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했던 서울 지하철의 서비스~

유유~2010.04.06
조회193

요즘 날씨가 참 오락가락 하죠~~

낮에는 덥다가 밤되면 넘 춥구요,... ㅜㅜ

오늘도 낮에 급더워지더라구요~~

아직 여름은 멀었고,, 봄이라 하긴엔 이른것같기도 한 날씨에

낮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좀 덥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늘도 오후 2시반쯤 지하철을 탔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환기가 전혀 안되고 있는지 냄새도 나고.. ㅜㅜ

제가 좀 예민한것도 있지만,,

저는 그런 좁은 공간에서 환기가 안되면 머리도 아프고, 속도 울렁울렁 거려요..흑~

머리는 어질어질, 땀을 삐질삐질 나고 잇는데,,

지하철 문쪽에,, 열차를 타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문자를 보내달라는

스티커문구가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금 지하철에 안에 사람도 많고 냄새나고 너무 덥다고 바람 좀 틀어달라고

문자를 보내봤어요..

그랬더니 1분도 안돼서 현재운행역과 열차행선지를 알려주시면 빠른 조치가 가능하다는,, 아주 친절한 답문자가 왔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3호선 오금행열차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1분도 안돼서 열차안에 바람이 나오는거예요~~ ㅋㅋㅋ

그리고 바로후에, 해당열차 승무원에게 송풍가동하도록 통보하였다고,,

다시 답문자가 왓구요~~ ㅋㅋ

그래서 순간 넘 감동해서, 감사하다고 문자 보내니,

이용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즐거운하루 되세요^^

요렇게 답문까지 보내주셨더군요~ ㅋㅋ

 

저는 솔직히 바로 실시간 답문자나 온다거나 조치가 될지 기대 안했는데,,

덕분에 목적지까지 시원하고 편하게 왔네요~~

저뿐만 아니라 그 지하철안에 있던 분들도 좋았을꺼라 생각해요~~

누구신진 모르겠지만,,, 오늘 정말 감사하고 감동받았어요~~ ^^

여러분도 지하철에서 불편한게 있으면 1544-7769로 문자보내보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