읭 ㅋㅋㅋ안뇽하세요 21살 여대생입니다*^^*저는 꽃다운 여대생이지만 공대생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제에 치이고 실험에 치이다가, 도난처로 판을 택했습니돵ㅋㅋㅋㅋㅋ 읽기만 하다가 뭔가 써보고싶어서뭔가 써보려고했는데ㅠ.ㅠ 뭘 쓸까하다가백화점에서 있었던 일을 써보려구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백화점에서 알바를 자주했었는뎅ㅋㅋㅋ할때마다 아 진심 이건 꼭 판 써야겠다생각했던 것들이 지금 앉으니까 갑자기 생각나서ㅠ.ㅠ 지루해도 이해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그냥 심심해서.. 백화점에서 오래라면 오래? 일해서 할말이 많아 좀 길어질것같네용 ㅠ.ㅠ그리고 원채 성격도 수다스러워서ㅠ.ㅠ 저희 어머니는 13년째 백화점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당 ㅎ.ㅎ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크면서부터 엄마를 존경하고, 엄마가 멋있다는 생각을 했지만(다른 친구들의 엄마보다 훨씬 젊으시고 예쁘세용ㅎ.ㅎ 서비스업이다보니)솔직히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고생을 하시는지는 잘 몰랐죠 ㅋ.ㅋ그냥 백화점에 쇼핑가면 백화점 언니들이 다 울엄마를 알고먼저 막 인사하고~ 또 엄마랑 가면 사은품?ㅋㅋ할인도 많이받고하니까그게 좋다~ 뭐 이뿐이였지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때는 제가 대학교 수시를 붙었을무렵ㅋㅋㅋㅋ고 1때부터 부모님께서는 고등학교때까지만 뒷바라지 해주고대학가서는 니가 등록금 대면서 다녀라 라는 말을 항상 하셨기때문에,그리고 입학금은 대주실테니 1학기때는 용돈만 벌어놓고차곡차곡 돈모아서 2학기때부터 등록금 대라고 그러셨었거든용ㅋ.ㅋ그래서 수시 붙자마자아! 뭔가 나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 돈을 벌자!했었고 알바를 구하던 무렵, 저희 엄마가 백화점에 매장 매니저시고 ㅋㅋㅋ또 15년 일하다보니 1층 직원중엔 모르는 사람도 없고 하니,백화점에 자리 하나가 나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물론, 엄마가 자리는 알아봐 주셨지만 ㅠ.ㅠ면접도 보고 필기시험도 보고, 교육도 받은 끝에 합격해서 다닌겁뉘당ㅋ.ㅋ 그렇게 겨울방학 내내 알바를 했고, 한 170만원 정도 벌었네용ㅋㅋㅋㅋㅋㅋ( 이중에서 120만원 학교 기숙사비로 내고, 부모님선물사드리고, 용돈쓰고)백화점이 9시에 출근해서 평일은 8시 , 주말은 8시 반이라지만거의 9시까지는 항상 뒷정리 했으니까 12시간 근무라고 볼수있죵?ㅋ.ㅋ근데 중간중간 쉬는 시간 빼고는 계속 서있는게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그래서 엄마한테 매일 힘들다고 투정부렸어요..(중간에 점심시간 1시간, 아침티 20분, 저녁시간 30분, 저녁티 20분 빼고는 계속 서있음) 투정부리면서도, 아 엄마는 이렇게 힘든일을 13년이나 꾸준히 하셨구나이런 생각을 하게되면서 엄마가 점점 더 존경스러워 지더라구요! 그리고 백화점에 진상손님도 정~말 많은데저는 진상 손님 만날때마다 상처도 많이 받고, 웃어지질 않던데역시.....경력이란... 