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서로 아예 모르는 사이는 아니예요.. 제친구와 남자친구는 친한사이.. A양과 저는 얘기로 많이 들어본 사이)
약속한번 잡을라하면 3~4번을 건너 말을 옮겨야하고,
서로 약속시간이 안맞음 또다시 3~4번을 건너 말을 옮겨야 하니..
.. 장소 정하기가 어려워지더라구요...
어쩌다보니 계속 말이 안맞는 상황이 오가고..,
결국엔 소개팅 당사자인 A양과 B군이 연락해서 둘이 보기로 했어요.
저흰 연락처만 전달해주게 되었지요...
그렇게해서 A양과 B군이 만났고,
둘이 서로에게 호감있다는건..
A양과 B군이 제 친구와 제 남자친구에게 말해서 듣곤 알고있는 상황이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주선자(??)인 저희 셋이 듣기에...
좀 기분 안좋은 소리만 들리는거예요...
몇가지 말해보면..
소개팅 당일날 A양이 사는곳으로 B군이 가서 둘이 처음 봤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보다 남자가 가서 보는게 조금더 매너있고..센스있어보이니까 그리고 처음이니까.. 잘했다!!! 생각했어요~
물론 처음 만난 날.. 밥을 먹고 노래방을가고 술을 마신..그날 A양을 만나 쓰게된 돈도..모두... B군이 냈구요...
여기에 대해선!! 정말 까진 아니지만..
(남자가 밥도쏘고 술고쏘고 택시비까지-늦게까지 놀고 새벽2시에 택시타고 2~3만원돈을 내고 타고왔다는군요- 하면 노래방정도는 센스있게 내줄지 알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생각했고..
기분 나빳던거 하나도 없었어요.
하지만 기분 나쁜건.. 지금부터..
1) 그 후로도 B군이 A양을 만날려고 항상 A양이 사는곳을 갔다고 하더군요.
가서 A양을 보고 만나는게 기분 나쁘진 않죠. 호감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했기에..
하지만 항상 둘이 만나서 쓰는 비용을 B군이 지불했고, 항상 택시를타고 오고 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기분이 나쁜거죠. A양은 한번 여기까지 오는것도 싫다고 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B군이 A양을 보러 거기까기 갔음 한번정도는 A양이 낼수도 있고 아님 항상 택시를 타고 오는 A군에게 택시비라도 살짝 쥐어주고 하면.. 좋았을껄...
2) A양의 태도가 기분이 나쁘더군요.
제친구와 A양과 그 둘의 친구 C양이 있습니다.
A양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고마워~B군 참 착한거 같아~ 소개시켜줘서 고마워'
A양이 제 친구에게 그랬다더군요. '아직 잘 모르겟어~ 괜찮긴한데... 좀더만나봐야할꺼같아...'라는 뉘양스에 말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제 친구가 A양에게 듣고 느끼기에,, A양은 B군에게 관심이 없는데 B군이 A양을 너무 좋아해서 좀 자만하는 말투로 B군이 날 좋아하는걸 내가 어쩌냐..이런식으로 대화를 했고 느꼈다고 합니다..
A양이 C양에겐 'B군이 사귀자고 고백했다 근데.. 난 아직 아무말도 안했다. B군이 자길 너무 좋아하는거 같드라..'
(여기서 C양은 A양과 제친구와 친구사이.. A양+C양+제친구=같이어울리는친구)
그리고 B군은 제 남자친구에게.. 그랬다네요..
'A양이 자길 좋아하는게 맞다. 자기가 생각없이 마냥 나 싫다는 사람 좋다고 그렇게 행동하겠느냐...'
그리고..;;; 이건 좀 그렇긴 한데... 제 남자친구와 B군이 소개팅이후 술자리를 가진적이 있는데... B군이 술에 취해 주무시고..;;;계신틈에.. B군 핸드폰의 문자를 봤는데..
( 제 남자친구가;;; 잘못한거 알아요... 남의 문자 함부로 본거;;; 저도 모라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A양의 문자가 결코 B군에게 관심없는듯한 문자가 아니라는겁니다.
제 남자친구와 B군이 술먹는 자리에서도 A양과 B군은 수도없이 전화와 문자를 했다고 하고요..
이런 상황들을 느끼고 들은 저를 비롯 제 친구와 제 남자친구는.. A양의 말들과 틀린 행동들이 너무 기분나빳습니다.
3) A양과 B군이 누가봐도 잘되가는 분위기였고.. 저흰 그 둘에게 한턱쏠께!!! 하면서.. 고맙다는 성의를 표시해주길 솔직히 좀 바랬습니다.
