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요지만 보고싶으신 분들은 중간 즈음에 있는 선 아래부분의 글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스크롤 압박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톡에서 매일같이 눈팅만 하던 21살의 여자입니다. 눈팅만 한지 1년이 다 되어가던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3년을 사귀었던 예전 남자친구의 어이없는 글 때문입니다. 제가 한참 어리던 중학교 2학년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2살 많던 남자친구와 저는 자주 다투고 헤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3년이란 기간동안 제 나름대로 예쁘게 사귀고 있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기간중에 저에게 안좋은 일도 있었고, 그때마다 저를 많이 감싸주고 제일 먼저 달려 와줬었습니다. 그리고 전남자친구가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한테 와서 인사도 드리고 제 앞에서 눈물까지 보였고, 꼭 기다리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그놈의 잘못으로 인해 한달도 채 못가 헤어졌습니다. 전 다른 사랑을 찾았고 졸업도 해서 일도 하고있었습니다.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는 생산직이였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어느날 문자가왔습니다. 네 생각하시는 대로 그놈입니다. 휴가 나왔다며 어떻게 지내냐며 문자가 왔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됐습니다. 한참을 멍하니 있는데 그놈이 문자한 이유를 감잡았습니다. 그놈은 맨날 여자여자여자여자여자. 여자를 입에 달던 놈입니다. 결국 휴가 나와서 성욕은 미치겠는데 여자가 없으니 저한테 연락을 한거죠. 진짜 거기서 열이 미치게 뻗는 겁니다. 아닐수도 있겠지만 헤어질때 좋게 헤어진게 아니라 그 이유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자로 잘 마무리하고 한동안 연락은 없었습니다. 여기까진 그놈과 있었던 일을 간추려서 쓴 이야기입니다. 정말 열받아서 글을 쓰게 된건 여기입니다. -------------------------------------------------------------------------------- 저는 지금 좋은 남자친구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안받았습니다. 사실 뒷번호가 너무 익숙했습니다. 그래서 안받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발신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전화를 받았고 통화시간은 1초도 안돼 끊어졌습니다. 왠지 기분이 이상해 그놈 싸이를 찾아서 들어가봤습니다 뒷번호가 익숙했던 그 번호는 그놈 싸이가 맞는겁니다 저번 휴가때 연락하지말라고 좋게 타일러서 얘기했더니 또 연락을 한겁니다. 갑갑하기도 하고 연락을 하기도 싫어서 그냥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대충 끄적였습니다. 연락하지말라고, 더럽다고. 그리고 한달여..정도 지난것 같습니다. 하릴없이 모니터만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그놈 싸이를 또 찾아보았습니다. 보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안봤으면 참 좋았을것을 찾아본 저에게 미쳤다고 혼자 속으로 욕할정도로 싫었습니다. 그놈 싸이 다이어리에 저 보란듯이 욕이 써져있더군요 욕을 보고 성질이 나더군요, 앞뒤 정리가 되지않는 불쾌한 라임. 그것도 랩이라고, 라임 붙여 해놓으니 황당하더군요 ↓이게 그 글입니다. 난 당신에게 미련을 버린지가 오래 됐는데 당신은 다이어리메다가 뭐래? 발신제한으로 전화한거 내가 맞긴 한데 별 생각없이 했는데 왜 발작하는 건데? 말차나오고 전역해서 그냥 해본건데 당신같이 생긴것들 군대에서도 널렸는데 허.. 당신 참. 변한건 하나 없네 변한것이 있다면 남자가 변했네? 한가지더 있다면 더 성기같이 생겨졌네? 몇명이나 바꼈는진 상관없긴 한데 그런모습 지켜보니 구역질은 나네? 당신 주제에 무슨 그리 남자들이 많아? 내가 보기엔 그냥 몸굴리고 꼴갑 떠는거 같아 그냥 단지 내 자신이 더러워 지는거 같아 그래. 나 엿먹이고 잘 살고 있구나 이거 보면 내가 너 못 잊은 줄 알겠지? 신발 그런 생각은 당신같은 애들이나 하겠지 심심해서 싸이가봤는데 내 욕 또 써있지 너란 인간 원래 그런거는 알고 있었지 1년 반동안 그래도 힘들 땐 있었어 하지만 그 생각나면 단지 역겨웠었어 일하다가 TV보다 화장실가서 토할 뻔 했어 니 생각나면 내 penis가 썩는 기분 들었어 이거 보면 나에대해 8마디 정도 하겠지 나도 니가 쓴거 언젠가 보면 또 이렇게 쓰겠지 랩퍼들 가사만들때 개고생 하시네 참.. 힘들었다 ㅡㅡ; 참 황당 하더군요.ㅋㅋㅋㅋ이런글을 보고있자니 열만 더 뻗치고, 왜 들어갔는지 후회만 되고 그래서 이 글을 그대로 옮겨서 제 싸이다이어리에 보란듯이 저 글에대한 모순들을 다 짚어주고 똑같이 욕해줬습니다. 욕해주면 똑같이 되는거지만 솔직히 열받으니까 아무 생각도 안나고 똑같이 해주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리고 방금 실시간으로 댓글이 달렸습니다. 뭐 제 앞가림이나 잘해라, 병shin 인증 이라는 말 하나 쓰니까 디씨인사이드 하냐, 인터넷 BJ냐는 둥의 말을 잔뜩 써놓고 갔네요 이 글을 보시고 제가 잘못생각해서 혼자 열등감이 폭발한건지 아니면 얘가 정신이 나간게 맞는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에게 물어보고 싶군요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버젓이 남자친구가 있는데 말차에 휴가나오고 전역했다고 별 생각없이 연락한게 맞는건지. 2
3년 사귄 前남자친구의 어이없는글
글의 요지만 보고싶으신 분들은 중간 즈음에 있는
선 아래부분의 글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스크롤 압박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톡에서 매일같이 눈팅만 하던 21살의 여자입니다.