저희 엄마는 웃으면서 부드럽게 대처하시는거 보고놀라움을 금치못했어요! 모녀가 같은 직장에서 일한다는게 흔한일은 아니잖아요!제가 비록 알바지만, 엄마의 멋있는점을 한두가지 본게 아니예요!그리고 저는 매니저가 무슨일을 하는지 솔직히 잘몰랐었는데, 그 전에는!집에오면 피곤해하시고 매일 웃으시던 엄마가 가끔 짜증도 내곤 하시면에이 그게 뭐가그렇게 힘들다고 짜증이시지 ㅠㅠ했었는데진짜!!!!!!!!이제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알고 이해하죠 ㅋㅋㅋ 매니저라는 직업이 진짜 대단하더라구용!매장관리, 손님응대, 재고관리, 본사와의 기싸움?ㅋㅋㅋ 직영사원들과의 마찰?뭐 이런것들 다 관리하고, 둘째, 셋째 언니들 다 보듬어주시고 막그런것들을 노련하게 하는 저희 엄마가 너무너무 멋있어 보였답니다정말 너무나 자랑스러웠구요!!!!!!!또 저희 엄마는 판매왕이랍니닼 ㅋㅋㅋㅋ그리고 백화점에서 모니터 라는게 거의매일 도는데, 서비스 점수를 메겨요! 거기서도 cs100점을 맞아서 책도 받으시고상도 받으시고 ㅋㅋㅋ.ㅋ.ㅋ.ㅋ 자랑스러워요!!!!!백화점 일을 하면서, 엄마의 멋진 모습도 많이 알게되고!무엇보다 좋았던건, 엄마랑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였어요! 처음 고3때 알바할때는, 고정알바가 아니라행사자리가 나면 여기저기 불려다니면서 알바를 했었거든요(스타킹, 양말, 양산, 가방 등등드읃ㅇ)가끔 엄마 매장 앞에서 행사가 잡히면 엄마랑 표정으로 얼마나 웃기게 소통했는지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원간 잡담 금지되있음)가끔 손님없으면 막 쪽지에 엄마 사랑해요 쓰고 몰래 엄마 매장에 두고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매일 밥도 같이먹고 엄마가 가끔 맛난것도 사주시고~엄마는 매니저라 조금 시간이 자유롭고 여유도 있기때문에제가 일하는 매대?매장 와서 서투른 저대신 노련하게 손님도 봐주시고 ㅋㅋㅋㅋ 엄마가 제가 어릴때부터 일을 나가셨기때문에, 함께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그때 3개월이 태어나서 엄마랑 시간을 제일 많이본 날들인것 같아요 ㅋㅋㅋ 추억도 많이 쌓았고 너무너무너무너~무 즐거웠어요!ㅋㅋㅋㅋ엄마랑 일한다는 자체가!! 너무너무 행복한 추억이었던 것 같아요!ㅋ.ㅋ 아, 그리고 저도 백화점 다니면서 알게된건데백화점 직원, 매니저들이 생각보다 연봉이 높더라구요..ㅎ.ㅎㅎ..ㅎ우와우왠만한 회사들 저리가라 정도?ㅋㅋㅋㅋ매장이 인지도만 있다면, .. 한달 천, 이천도 문제없다는..매니저월급이!물론 중간관리라서 좀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하겠지만 ㅠ.ㅠ 어쩄든 저한테는 굉장히 소중한 경험이었어요!어렸을때부터, 누군가에게 숙이는 법은 배우질 못하잖아요 ㅋㅋ칭찬받고, 우대해주고 이런거에 익숙해있지, 숙이는건 잘 못했었는데백화점 일하면서 고객님~고객님~ 이러면서 숙이는 법도 배우고,엄~청 잘 웃게되고, 목소리톤도 상냥해지고 ㅋㅋㅋㅋ이제는 아부왕이 되버렸어요 ㅋ.ㅋ그리고 휴게실에 자리가 별로 없어서ㅠ.ㅠ쉬는시간 20분에 다리아파서 앉고싶어도 의자가 없어서 못앉거든요 ㅠㅠ휴게실에그럼ㅋㅋㅋㅋ너무 피곤하니까 그냥 맨바닥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기도 해보고쩃든 돈으로도 못사는 좋은 경험 한것같아요 ㅋ.