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갔다와서 펑펑 울었어요..

사람2010.04.04
조회4,907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꽤 즐겨보는 여고생입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충치들때문에 치과를 정말 많이 들락날락했어요..

그리고 14살때 처음으로 부정교합이라는 말을 들었지요,,

엄마가 교정을하면 돈도엄청많이들고 아프다고해서..

너무 무서워서 안했어요..나중에 이렇게 후회할 줄 몰랐죠,,

4년 후 18살이되서..턱관절도안좋아지고,,

인터넷에서 보니 좀 괜찮아보이는 투명교정이라는 교정법이 있는거예요..

제가 외관상 치아가 윗니는 고르고 아랫니도 그럭저럭 괜찮아보여요

그래서 그런 간단한 교정을 할수있으면 하고 할수없다면 이대로 살려고했어요..

진단을받기위해 사진도찍고 모형도만들고..며칠 후 결과를들으러갔는데..

청천벽력같은소리를 들었어요,,부정교합 3급,,

10년넘게 교정을한 치과의사아저씨가 딱 2번째보는 케이스라하시더라구요..

교정을하기 가장 힘든케이스중 하나, 교정과 수술의 딱 경계선이라고하셨어요..

2년은 교정기를 차고, 그후에도 유지장치도해야되고, 재발가능성도많고,,

그리고 사랑니가 아래에서 올라가고있는데 대학치과병원에가서 빼라더군요,,

제가 턱이 좁고 입이 작아요(펜처럼생긴 카메라가 끝까지 안들어감)

어렸을때부터 저를 괴롭혔던 충치..칫솔이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다하더라구요..

그리고 입을 다물었을때 떠있는 치아가 많아서 충치가 다발적으로 많이일어났다하고..

이대로두면 모두 썩어버릴꺼라하더라구요..;

그리고 턱관절장애가와서 더이상 진행을 막기위해서는 반드시 교정을해야된대요..

교정을 하더라도 안면비대칭, 턱이약간나온건 어쩔수가없대요..

안면비대칭, 턱은 괜찮아요..외모는사실 밉다는말은 못들었거든요..

그런데 턱이좁다보니 치아가 나올공간이 부족해서 나오다 박힌 치아가있대요..

그 치아가 삭고있는데 그건 금으로해야된다하더라구요..

아랫니4개 바로옆에있는어금니 뒤쪽..거긴 보이는부분인데 금으로 떼워야한대요..;

아랫니에금니보이는거 많이 이상해보이나요?

그렇게 보이는부분에 금으로때운건 한번도못봐서 정말 걱정이되요..

교정기 하면 많이아플까요..?교정 어렷을때한 친구들이 엄청아프다고하네요..

메탈이빨, 강철이빨이라 무지놀렸었는데..ㅋㅋㅋ실컷뿌렸으니 거둘때군요..하아..

민증사진, 내년에찍을 졸업사진..무표정으로찍어야하나요..;ㅋㅋ

교정하신분들!진짜 많이아픈가요?치과아저씨는 요즘엔 별로안아프다고하고;

쓰다보니 길어지고 제목이랑 좀 안맞은건가 싶기도하네요..

 

너무길어서읽기귀찮으시면 이것만읽어주세요..

아랫니에금니보이는거 많이 이상해보이나요?

그렇게 보이는부분에 금으로때운건 한번도못봐서 정말 걱정이되요..

교정기 하면 많이아플까요..?

 

보이는곳에 금니넣는사람 저말고도 더 있으신가요?

그리고 교정 진짜많이아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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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났는데요..교정비용도 생각보다 많이들더라구요..

200만원정도 생각했는데 멀쩡한 윗니도 같이해야한다하더라구요..

550만원+달비5만원+유지장치 등a+대학병원사랑니..

게다가 이 모든걸 해도 수술하지않으면 턱이 이미 나온건 어쩔수없다하더라구요..

부모님한테 정말 죄송한거같아요..

아버지 월급의 3분의2는 제이빨에 쏟았어요..에효..

교정기끼면 안꼈을떄보다 많이 흉해보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