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

전유진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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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임

@사진출처 : Transgenic strategies for combinatorial e-pression of fluorescent proteins in the nervous system 450, 56-62, 2007, Nature Articles

 

neuron cell에서 fluorescent gene을 e-pression 한 사진

 

paper search하던 중 눈에 확! 들어왔다.

 

우선 화려한 색감이 예뻤고,

자기 안에 있는 gene을 이렇게나 충실히 express하는 cell들이 대견했고

역시 Nature에 실릴만한 사진이라 생각했다.

 

colorful함을 좋아하고, 과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기분전환을 위해 이 사진을 자주 보는데,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 안에 있는 것을 어떻게 얼마나 충실히 꺼내어 "발현" 하느냐에 따라

쓰임 받을 수도 있고그냥 그대로 살아갈 수도 있다는 것.

 

실험 좀 한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알다시피,

같은 유전자를 넣어줘도 어느 녀석은 저리도 화려하게 형광빛을 내는데

어떤 녀석은 제대로 folding 하지 못해서 아무 빛도 내지 못한다.

 

사람도 같지 않을까?

주님께선 우리 모두에게 공평히 달란트를 주셨는데

어느 녀석은 귀한 도구로 거듭나고 어느 녀석은 주저 앉아있는..

 

오늘은 유난히 내가 과학하는 크리스챤이라는 게 엄청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