ㅋ 무엇보다 좋았던건 엄마와의 시간,!엄마도 그 때, 저의 다른 모습을 많이 알고 본것같다고 좋아하셨어요 ㅋㅋ집에서랑은 다르다고, 역시 맏딸이라 믿음직스럽고 일도 잘하신다고대단히 자랑스러워 하셨던ㅋㅋㅋ저 또 막 뿌듯하고 ㅋㅋㅋㅋ 오힝ㅋㅋㅋ이거근데 마무리 어찌해야될지ㅠ.ㅠ그냥 백화점에서의 생각나는 진상 손님으로 마무리할게요 ㅋㅋㅋ제가 백화점이 시급이 높은건 아닌데 일당이 짭잘해서대학교1학년 여름방학, 겨울방학, 주말 틈틈히 했었거든요 ㅋㅋㅋㅋ완죤 지금은 판매왕후계자 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 1. 제가 인지도 있는 가방파는 매장에서 일할때였는데요, 마침 10% 세일을 하고있었어요 ㅋㅋ근데 그매장이 꼭 가격이 188,000 막 이런식으로 항상 뒷자리가 8로 떨어졌었거든요? ㅋㅋㅋ20만 8천원 이런식 ㅋㅋㅋ 54만 8천원 ㅋㅋㅋ근데 그때가 제가 그 매장에서 일한지 한 3일? 정도 되는날이라, 가격도 잘 못외우고 있을때였고, 제가 산수에 좀 약해서 ㅠ.ㅠ(공대생인데.......하하 수학은 산수가아니잖아요?) 10% 세일금액을 대강대강 고객님들께 가르쳐주고있을때였어요 !ㅋㅋ( 고객님이 이거 얼마예요~? 이러면, 아~ 고객님~ 그건 18만8천원인데오 10프로 하니까 17만원 정도 되겠네요~^*^ 이렇게) 그런데 하루는 서류가방을 구매하러 오신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남성분이 여자분과 함꼐 왔었어요. 가격을 물어보길래, 아 고객님~ 그건 38만8천원이구요~ 10프로 하니까 한 35만원 정도 되겠네요~ 하니까 갑자기"아니, 매장 직원이란 사람이 가격 하나 제대로 몰라? 10프로 한거 제대로 계산도못해? 34만9천2백원이잖아!!!" 이러면서 인상쓰면서 버럭 하시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근데 고객님이니까........울컥했지만.."고객님, 죄송합니다 .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서요ㅠ.ㅠ 다음부터 잘 외워두겠습니다." 했더니"쯔쯧, 백화점 직원들이 이래서..." 이러면서 무시하는겁니닼ㅋ.......진짜 순간 엄청나게 빡쳤...ㅋ.ㅋ..ㅋ.제가 고객님들 상대로 잘 화 안났거든요..ㅋㅋㅋㅋㅋ 근데 무시당한건 또 이때가 처음이라..그리고 저희엄마도 일하시는데 저렇게 백화점직원들 통째로 무시하는 발언하시니까, 막 ㅋㅋㅋㅋㅋ화나고..산수 한번 못한게 저렇게 막 욕먹을 일인지..ㅋㅋㅋㅋ저 나름 서울에 사대문 안에 드는 대학다니는데....저사람은 얼마나 잘났길래 저모양인지.. 순간적으로 여러 생각이 막 뇌리에 박혔었네요 ㅋㅋㅋㅋㅋ그래도 전.."죄송합니다..고객님..하하하..." 라고밖에 말할수가없었네용ㅋㅋㅋㅋㅋ근데도 계속 인상쓰면서 저 완전 한심하다는듯이 다른물건도 보면서 쳐다보시다가 결국 구매도 안하시고 떠나셨어요...ㅋㅋㅋ.....ㅎ하하.....그 이후로 자극받아서 매장에 대부분의 물건 금액 다 외우고, 10프로 금액까지 완벽 숙지했었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생각하면..아옼ㅋㅋ여러분 백화점직원이라고 무시마세욬ㅋㅋㅋ저 일한 매장에서 4년제 대학 거의다 나온 언니들이었고, 요즘 명품관 이런데는 외국어 사용도 기본적으로 할수있어야 뽑는데도 있고, ㅋㅋㅋ제가 백화점에서 일하면서 만난 알바생들도 다 대학 좋은데 다니고있고..ㅋ.....어쨋든 ㅋㅋㅋㅋㅋㅋ무시마세요ㅠ.