(꼭 쏘라는게 아닌.. 그래도 저희들로 인해 만난인연이고, 적어도 B군은 거의 사귀는걸로 생각한 상황에서..고맙다~라는 성의를 바랬던거 입니다.)
근데 아무말도 없드라구요. 그래서 아직 안사귀는거니까.. 그런거겠지 싶어..
저희가 먼저 B군에게 너네 잘되간다며~ 한턱쏴야하는거 아냐?? 했드니 B군역시 그래야지~!!! 하면서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근데 또 여기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A양은 저희가 있는 지역으로 오지 않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소개팅자리도 아니고 지네 둘이 고마워 밥한끼 사주는 상황이고 입장에서, 저희가 A양에게 고맙다는 밥한끼 얻어먹을라고.. A양이 사는곳까지 간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적어도 고맙다고 느끼는 사람이 한번정도는 저희가 있는곳으로 와선 사줘야하는게...맞는거 아닌가요??- 0-;;;;;;;;
그래서 제친구가 A양에게 우리가 너네한테 밥한끼 얻어먹겠다고 너가 있는데까지 넷이서 우르르 가야겠냐고. 너가 고마운 입장이고 하면 한번정도는 것도 고맙다고 처음만나서 사주는자린데 와야하는거 아니겠냐니까...하는소리가..그럼 와선 10시 30분에 가겠다고 했다더군요.. 제 친구가 화가나선 웃긴다.. 굳이 처음보는자리에서 꼭 그렇게 10시30분에 가야겠냐고.. 너가 이리로 자주오는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저와 제 남자친구와 친해서 자주보는 사람들도 아니고.. 하는데 꼭 그래야겠냐고 하니까... 지하철이 끊겨서 안된다고 했다고 하네요...
근데 그 뒷말이 더 황당 하더군요..
제 친구가 A양에게 '너 항상 B군이랑 만나면 B군이 거기까지 가고 다 쏘고 항상 택시비 2~3만원씩 지돈으로 주고 오는데 넌 한번 오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냐고.'
A양 말이... '그건 그런데...난 돈 없어...' 이렇게 말해버린겁니다..
하....진짜... B군이 가서 쓰고 오는돈은 지돈아니라고 상관없고...A양과 B군한테 우리가 거의 부탁하는식의 상황으로 겨우 이리로 와서 밥먹고 놀고 친해지자는 자린데.. 꼭 저렇게 까지 했어야했는지 정말....어이가 없었습니다.
A양에겐 너 너무하는거 아니냐.. 너가 그런식으로 하면 널 소개시켜준 나는 머가되냐..좀 그러지좀 말아라..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이런식의 말이였고..
B군에겐 남자친구가 차마.. 그 A양이 널 좀.. 가지고 노는거 같다 라는 말은 못하고..
(정말 가지고 노는게 아닐수도 있고. 그냥 우리가 느끼기엔..저리 느꼈습니다...
하지만, 주위사람들에게 이 상황을 다 얘기해도 저희와 같은 생각이더라구요.)
제발 그 사람한테 휘둘리지 말아라..니가 그 사람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너네둘이 사귀는것도 아닌데..너무 그렇게 잘해줄필요까지 있느냐.. 이런식으로 얘기햇답니다..
근데 A양과 B군의 대답이 똑같더군요..
우리일이야. 우리가 알아서 해. 신경쓰지마...
- _- .... 맞죠... 쟤들일이죠.. 하지만 핑계아닌 핑계를 대자면.. 저흰 저 둘을 소개시켜준 주선자이고.. 제 남자친구입장에선..그래도 자기가 소개시켜준 사람이고, 친구니까.. 좀 이건아니다 싶어 얘기한거고.. 제 친구입장에선.. A양이 너무 얄밉게 행동하고 미워 한마디 하건데..저렇게까지 말햇나 싶더라구요..
5) 저런일들이 있었고 결국엔 B군이 미안하다 자기가 경솔하게 말했다 해서..만나기 일주일전쯤..토욜날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언제 어디서 만나자 이런게 아닌..토욜날 만나기로 하자~ 이런 상황이였죠...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고.. 결국엔 토요일까지도 연락 한번없어.. 기다리가 지친..
(토요일 약속때문에... 그날 다른약속은 잡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연락을 했죠.. 오후 2시가 넘어 B군에게 연락을 했드니 미안하다 자기가 정말 이번주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연락을 못했다..하더군요..
근데 그 A양이랑 사귀게 됐다..고 하네요..
언제냐고 물었드니 어제(금요일)부터 사귀게 됐다고 하드라구요...
