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행복녀20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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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일 금요일 8시 30분 서울씨네마 2관  엄마와 함께 시사회 관람  

줄거리

무식하고 시끄럽고 촌스럽고 그래도 나만보면 웃는 (친정엄마)

세상 모든 엄마들이 아들 자식부터 챙길 때 홀로 딸 예찬론을 펼치며 세상에서 딸, 지숙이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친정엄마. 무식하고 촌스러운 자신 속에서 어떻게 이런 예쁜 새끼가 나왔는지 감사하기만 할 뿐이다. 그런 친정엄마가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답답하게 느껴졌던 딸 지숙. 결혼 5년 차에 딸까지 둔 초보맘이 되고 보니 친정엄마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듯 하다. 가을이 깊어지는 어느날, 지숙은 연락도 없이 친정집으로 내려와 미뤄왔던 효녀 노릇을 시작하고... 반갑기는 하지만 예전 같지 않은 딸의 행동에 엄마는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낀다. 34년 동안 미뤄왔던 그녀들의 생이 첫 2박 3일 데이트...  과연 무슨 일이 생기는 걸까?

 

명대사

딸: "내가 힘어어 힘들어 하때마다... 엄마는 늘 말했다

내눈물에서 눈물이 나면 엄마는 피눈물이 나고 내속이 상하면

엄마속은 썩어 문들어 진다고... 그게 엄마와 딸이라고..."

 

엄마: "엄마는 다는거여 내새끼 속타는 냄시 엄마가 젤로 먼저 알고 ..

내새끼 가슴에 피멍들믄 엄마 가슴이 더 멍멍한거여...

 

"엄마때문에 못살아" " 난 너때문에 사는데? 못살면 어떻게"

 

내생각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한없이 주기만 하는 천사.... 받을줄 모르고 평생을 주기만 하는 그이름 친정엄마

그무엇이 이렇게 주기만을 좋아할수 있게 만드는 걸까??

결혼한 여자라면 누구나 친정엄마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날것이다

모든것을 주기만해서 행복한 친정 엄마....

내가 희생되어도어 그것이 행복한 친정 엄마

한없이 베풀기만하는 그이름 친정엄마

한바탕의 눈물을 쏫고말았다....

그와의 2박 3일 여정이 가슴아프게 표현되었다...

엄마와 딸이 함께 보면 좋을 영화................................스토리가 약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