ㅠ 백화점에 대우받으러 쇼핑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허세부리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아는데ㅠ.ㅠ(물론 필요한거 그냥 쇼핑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심!) 2. 이거도 역시 같은 매장에서 일했을땐데요, 하루는 엄마,아빠,고딩아들이 쇼핑을 나왔습니돠 ㅋ.ㅋ 고딩아들분이 지갑을 구매하시려고 그래서 다 보시고 이제상품준비만 해드리면 되는데! 아뿔싸 ㅋㅋ...dp상품이 마지막 상품이더라구용 ㅠ.ㅠDP상품이 따로 나오진 않는데(그매장에서는), 그리고 물건이 워낙 조금씩 들어와서 DP상품이 계속 교체되긴 했었지만,!그래도 고객의 입장에서는 DP상품 구매하기 좀 껄끄럽고 그렇잖아요ㅠㅠ저도 이해합니돠ㅠ.ㅠ 그래서 먼저 양해를 드렸어요! DP상품인데 괜찮으시겠냐..뭐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오래되지도않았고 만져보시고 보시면알겠지만하자나, 그런거 전혀없다!ㅋ.ㅋ 막 이러면서 설득했죵..근데 고딩아들고객님께서 쿨하게 걍 주세요 이러는겁미돠 ㅋㅋㅋㅋㅋ(일할때, 쿨한고객님들이 제일좋아욬ㅋㅋㅋㅋㅋㅋ)근데 DP상품이라 ㅠ.ㅠ 저희는 나름 고객님 기분 좋게 해드리려고꺠끗한건데도, 가죽로션으로 윤이나게 닦아서 광나게 ㅋㅋ새거보다 더 새것같게만들어 드리곤 합니당ㅋㅋㅋ그래서 그날도제가 가죽로션 처리 한번 해드릴게요~ 이러면서 하얀색 장갑에 로션을 뭍여열심히 닦으려고 하.는.데!갑자기 그 아빠고객님이 "아가씨, 그게뭐예요?" 이러는거예용! 그래서 또 친절하게"아~ 이거는 가죽제품에 바르는건데요~ 이거 하면 새것같이 변해요! 반짝반짝이요~"이러면서 설명을 해드렸죠ㅋㅋㅋ그 순간....." 아 그래? 내 구두도 가죽인데, 내구두가 좀 더럽네, 한번 닦아봐."??????????????????????????????????????네???????????????????????????????????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다살다..진짜......ㅋㅋㅋㅋㅋ개념을 어디다 드시고오셨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방, 지갑 파는데서 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님 하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두를 닦으시려면 저기 구두닦는 곳으로..여기는 어디?ㅋ.......나는누구?...진짜 어이가없었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고객님?...네?ㅋ......하하하" 이렇게 웃었어요 ㅋㅋ...백화점에서 직원들이안됩니다. 이렇게 단호하게 얘기하면 절대 안되거든요ㅠ.ㅠ살살살 돌려가면서 말해야되고또 막 고객님 기분 상할까봐 안된다고 말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제 자존심이 무릎 굽혀가면서, 하~얀 수화할때쓰는 그 장갑으로 구두도 못닦겠고그래서 그냥 웃기만했어요 하..핳.....그랬더니 그 아저씨가"안닦아줘? 뭐야..그럼 내가 닦을테니 줘봐"ㅋ....ㅋ.....달라니 드려야죠 네.....로션을 드렸습니돵 그랬더니 "이것만 주면 어떻게해 닦을것도 줘야지."