사귀게 됐다는건..둘이 만났든 연락을했든..했으니..사귀자고 한거겠지요..
저희에겐.. 너무 정신없이 바빠 연락한번 할 시간 없던 사람들이... 어떻게 그 주에 사귀게 되었는지...
그 둘의 행동이 너무 싫어요.. 얄밉고 짜증나요.. 결국엔.. 저 일로...
제 남자친구와.. B군은 말다툼을 하다..지금은 서로 좀 멀어진 상태고..
A양은 눈치가 없는건지 생각이없는건지.. 아무렇지 않게 나 아무것도 몰라~ 이러고 있고......
정작 A양과 B군은 좋다고 사귀고 있습니다.
저 둘은 저희셋을 이해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저흰 처음부터 그 둘이 잘되길 바랬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마냥 무슨말만 하면 미안하다하고.. 이젠 왜 미안해야되는지 모르겠다 하고있고,,
저흰 처음부터 미안하다 라는 말을 바란것도 아니고.. 그저 상황이 좀 아닌거 같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아무리 친구지만 그 행동은 좀 아닌거같아 해줬던 말이였는데..
저희가 생각하건데...
지금 저 둘은 저희가 지들 둘이 잘 안됐음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러지 않고 B군이 삼자대면을 하자고 하질않나.. 여자들때문에.. 왜 B군이랑 제 남자친구랑 싸워야 하냐..이러고 있습니다.
다신 소개팅따위 시켜주고 싶지 않네요.
저는 20대를 3년후엔 졸업하게 되는...
나이 꽉찬...아가씨입니다..ㅠㅠ
항상 글만 읽다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가..
제가 소개팅을 시켜주곤.. 참 찝찝한 기분이 들어서..
저만 이런기분이 드는건지..궁금해서.. 올리게 되었어요;;
조금 많이 길어질꺼 같아요.ㅠ
지금으로부터 한달전...우연치않게 소개팅을 주선하게 되었어요.
근데 참 거시기한게... 관계가 조금씩 복잡한 소개팅이였어요.
관계부터 말씀 드리자면,,
제 친구의 친구인 'A'양과 제 남자친구의 친구인 'B'군이 소개팅을 하게되었지요.
소개팅 시켜주자!! 말이 나올때 까진 좋았어요.
근데 문제는 약속잡기 시작할때부터.. 생기더라구요.
소개팅女인 A양을 뺀 나머지 4명은 같은지역(동네)에 살고..
A양은 동네를넘어 시가 다른곳에 살았어요...(지하철로 1시간남짓거리)
그리고 5명 모두 서로 다 아는사이가 아닌 다들 건너 아는사이인지라..
(하지만 서로 아예 모르는 사이는 아니예요.. 제친구와 남자친구는 친한사이.. A양과 저는 얘기로 많이 들어본 사이)
약속한번 잡을라하면 3~4번을 건너 말을 옮겨야하고,
서로 약속시간이 안맞음 또다시 3~4번을 건너 말을 옮겨야 하니..
.. 장소 정하기가 어려워지더라구요...
어쩌다보니 계속 말이 안맞는 상황이 오가고..,
결국엔 소개팅 당사자인 A양과 B군이 연락해서 둘이 보기로 했어요.
저흰 연락처만 전달해주게 되었지요...
그렇게해서 A양과 B군이 만났고,
둘이 서로에게 호감있다는건..
A양과 B군이 제 친구와 제 남자친구에게 말해서 듣곤 알고있는 상황이였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주선자(??)인 저희 셋이 듣기에...
좀 기분 안좋은 소리만 들리는거예요...
몇가지 말해보면..
소개팅 당일날 A양이 사는곳으로 B군이 가서 둘이 처음 봤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자보다 남자가 가서 보는게 조금더 매너있고..센스있어보이니까 그리고 처음이니까.. 잘했다!!! 생각했어요~
물론 처음 만난 날.. 밥을 먹고 노래방을가고 술을 마신..그날 A양을 만나 쓰게된 돈도..모두... B군이 냈구요...
여기에 대해선!! 정말 까진 아니지만..
(남자가 밥도쏘고 술고쏘고 택시비까지-늦게까지 놀고 새벽2시에 택시타고 2~3만원돈을 내고 타고왔다는군요- 하면 노래방정도는 센스있게 내줄지 알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생각했고..
기분 나빳던거 하나도 없었어요.
하지만 기분 나쁜건.. 지금부터..
1) 그 후로도 B군이 A양을 만날려고 항상 A양이 사는곳을 갔다고 하더군요.
가서 A양을 보고 만나는게 기분 나쁘진 않죠. 호감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했기에..
