고 내 고난의 의미를 발견했다.

그 아이에게는 오로지 나만이 괜찮다고 말해줄 수 있고,

하나님의 기적을 알려줄 수 있다.

 

양 팔과 다리 없이 두 개의 발가락만 갖고 있는 28살의 호주 청년

닉 부이치치(Nick Vujicic).

1982년 호즈 브리즈번에서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선천적으로 '테트라 어멜리아'라는 병을 지니고 잇다.

 

"저는 팔다리가 없지만 행복합니다" 라고 고백하며,

전 세계를 다니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물론 그에게도 시련과 고통의 시간이 있었다.

여섯 살이 돼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남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정망으로 좌절한 그는

여덞 살 때 자살을 생각했다.

열 살 때에는 물이 가득 찬 욕조에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다.

 

당시 하나님은 그에게 섬광 같은 말씀을 주셨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여 (이사야6:1) 그리고 이제 그는세상을 향해 말한다.

 

"제가 절망했을 때 자살했다면

오늘날 얼마나 많은 것을 놓쳤겠습니니까?

그러니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말씀을 부여잡고 참으십시오.

조금만 더 깜빡깜빡 꺼져가는 불꽃을 부여잡고

예수님에게 소망을 두시기 바랍니다.

 

닉 부이치치가 특별히 아끼는 물건이 있다. 바로 성격이다.

하나님을 알기 전 그의 인생에서 희망 한 줄기조차 없었다.

어떤 문제에도 해답이 없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두려움으로부터 해방 될 수 있었다.

 

"나에게 있는 자신감과 희망, 생명력은

모두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왔다" 는 그의 고백처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진정한 회복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기다리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