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2년동안 받았던 사랑을 공개 합니다.

하앍하앍2010.04.06
조회263,497

컥~! 5일만에 또 톡이 됐네요~!

싸이 한번 와주세요~! ㅎㅎ

www.cyworld.com/deokyeolseo

 

 

 

 

진짜 오랜만에 악플하나 없어서 정말 좋네요~ ㅎㅎ

댓글 하나하나 읽어봤는데 모두 ㄳ드려요~! 

 

약속대로 사진공개~!

 

 

 

저는 돼지에 못생겼기에 멀리서 찍은것만~! 

 

 

 

 

오늘 방 정리를 하다  우연히 상자에 넣어놨었던 추억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때는 지난 2003년 5월 제가 현역으로 군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귄지 2년된 여친을 두고 군데가기가 정말 싫더군요~!

 

사귄지도 얼마 안됐을뿐더러  너무 예뻣던 그녀였기에 많은 늑대들이 가만놔두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까마득하고 힘들었던 시간일꺼라 생각했던 저에게 입대한지 1주일부터 시작된 편지가

 

2년동안 꼬박 저에게 332통이라는 편지와 매번 면회올때마다 주었던 32장에 쪽지 받았습니다.

 

그것들을 오랜만에 읽어보게 되었는데.

 

 

이 상자를 열어보니~!

 

 

편지들이 이렇게~!  잘 안보이겠지만 2단입니다 ㅎㅎ

 

 

 

 

 

 

다는 공개하기 너무 어렵고 훈련병때 받았던 편지 앞장중 몇줄만 찍어봤어요~!

 

 

참 힘들었던 군생활이었는데 하루하루 이편지들을 받을때 마다 얼마나 힘이 되었었는지....

 

이 보물 같은걸 왜 이제야 다시 보게됐는지 모르겠네요~!

 

벌써 제대한지 5년이 지나고 이제 서른줄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그떄당시 받았던 사랑 잊지 않고 항상 느끼고 있어요~!

 

그렇게 뜨겁게 사랑해주고 팬레터를 보내주던 그녀는 이제.....

 

 

 

 

 

내년에 제 신부가 되네요~! ㅎㅎㅎ

 

이제 만난지 9년 앞으로 저 편지들에 적혀있던 소망들 바램들  하나씩 이루어가며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 마지막으로 고무신 여러분들

군인들에겐 어떤것보다 값진것이 바로 여러분의  필체와 정성이 남아있는 편지라는거

잊지마시고 지금 안주무신다면 펜을 한번 들어보시는건 어떤가요?

 

아마 지금쯤 힘들고 아직 추운 날씨지만 여러분 생각하면서 야간 경계근무를 서고 있을겁니다.

 

p.s 시간되신다면 리플좀 ㅠㅠ

 

 

 http://pann.nate.com/b201425844

이건 제가 여친선물로 준비한걸 적은건데 톡 며칠전 톡됐던 글이에여~!

 

http://cafe.naver.com/dorundorun.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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