하지만 항상 둘이 만나서 쓰는 비용을 B군이 지불했고, 항상 택시를타고 오고 했다고 하네요. 여기서 기분이 나쁜거죠. A양은 한번 여기까지 오는것도 싫다고 하는 사람인데.. 그래서 B군이 A양을 보러 거기까기 갔음 한번정도는 A양이 낼수도 있고 아님 항상 택시를 타고 오는 A군에게 택시비라도 살짝 쥐어주고 하면.. 좋았을껄...
2) A양의 태도가 기분이 나쁘더군요.
제친구와 A양과 그 둘의 친구 C양이 있습니다.
A양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고마워~B군 참 착한거 같아~ 소개시켜줘서 고마워'
A양이 제 친구에게 그랬다더군요. '아직 잘 모르겟어~ 괜찮긴한데... 좀더만나봐야할꺼같아...'라는 뉘양스에 말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제 친구가 A양에게 듣고 느끼기에,, A양은 B군에게 관심이 없는데 B군이 A양을 너무 좋아해서 좀 자만하는 말투로 B군이 날 좋아하는걸 내가 어쩌냐..이런식으로 대화를 했고 느꼈다고 합니다..
A양이 C양에겐 'B군이 사귀자고 고백했다 근데.. 난 아직 아무말도 안했다. B군이 자길 너무 좋아하는거 같드라..'
(여기서 C양은 A양과 제친구와 친구사이.. A양+C양+제친구=같이어울리는친구)
그리고 B군은 제 남자친구에게.. 그랬다네요..
'A양이 자길 좋아하는게 맞다. 자기가 생각없이 마냥 나 싫다는 사람 좋다고 그렇게 행동하겠느냐...'
그리고..;;; 이건 좀 그렇긴 한데... 제 남자친구와 B군이 소개팅이후 술자리를 가진적이 있는데... B군이 술에 취해 주무시고..;;;계신틈에.. B군 핸드폰의 문자를 봤는데..
( 제 남자친구가;;; 잘못한거 알아요... 남의 문자 함부로 본거;;; 저도 모라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A양의 문자가 결코 B군에게 관심없는듯한 문자가 아니라는겁니다.
제 남자친구와 B군이 술먹는 자리에서도 A양과 B군은 수도없이 전화와 문자를 했다고 하고요..
이런 상황들을 느끼고 들은 저를 비롯 제 친구와 제 남자친구는.. A양의 말들과 틀린 행동들이 너무 기분나빳습니다.
3) A양과 B군이 누가봐도 잘되가는 분위기였고.. 저흰 그 둘에게 한턱쏠께!!! 하면서.. 고맙다는 성의를 표시해주길 솔직히 좀 바랬습니다.
(꼭 쏘라는게 아닌.. 그래도 저희들로 인해 만난인연이고, 적어도 B군은 거의 사귀는걸로 생각한 상황에서..고맙다~라는 성의를 바랬던거 입니다.)
근데 아무말도 없드라구요. 그래서 아직 안사귀는거니까.. 그런거겠지 싶어..
저희가 먼저 B군에게 너네 잘되간다며~ 한턱쏴야하는거 아냐?? 했드니 B군역시 그래야지~!!! 하면서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근데 또 여기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A양은 저희가 있는 지역으로 오지 않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소개팅자리도 아니고 지네 둘이 고마워 밥한끼 사주는 상황이고 입장에서, 저희가 A양에게 고맙다는 밥한끼 얻어먹을라고.. A양이 사는곳까지 간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적어도 고맙다고 느끼는 사람이 한번정도는 저희가 있는곳으로 와선 사줘야하는게...맞는거 아닌가요??- 0-;;;;;;;;
그래서 제친구가 A양에게 우리가 너네한테 밥한끼 얻어먹겠다고 너가 있는데까지 넷이서 우르르 가야겠냐고. 너가 고마운 입장이고 하면 한번정도는 것도 고맙다고 처음만나서 사주는자린데 와야하는거 아니겠냐니까...하는소리가..그럼 와선 10시 30분에 가겠다고 했다더군요.. 제 친구가 화가나선 웃긴다.. 굳이 처음보는자리에서 꼭 그렇게 10시30분에 가야겠냐고.. 너가 이리로 자주오는것도 아니고..그렇다고 저와 제 남자친구와 친해서 자주보는 사람들도 아니고.. 하는데 꼭 그래야겠냐고 하니까... 지하철이 끊겨서 안된다고 했다고 하네요...
근데 그 뒷말이 더 황당 하더군요..