눈팅만 한지 1년이 다 되어가던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3년을 사귀었던 예전 남자친구의 어이없는 글 때문입니다.
제가 한참 어리던 중학교 2학년때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2살 많던 남자친구와 저는 자주 다투고 헤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3년이란 기간동안 제 나름대로 예쁘게 사귀고 있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기간중에 저에게 안좋은 일도 있었고, 그때마다
저를 많이 감싸주고 제일 먼저 달려 와줬었습니다.
그리고 전남자친구가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한테 와서 인사도 드리고
제 앞에서 눈물까지 보였고, 꼭 기다리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그놈의 잘못으로 인해 한달도 채 못가 헤어졌습니다.
전 다른 사랑을 찾았고 졸업도 해서 일도 하고있었습니다.
하루에 12시간씩 일하는 생산직이였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어느날 문자가왔습니다. 네 생각하시는 대로 그놈입니다.
휴가 나왔다며 어떻게 지내냐며 문자가 왔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됐습니다.
한참을 멍하니 있는데 그놈이 문자한 이유를 감잡았습니다.
그놈은 맨날 여자여자여자여자여자. 여자를 입에 달던 놈입니다.
결국 휴가 나와서 성욕은 미치겠는데 여자가 없으니
저한테 연락을 한거죠. 진짜 거기서 열이 미치게 뻗는 겁니다.
아닐수도 있겠지만 헤어질때 좋게 헤어진게 아니라
그 이유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자로 잘 마무리하고 한동안 연락은 없었습니다.
여기까진 그놈과 있었던 일을 간추려서 쓴 이야기입니다.
정말 열받아서 글을 쓰게 된건 여기입니다.
--------------------------------------------------------------------------------
저는 지금 좋은 남자친구와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안받았습니다. 사실 뒷번호가 너무 익숙했습니다.
그래서 안받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발신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전화를 받았고
통화시간은 1초도 안돼 끊어졌습니다.
왠지 기분이 이상해 그놈 싸이를 찾아서 들어가봤습니다
뒷번호가 익숙했던 그 번호는 그놈 싸이가 맞는겁니다
저번 휴가때 연락하지말라고 좋게 타일러서 얘기했더니
또 연락을 한겁니다.
갑갑하기도 하고 연락을 하기도 싫어서
그냥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대충 끄적였습니다.
연락하지말라고, 더럽다고.
그리고 한달여..정도 지난것 같습니다.
하릴없이 모니터만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그놈 싸이를 또 찾아보았습니다.
보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안봤으면 참 좋았을것을
찾아본 저에게 미쳤다고 혼자 속으로 욕할정도로 싫었습니다.
그놈 싸이 다이어리에 저 보란듯이 욕이 써져있더군요
욕을 보고 성질이 나더군요, 앞뒤 정리가 되지않는 불쾌한 라임.
그것도 랩이라고, 라임 붙여 해놓으니 황당하더군요
↓이게 그 글입니다.
난 당신에게 미련을 버린지가 오래
됐는데 당신은 다이어리메다가 뭐래?
발신제한으로 전화한거 내가 맞긴 한데
별 생각없이 했는데 왜 발작하는 건데?
말차나오고 전역해서 그냥 해본건데
당신같이 생긴것들 군대에서도 널렸는데
허.. 당신 참. 변한건 하나 없네
변한것이 있다면 남자가 변했네?
한가지더 있다면 더 성기같이 생겨졌네?
몇명이나 바꼈는진 상관없긴 한데
그런모습 지켜보니 구역질은 나네?
당신 주제에 무슨 그리 남자들이 많아?
내가 보기엔 그냥 몸굴리고 꼴갑 떠는거 같아
그냥 단지 내 자신이 더러워 지는거 같아
그래. 나 엿먹이고 잘 살고 있구나
이거 보면 내가 너 못 잊은 줄 알겠지?
신발 그런 생각은 당신같은 애들이나 하겠지
심심해서 싸이가봤는데 내 욕 또 써있지
너란 인간 원래 그런거는 알고 있었지
1년 반동안 그래도 힘들 땐 있었어
하지만 그 생각나면 단지 역겨웠었어
일하다가 TV보다 화장실가서 토할 뻔 했어
니 생각나면 내 penis가 썩는 기분 들었어
이거 보면 나에대해 8마디 정도 하겠지
나도 니가 쓴거 언젠가 보면 또 이렇게 쓰겠지
랩퍼들 가사만들때 개고생 하시네 참..
힘들었다 ㅡㅡ;
참 황당 하더군요.ㅋㅋㅋㅋ이런글을 보고있자니
열만 더 뻗치고, 왜 들어갔는지 후회만 되고
그래서 이 글을 그대로 옮겨서 제 싸이다이어리에
보란듯이 저 글에대한 모순들을 다 짚어주고
똑같이 욕해줬습니다. 욕해주면 똑같이 되는거지만
솔직히 열받으니까 아무 생각도 안나고
똑같이 해주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리고 방금 실시간으로 댓글이 달렸습니다.
뭐 제 앞가림이나 잘해라, 병shin 인증 이라는 말 하나 쓰니까
디씨인사이드 하냐, 인터넷 BJ냐는 둥의 말을 잔뜩 써놓고 갔네요
이 글을 보시고 제가 잘못생각해서 혼자 열등감이 폭발한건지
아니면 얘가 정신이 나간게 맞는건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에게 물어보고 싶군요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버젓이 남자친구가 있는데
말차에 휴가나오고 전역했다고 별 생각없이 연락한게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