그순간 저는 정말 너무나 많은 고민을 해야했어요장갑은 바로 어제 산 하얀 장갑이였어요 분명 구두를 닦으면 더러워지겠죠..그리고 그걸로 어떻게 지갑, 가방을 닦겠어요..저는진짜 엄청난 고민을 하기시작했어요그렇다고 구두닦을만한 헝겁이 매장에 있을리 만무하고.....제가 말을 못하니까 그 고객님이 "헝겁없어? 그럼 그 장갑이라도 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ㅜㅜ안녕 내 장갑아...안녕....드렸네요......한 4분을 쓱싹쓱싹 광이나게 닦으시더니 쿨하게 음 깨끗하네이러시고 지갑 챙겨서 아내와 자식과 함게 유유히.......ㅋ.....진짜...ㅋ..ㅋ.......참..할말이없었네요 ㅋㅋㅋㅋ그 장갑은 쓰레기통에..저는 그날 하루종일 패닉...ㅋㅋㅋㅋㅋ 으아 진상손님 더 많았는데ㅠ.ㅠ글이 너무길어져서...헐..12시 13분..저는 이만 과제를 하러 떠나야겠네용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길텐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두서도 없고 내용도 없고, 글실력도 바닥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심심해서 저혼자 웃으면서 회상에 젖으면서 썼네용ㅋㅋㅋㅋ 이 글 끝까지 읽으신분복받으실거예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제가 알바하면서 스트레스받았던게, 직영사원과의 마찰도 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그러는데 직원들한테, 백화점카드 분배해주면서 고객들상대로 일주일에 하나씩은 카드 만들게 해라. 막 그런 협박을 하거든요 직영들이... ㅠ.ㅠ 안만들면 불이익주고행사도 안주고..ㅠ..ㅠ.ㅠ..ㅠ.이거 꼭 해야하나요
백화점에서의 알바경험
읭 ㅋㅋㅋ안뇽하세요 21살 여대생입니다*^^*
저는 꽃다운 여대생이지만 공대생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제에 치이고 실험에 치이다가, 도난처로 판을 택했습니돵ㅋㅋㅋㅋㅋ
읽기만 하다가 뭔가 써보고싶어서
뭔가 써보려고했는데ㅠ.ㅠ 뭘 쓸까하다가
백화점에서 있었던 일을 써보려구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백화점에서 알바를 자주했었는뎅ㅋㅋㅋ
할때마다 아 진심 이건 꼭 판 써야겠다
생각했던 것들이 지금 앉으니까 갑자기 생각나서ㅠ.ㅠ
지루해도 이해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그냥 심심해서..
백화점에서 오래라면 오래? 일해서 할말이 많아 좀 길어질것같네용 ㅠ.ㅠ
그리고 원채 성격도 수다스러워서ㅠ.ㅠ
저희 어머니는 13년째 백화점에서 근무하고 계십니당 ㅎ.ㅎ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크면서부터 엄마를 존경하고, 엄마가 멋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다른 친구들의 엄마보다 훨씬 젊으시고 예쁘세용ㅎ.ㅎ 서비스업이다보니)
솔직히 엄마가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고생을 하시는지는 잘 몰랐죠 ㅋ.ㅋ
그냥 백화점에 쇼핑가면 백화점 언니들이 다 울엄마를 알고
먼저 막 인사하고~ 또 엄마랑 가면 사은품?ㅋㅋ할인도 많이받고하니까
그게 좋다~ 뭐 이뿐이였지 솔직히 잘 몰랐습니다!