제 친구가 A양에게 '너 항상 B군이랑 만나면 B군이 거기까지 가고 다 쏘고 항상 택시비 2~3만원씩 지돈으로 주고 오는데 넌 한번 오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냐고.'
A양 말이... '그건 그런데...난 돈 없어...' 이렇게 말해버린겁니다..
하....진짜... B군이 가서 쓰고 오는돈은 지돈아니라고 상관없고...A양과 B군한테 우리가 거의 부탁하는식의 상황으로 겨우 이리로 와서 밥먹고 놀고 친해지자는 자린데.. 꼭 저렇게 까지 했어야했는지 정말....어이가 없었습니다.
4) 저와 제친구와 제남자친구는 기분이 상한대로 상한상황에서... 제친구는 A양에게 제남자친구는 B군에게 얘길했다는군요..
A양에겐 너 너무하는거 아니냐.. 너가 그런식으로 하면 널 소개시켜준 나는 머가되냐..좀 그러지좀 말아라..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이런식의 말이였고..
B군에겐 남자친구가 차마.. 그 A양이 널 좀.. 가지고 노는거 같다 라는 말은 못하고..
(정말 가지고 노는게 아닐수도 있고. 그냥 우리가 느끼기엔..저리 느꼈습니다...
하지만, 주위사람들에게 이 상황을 다 얘기해도 저희와 같은 생각이더라구요.)
제발 그 사람한테 휘둘리지 말아라..니가 그 사람 좋아하는건 알겠는데..
너네둘이 사귀는것도 아닌데..너무 그렇게 잘해줄필요까지 있느냐.. 이런식으로 얘기햇답니다..
근데 A양과 B군의 대답이 똑같더군요..
우리일이야. 우리가 알아서 해. 신경쓰지마...
- _- .... 맞죠... 쟤들일이죠.. 하지만 핑계아닌 핑계를 대자면.. 저흰 저 둘을 소개시켜준 주선자이고.. 제 남자친구입장에선..그래도 자기가 소개시켜준 사람이고, 친구니까.. 좀 이건아니다 싶어 얘기한거고.. 제 친구입장에선.. A양이 너무 얄밉게 행동하고 미워 한마디 하건데..저렇게까지 말햇나 싶더라구요..
5) 저런일들이 있었고 결국엔 B군이 미안하다 자기가 경솔하게 말했다 해서..만나기 일주일전쯤..토욜날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언제 어디서 만나자 이런게 아닌..토욜날 만나기로 하자~ 이런 상황이였죠...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고.. 결국엔 토요일까지도 연락 한번없어.. 기다리가 지친..
(토요일 약속때문에... 그날 다른약속은 잡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연락을 했죠.. 오후 2시가 넘어 B군에게 연락을 했드니 미안하다 자기가 정말 이번주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연락을 못했다..하더군요..
근데 그 A양이랑 사귀게 됐다..고 하네요..
언제냐고 물었드니 어제(금요일)부터 사귀게 됐다고 하드라구요...
사귀게 됐다는건..둘이 만났든 연락을했든..했으니..사귀자고 한거겠지요..
저희에겐.. 너무 정신없이 바빠 연락한번 할 시간 없던 사람들이... 어떻게 그 주에 사귀게 되었는지...
그 둘의 행동이 너무 싫어요.. 얄밉고 짜증나요.. 결국엔.. 저 일로...
제 남자친구와.. B군은 말다툼을 하다..지금은 서로 좀 멀어진 상태고..
A양은 눈치가 없는건지 생각이없는건지.. 아무렇지 않게 나 아무것도 몰라~ 이러고 있고......
정작 A양과 B군은 좋다고 사귀고 있습니다.
저 둘은 저희셋을 이해못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저흰 처음부터 그 둘이 잘되길 바랬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마냥 무슨말만 하면 미안하다하고.. 이젠 왜 미안해야되는지 모르겠다 하고있고,,
저흰 처음부터 미안하다 라는 말을 바란것도 아니고.. 그저 상황이 좀 아닌거 같아서..
걱정되는 마음에... 아무리 친구지만 그 행동은 좀 아닌거같아 해줬던 말이였는데..
저희가 생각하건데...
지금 저 둘은 저희가 지들 둘이 잘 안됐음 생각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러지 않고 B군이 삼자대면을 하자고 하질않나.. 여자들때문에.. 왜 B군이랑 제 남자친구랑 싸워야 하냐..이러고 있습니다.
어쩌다 소개팅 한번으로 인해... 이렇게까지 됐는지...
저희가 주제넘게 너무 설쳐서 이런 상황까지 온건지.. 정말 답답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