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화장 고칠 때 편리한 아이템~오일면봉 ㅎㅎ

앱스2010.04.07
조회2,541

제 눈이...한쪽 눈은 야주 얇은 쌍꺼풀이 있고 한 쪽은 거의 티도 안 나는 속쌍꺼풀

이에요

한 마디로 눈이 짝짜기.........외쌍꺼풀은 바람둥이라더니, 저는 왜 이리 주변에 남

자가 없는건지 ;;

암튼 눈 화장하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ㅠ.ㅠ 아무리 좋은 제품을 써도 어쩔 수 없이

눈 두덩이와 애교살에 마스카라 액이나 아이라이너가 묻게 되더라구요

 

아침에 가뜩이나 출근 준비 바쁜데 눈에 뭐 하나 바르고 나면 고쳐야 되고 ㅠ.ㅠ

반복하다 보면 지각 간신히 면하거나 지각 ㅠ.ㅠ

전 정말 근태 잘 하고 싶거든요

 

암튼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액은 그냥 면봉으로 슥슥 문질러봐야 살갗만 빨갛게 부어오

르고 잘 안 지워져요

어쩔 수 없이 스킨 톡톡 묻혀서 지우는데 그것도 은근 손이 많이 가고, 시간 잡아 먹

잖아요

또 자극도 심해서 겨울에는 눈 아래 애교살 있는 곳이 약간 아토피처럼 부어오르고

트고 그랬었어요

속상해서 한동안 화장을 안 했는데, 거래처 미팅이라도 있으면 솔직히 민낯으로 갈

수 없잖아요

저는 눈 화장을 해야 '화장 좀 했구나' 겨우 티가 나는 밋밋한 얼굴이라 눈 화장을

안 하고 피부톤만 정리할 수도 없어서 중요한 날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고 그랬는데

얼마전에 출산 선물 찾아보다가 지식인에서 대발견을 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아이 육아 용품 중에 오일면봉 있잖아요.

아이 용이니까 면봉 질도 엄청 부드럽고 좋지만 오일이 발라져 있어서 그냥 바로 눈

에 묻은 화장품이 슥슥 지워지는 ㅠ.ㅠ 아우 진짜 그거 보고 지를까 말까 삼일낮밤을

고민하다가 일단 한번 질러봤어요

 

한개씩 낱개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파우치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회사에서 눈 화장

고칠 때도 쓸 수 있어서 지금 아주 날아갈 듯 기분 좋아요 ㅠ.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저처럼 몰랐던 분도 있을 수 있으니 ㅎㅎ

 

이제 팀장님 잠깐 딴 데 보는 사이 눈 아래 번진 아이라이너 지울 수 있겠다는 생각

에 제일 행복합니다 ㅎㅎ

 

(제가 산 건 더블하트 오일면봉인데, 점착 면봉이나 블랙 면봉도 있다고 해요. 다음

에는 그런것들도 사보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