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영어공부(토익) 방법

소씨후기2010.04.06
조회1,926

우선 모두 좋은하루 되시고요 ^^

톡의 힘이란게 정말 대단하네요.........

가뭄에 잡초가 말라가듯 매일 하루조회수가 0이였는데

저 멀리 켈리포니아에 허리케인이 치듯이 방문자가 5000명이 넘었다니..;;부끄

(평생의 조회수를 어제 하루만에 다 채운듯한...ㅋㅋ)

 

 

아..! 많은 분들이 영어 공부 어떻게 하였냐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허접하지만은 제가 한강에서 허우적대던 것 같은 방법을 알려드리려고요.

 

 

 

 

농부의 내력

 

중딩 - 공부와는 친해져서도 친하게 지내서도 안된다는 일념 하나로

          학교결석도 많이하고 방황을 많이했던 시절

 

고딩  - 중학생때의 나비효과로  타지에 있는 농고 진학

           중딩시절의 사상이 조금 남아 있었지만 상태 호전

 

대딩 -  농대를 진학하여 공부보다는 운동을 더 좋아했던 시절

          마라톤 풀코스를 2번완주  시험기간 내내 축구

          스쿼시 헬스가 주 취미였던 시절. @.@ ㅎㅎ

                               

그리고 현재       26살 창창한 나이로 우리동네   할머니들의 한류스타 -_-v똥침

 

 

 

 

1. 영어와의 첫 소개팅.

 

대학교 2학년 과정에 해외 실습 프로그램이 있어서

학교에서 하는 정규 수업을 들어야 하는 이유로

본격적으로 20살의 나이에 영어공부를 시작

이시점에 요즘 초딩들도 할줄 안다는 "How are you?" 를 깨우치게됨.+_+당황

(요즘 초딩들 정말 영어 잘해요 ㅠ.ㅠ)

 

 

2. 21의 나이 할줄아는 단어는 "Hi" 하지만 해외로

 

2학년이 되어서 준비가 되지도 않은채로 실습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왔을때 할줄 알았던 단어는 정말 Hi 와 How are you? 내지는 아임빠인땡큐

의 초등학생 영어와 그리고 저만의 비장의 초 강력 레어 아이템 바디랭기지로

말그대로 육탄전과 같은 생활을 했습니다. ㅠ_ㅠ

(정말 향수병이 많이 시달려서 1평짜리 방에서 혼자 밥먹다가 많이 울었어요 ㅠ

가족이 너무 보고싶어서 ㅠㅠ )

 

 

 

3. 내가 사랑하는 한국으로 귀향 ^_^ 만세~!파안

 

일년간 장기 실습을 마치고 나서 토익공부 시작.

 

 

 

제가 영어 공부하는건 그냥 사람 머리가 망각의 동물이라

안쓰면 자꾸 잃어버려서 자극도 줄겸 해서 공부도 하고 책도 많이 읽으려고 해요 ^^

여러분의 관심없다는 눈초리를 느껴 찌릿사설은 이만 집어치우겠습니다. @.!

 

 

 

 

********************* 토익 ********************

처음 토익을 보게 된 계기는 과연 내가 어느정도인가 보고싶어서였고

첫 시험 후 "그래 남자라면 900점은 넘어보자" 라고 다짐하여

열심히 공부 하였지만 감사할줄 아는 마음을 배웠기 때문에

890점의 점수에 만족하고 그 후 토익은 안녕....박수

하지만 이제 또다른 토플과의 만남. 개똥피하다 소똥밟은 느낌? ㅋㅋ

 

 

**L/C**

 

한국 영어 교육의 특성상 r/c는 사람들이 잘 하지만

 

공교육에서 L/C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어 보편적으로 우리에겐 암적인 존재.

 

 

PART-1    수능 듣기평가와 비슷하게 사진묘사문제.

사진묘사  일단 사진이 어떤사진인가를 번개처럼 훑어보고 귀를 기울여 

 (10)        설명하는 놈을 잘 찾아 체크.

               (전 파트1이 젤 좋았어요 ㅋㅋ)

 

PART-2    문제지에 지문도 없고 달랑 번호만 써놓고 시험보는 악랄한놈!

질의응답  P2 가 의문사 관련 문제기 때문에

 (30)         첫 의문사가 무엇인지를 잘 들어보면 50%이상은 답에 근접.

              

 

               EX. How did you send the parcel to Cleveland? / 너 소포 어떻게 보냈어?

