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

별바라기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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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 - 김정한

 

 

키 작은 나무 한 그루

키 큰 나무 한 그루

마주보며 웃고 있다

 

키 작은 나무 한 그루

키 큰 나무 한 그루

나란히 숲이 되었다

 

깊고 푸른 숲

산 숲을 이루었다

 

김정한시집그대에게띄우는편지PP.112.

☆비평가와네티즌이선정한 한국베스트명시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