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오팔팔...-_-; 이젠 사라진지 오래된 명소(?)로 변했지만 아직 철거는 안한거 같던데. 아무튼 먼 옛날 쓸모없는 도로를 없애는 바람에 교통이 더욱 혼잡해진 이상한 동네이긴 하다.
이유인 즉슨 기존의 신세계 백화점이 마트로 변하고 현대 백화점과 새로 들어온 롯데 백화점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이로써 미아삼거리의 값어치는 상승하고...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땅 값이 상... 이 얘기를 하려던게 아닌데...-_-; 필자가 6년전부터 즐겨 찾아왔던 맛집이 있었으니...
미아삼거리역 부근에 위치한 '오복닭한마리'를 소개한다.
찾기도 쉽다. 4호선인 미아삼거리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길가에 '오복닭한마리'라고 써진 간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맞은편엔 즐거운 노래방(이 동네 사는 친구들의 약속 장소는 이 노래방 앞이다)을 볼 수 있다.
자~ 문을 열고 들어서면... 뜨거운 공기가 화~악 여러분을 덮칠 것이다. 일부러 그러는건지 전통인지 사계절 동안 뜨거운 온도 조절에 변함이 없다. 무진장 덮다는 이야기다. 여름엔 에어컨도 안튼다(아! 여름엔 열 수 있는 모든 문과 창문을 오픈한다 -_-;). 겨울엔 온풍기도 안튼다. -_-;
손님이 덥던지 춥던지 신경도 안 쓰면서 철저한 절약 정신으로 무장한 이 가게를 왜 찾느냐고? 그야 끝내주는 닭한마리와 칼국수 맛 아니겠는가! 온 몸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이거 너무 맛있어서 먹게되고, 먹다 보면 몸도 나른 나른 해지고 땀을 진탕 흘린 탓인지 개운하기까지 하다. 이거 완전 몸보신 제대로 하는 음식일세~
일단 자리에 앉으면 구수한 보리차를 한 그릇 주시고, 부추에 양념, 물김치를 세팅해준다. 조금 더 기다리면 드디어 고대하던 솥에 분해된 닭한마리를 들고 나온다. 룰루랄라~ 끓여 보실까~
익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데 일행과 담소를 나누며 소주 한 병을 마실때쯤 부글부글 끓어 오른다. 닭이야 오래 끓이면 부드러워지고 암컷이든 숫컷이든 고기 맛이야 거기서 거기다. 단, 이 집의 특색이라면 부추에 섞어먹는 양념맛! 그리고 개운한 국물맛! 부추에 절인 양념에 닭 한마리 들고 돌돌돌 돌려서 부추와 함께 냠냠~ 소주 한잔~ 캬!
금새 사라져 버리는 닭한마리... 부글부글 끓고 있는 국물이 정말 맛있다. 여기서 끝이라면 서운하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칼국수를 추가 주문한다. 국물이 쫄아서 육수를 넣고 다시 끓이는 동안 소주 한 병... 적당하게 쫄은 국물과 함께 칼국수를 양념에 묻혀 후루룩 먹을떄의 그 맛은... 입 천장이 데여도 걸신들린 것처럼 자꾸 와구와구 먹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6년 넘도록 유명한 미아삼거리의 맛 집 '오복닭한마리'는 가게 확장을 지금은 3개를 운영하고 있다. 근데 재미있는 것이 여기서 소개한 가게 맞은편에 또 오복닭한마리가 있다. 나머지 하나는 확인 못했지만 같은 동네다 -_-; 모두 같은 집이니 이 쪽에 자리가 없으면 저쪽으로 가면 된다. ^_^
여담으로 원조 닭한마리집이 종로라고 해서 찾아봤는데 그 동네 국물은 빨간색이라 매콤하면서 개운했지만 여기에 비하면 뭐라고 할까... 뭔가 양념 하나가 빠진 듯한 기분이랄까? 그 맛은 여러분이 직접 방문해서 느껴보시길 바란다.
[미아삼거리] 맛집 사우나, 오복닭한마리
미아삼거리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오팔팔...-_-;
이젠 사라진지 오래된 명소(?)로 변했지만 아직 철거는 안한거 같던데.