                     (A) This evening                                      / 오늘 저녁에요.

                     (B) very well                                            / 아주 좋아요.

                     (C) By surface mail                                   / 선박우편으로요.

How 라고 물어봤으니까 어떻게라는 뜻이니..

나머지 오답들은 전혀 매치가 안되니 김상덕씨가 사시는 저 멀리 알레스카 은하수로.!

 

PART 3/4 는 한번만 듣고 3문제를 다 풀어야 가출한 정신도 잠시 집으로 와야할 때 !으으

 

PART-3    두사람이 하는 대화를 듣고 푸는 문제인데

               얘들은 성격이 너무 급한건지..ㅠㅠ 천천히좀 말해주지..

짧은대화

(30)          포인트는 interaction읽어줄때 문제를 먼저 읽어야 합니다.

                정작 듣기 나올때 문제 읽으면

                읽으랴 들으랴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 흑.!

               (문제 읽을 시간도 따로 안주는 YBM의 놀부의 매정함을 느낄수 있는부분) 

               그리고 남/여 를 구분해서 남자는 어떤말을 여자는 어떤말을 했는지 기억.! (이부분 용꼬리 용용~!)

                

PART-4     한사람의 담화를 듣고 푸는 문제인데

짧은담화  

(30)           이 부분 역시 가장어려운부분...또한 많은 어휘력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이분도 성격이 화끈하고 급한A형 이신지 우리에게 생각할

                 말미를 주지 않는 해삼 말미잘 같은놈.!)

 

 

 **R/C**

 

 이제 한국인이 과학의 상징인 편안한 침대에 누은것과 같은 동질감을 얻는 R/C

 

 

PART-5   단문 공란 메우기

(40)

PART-6    장문 공란 메우기

(12)         음.. 품사(명사,형용사,분사,동사등)문제라고 보시면 되요. 

               다들 자기 자리가 있기 때문에 빈칸의 품사가 어느게 가야하는지 찾는부분

 

EX.   We are going to _______ a hamburger this evening.

        우리는 오늘 저녁에 햄버거를 _____것이다.

       (a) having         (b) haven       (c)had       (d) have

            먹는것         먹엇던/먹은     먹엇다           먹다(먹을)

 

한글로 넣어봐도 다른건 그냥 말 안되듯이 영어도 마찬가지.^^;;

 

 

 

PS. PART-5/6는 시간 분배를 잘하셔야되요 보통 문제당 30초씩 잡으셔서 푸시면되요

                        전 17~21분 사이에서 다 풀도록 스탑워치 이용했어요. !

 

여기에서 느낀건 떠나간 애인을 붙잡으려 해도 붙잡을 수 없듯이.

시간이란 놈도 떠나는 애인과 같은 XXX의 심성을 가져서 우리를 뒤돌아 보지 않아요ㅠ슬픔

 

 

PART-7  독해문제

(40)       여기는 그냥......... 다다익선이라고 ....

             단어를 많이 알면 알수록 유리한 부분..!

 

 

 

 

여기까지가 토익 각 파트에 대한 요점 같은 거였구요.

점수대 별로 공부 방법이 다 틀려서 어떤 방법이 최선이라고는 말씀 못드려요

요즘 이민호와 손예진이 나오는 개인의 취향(완전 잼씀.ㅋㅋ)이 각기 다 다르듯이

공부의 방법도 개인의 취향따라 다 다르거든요. ^^ ;

 

 

제 개인적으로는 L/C는 따라읽기도 자주 하고 또 듣기도 많이 들었어요

잠자면서도 타이머 마쳐놓고 듣기 들으면서 잤거든요 ^^

(이어폰끼고 들으시면 청력에 안좋으시니까 이어폰 빼고 볼륨좀 켜서 타이머맞추세요!)

 

그리고 R/C는

www.hackers.co.kr <== 여기 사이트에서 도움을 많이 받으며

 

part-5.6 문제들이 굉장히 많이 있어요 전 한 1년 6개월치 다 프린트해서 다 풀고

그리고 문제에 대한 동영상 강의까지 별이쁘고 잘생긴 강사분들이 다 설명해주셔서

 

 

 

part-5/6는 여기서만 하셔도 충분하실거에요 ^^

part7는... 단어를 많이 외우는 사람이.. winner.!

 

이상... 토익 수기입니다. @.@

 

 

 

 

 

 

 

***************    전체적인 영어 공부   ********

 

가장 본질적으로 중,고등학생들이 영어 단어를 외울때 문제점.

읽지도 못하는데 단어 철자는 다 쓸줄 안다는것.

 

읽지는 못하면서 뜻 불러주면 단어철자는 쓸줄 아는거

잘못 된거에요

 

한글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한글 읽기도 아직 하지 못하는 아이가

쓰기부터 할순 없잖아요

아이들이 책을 읽은 다음에 쓰기 연습을 하듯이

 

 

헌데 학생들이 단어를 외울때 발음은 몰라도 철자는 다 알아서

정작 듣기평가나 l/c부분에서 분명히 자기가 아는 단어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들리지가 않아서 노치는 경우가 다반사.

 

총e.x.  gene / 유전자  라는 단어인데

        어떤학생은 [게네]라고 읽더라고요 원래발음은 [진] (한글로 써서죄송)

        뜻도 알고 쓸줄도 알지만 듣기에서는 [진]이라고 불러주기 때문에

        발음을 잘못 착각해 놓으면

        저기 저 먼 둘리가 한때 살았다는 깐따삐아 남극의 빙하들이 다 녹아서 히말라야를 다 덮을 때 까지도 

        gene라는 단어는 평생 써먹을수 없게 되버려요.ㅠㅠ

        독해나 영어 쓸때야 지장은 없겠죠 머 ㅎ^^:

해서 영어 단어 외우시는 분들

 

 

 

 

단어 외울때 쓰기가 먼저가 아니라 읽기가 먼저 되어야지

쓰기도 자연적으로 된다는거 기억하셨으면 해요..

 

 

 

총e.x 두번째

 

    가령 apple 라는 단어를 에이.피.피.엘.이 라고 외우는 학생들 굉장히 많은데

     그런식으로 외우면 머리의 용량이 기상청의 슈퍼컴퓨터보다 뛰어나다고 해도

     하루에 외우는 단어가 10~20개 넘어가면 노래 많이 틀어서 렉걸린것 처럼

     기억이 안나요.

 

가령 한글을 쓸때 우리가 [나라]라는 단어를 쓰면

[니은.아.리을.아 ] 라고 쓰는 사람 없잖아요 . 그냥 [나라]라고 읽으면서 쓰지

(앉아에서 그거 니은지읒이냐? 라고 하듯이 철자가 어려운 영어단어는 철자를 하나씩 쓰기도 하겠죠)

 

영어도 같은 원리라고 생각해주시길.. ^^.

 

 

 

이거 쓰는데도 굴러가지도 않는 머리 억지로 방바닥에 헬멧 안쓰고 헤드스핀 시킨다고

평소에 안쓰던 머리 쓰려니

 

한시간 반 이나 걸려 버렸네요 +_+땀찍

(이렇게 오래 걸린 내 붕어 아이큐 만도 못한 머리를 또한번 땅을치고 통곡.. ㅠㅠ)

 

 

 

추신. 공부에는 딱히 점수를 잘 맞는 요령같은건 없다고 봅니다.

         과목이 어떤 과목이든지 간에 자기가 시간 투자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주셨음 해요.

         (우선 나도 공부 못하면서 이런소리를 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에 아이러니.)

         공부를 30분하고 4시간 한사람 만큼의 점수 내지는 결과를 바란다면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퉤

 

 

사진.1 지금 공부하고 있는 토플책들. (빌어먹을 웬수같은 거머리같은 말미잘같은!!)

 

 

사진 2. 730점에서 890점으로 가는 1개월 동안 푼 문제지들

한 13권정도 푼거 같은데 다른사람들 주고 남은거같아요 ㅎ

 

 

사진3. 이건 실습할때 모르는 단어 정리하던시절

필기체 연습하려고 정리하던거여서 실상 단어노트정리 실용성은 귀신 씨나락만큼도 없음  

    

 

사진4. 연도를 보니까 07년도.. 실습할적에 일기쓴다고 쓴것들.

(지금 다시 보니까 문법이 개판 21초전...ㅎㄷㄷ)

 

사진5. 이건 실전문제풀때 팁.

전 문제지에 안풀고 따로 연습장에 답만 적어놓고 연습장에 채점매보고 해서

2번씩 풀어봤어요 하지만 지금도 새것같은 깨끗함.만족

(설마.. 책의 소비를 저하시켰다고 저를 잡아가진 않겠죠?쉿ㅋ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