아무튼 먼 옛날 쓸모없는 도로를 없애는 바람에 교통이 더욱 혼잡해진 이상한 동네이긴 하다.
이유인 즉슨 기존의 신세계 백화점이 마트로 변하고 현대 백화점과 새로 들어온 롯데 백화점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이로써 미아삼거리의 값어치는 상승하고...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땅 값이 상... 이 얘기를 하려던게 아닌데...-_-; 필자가 6년전부터 즐겨 찾아왔던 맛집이 있었으니...
미아삼거리역 부근에 위치한 '오복닭한마리'를 소개한다.
찾기도 쉽다. 4호선인 미아삼거리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위의 사진과 같이 길가에 '오복닭한마리'라고 써진 간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맞은편엔 즐거운 노래방(이 동네 사는 친구들의 약속 장소는 이 노래방 앞이다)을 볼 수 있다.
자~ 문을 열고 들어서면... 뜨거운 공기가 화~악 여러분을 덮칠 것이다. 일부러 그러는건지 전통인지 사계절 동안 뜨거운 온도 조절에 변함이 없다. 무진장 덮다는 이야기다. 여름엔 에어컨도 안튼다(아! 여름엔 열 수 있는 모든 문과 창문을 오픈한다 -_-;). 겨울엔 온풍기도 안튼다. -_-;
손님이 덥던지 춥던지 신경도 안 쓰면서 철저한 절약 정신으로 무장한 이 가게를 왜 찾느냐고? 그야 끝내주는 닭한마리와 칼국수 맛 아니겠는가! 온 몸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이거 너무 맛있어서 먹게되고, 먹다 보면 몸도 나른 나른 해지고 땀을 진탕 흘린 탓인지 개운하기까지 하다. 이거 완전 몸보신 제대로 하는 음식일세~
일단 자리에 앉으면 구수한 보리차를 한 그릇 주시고, 부추에 양념, 물김치를 세팅해준다. 조금 더 기다리면 드디어 고대하던 솥에 분해된 닭한마리를 들고 나온다. 룰루랄라~ 끓여 보실까~
익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데 일행과 담소를 나누며 소주 한 병을 마실때쯤 부글부글 끓어 오른다. 닭이야 오래 끓이면 부드러워지고 암컷이든 숫컷이든 고기 맛이야 거기서 거기다. 단, 이 집의 특색이라면 부추에 섞어먹는 양념맛! 그리고 개운한 국물맛! 부추에 절인 양념에 닭 한마리 들고 돌돌돌 돌려서 부추와 함께 냠냠~ 소주 한잔~ 캬!
금새 사라져 버리는 닭한마리... 부글부글 끓고 있는 국물이 정말 맛있다. 여기서 끝이라면 서운하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칼국수를 추가 주문한다. 국물이 쫄아서 육수를 넣고 다시 끓이는 동안 소주 한 병... 적당하게 쫄은 국물과 함께 칼국수를 양념에 묻혀 후루룩 먹을떄의 그 맛은... 입 천장이 데여도 걸신들린 것처럼 자꾸 와구와구 먹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6년 넘도록 유명한 미아삼거리의 맛 집 '오복닭한마리'는 가게 확장을 지금은 3개를 운영하고 있다. 근데 재미있는 것이 여기서 소개한 가게 맞은편에 또 오복닭한마리가 있다. 나머지 하나는 확인 못했지만 같은 동네다 -_-; 모두 같은 집이니 이 쪽에 자리가 없으면 저쪽으로 가면 된다. ^_^
여담으로 원조 닭한마리집이 종로라고 해서 찾아봤는데 그 동네 국물은 빨간색이라 매콤하면서 개운했지만 여기에 비하면 뭐라고 할까... 뭔가 양념 하나가 빠진 듯한 기분이랄까? 그 맛은 여러분이 직접 방문해서 느껴보시길 바란다.
가격정보 닭한마리 15,000원 닭볶음탕 20,000원 반마리(추가) 8,000원 국수사리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