때는 제가 대학교 수시를 붙었을무렵ㅋㅋㅋㅋ
고 1때부터 부모님께서는 고등학교때까지만 뒷바라지 해주고
대학가서는 니가 등록금 대면서 다녀라 라는 말을 항상 하셨기때문에,
그리고 입학금은 대주실테니 1학기때는 용돈만 벌어놓고
차곡차곡 돈모아서 2학기때부터 등록금 대라고 그러셨었거든용ㅋ.ㅋ
그래서 수시 붙자마자
아! 뭔가 나의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 돈을 벌자!
했었고 알바를 구하던 무렵, 저희 엄마가 백화점에 매장 매니저시고 ㅋㅋㅋ
또 15년 일하다보니 1층 직원중엔 모르는 사람도 없고 하니,
백화점에 자리 하나가 나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엄마가 자리는 알아봐 주셨지만 ㅠ.ㅠ
면접도 보고 필기시험도 보고, 교육도 받은 끝에 합격해서 다닌겁뉘당ㅋ.ㅋ
그렇게 겨울방학 내내 알바를 했고, 한 170만원 정도 벌었네용ㅋㅋㅋㅋㅋㅋ
( 이중에서 120만원 학교 기숙사비로 내고, 부모님선물사드리고, 용돈쓰고)
백화점이 9시에 출근해서 평일은 8시 , 주말은 8시 반이라지만
거의 9시까지는 항상 뒷정리 했으니까 12시간 근무라고 볼수있죵?ㅋ.ㅋ
근데 중간중간 쉬는 시간 빼고는 계속 서있는게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그래서 엄마한테 매일 힘들다고 투정부렸어요..
(중간에 점심시간 1시간, 아침티 20분, 저녁시간 30분, 저녁티 20분 빼고는 계속 서있음)
투정부리면서도, 아 엄마는 이렇게 힘든일을 13년이나 꾸준히 하셨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되면서 엄마가 점점 더 존경스러워 지더라구요!
그리고 백화점에 진상손님도 정~말 많은데
저는 진상 손님 만날때마다 상처도 많이 받고, 웃어지질 않던데
역시.....경력이란... 저희 엄마는 웃으면서 부드럽게 대처하시는거 보고
놀라움을 금치못했어요!
모녀가 같은 직장에서 일한다는게 흔한일은 아니잖아요!
제가 비록 알바지만, 엄마의 멋있는점을 한두가지 본게 아니예요!
그리고 저는 매니저가 무슨일을 하는지 솔직히 잘몰랐었는데, 그 전에는!
집에오면 피곤해하시고 매일 웃으시던 엄마가 가끔 짜증도 내곤 하시면
에이 그게 뭐가그렇게 힘들다고 짜증이시지 ㅠㅠ했었는데
진짜!!!!!!!!이제는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알고 이해하죠 ㅋㅋㅋ
매니저라는 직업이 진짜 대단하더라구용!
매장관리, 손님응대, 재고관리, 본사와의 기싸움?ㅋㅋㅋ 직영사원들과의 마찰?
뭐 이런것들 다 관리하고, 둘째, 셋째 언니들 다 보듬어주시고 막
그런것들을 노련하게 하는 저희 엄마가 너무너무 멋있어 보였답니다
정말 너무나 자랑스러웠구요!!!!!!!
또 저희 엄마는 판매왕이랍니닼 ㅋㅋㅋㅋ그리고 백화점에서 모니터 라는게 거의
매일 도는데, 서비스 점수를 메겨요! 거기서도 cs100점을 맞아서 책도 받으시고
상도 받으시고 ㅋㅋㅋ.ㅋ.ㅋ.ㅋ 자랑스러워요!!!!!
백화점 일을 하면서, 엄마의 멋진 모습도 많이 알게되고!
무엇보다 좋았던건, 엄마랑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였어요!
처음 고3때 알바할때는, 고정알바가 아니라
행사자리가 나면 여기저기 불려다니면서 알바를 했었거든요
(스타킹, 양말, 양산, 가방 등등드읃ㅇ)
가끔 엄마 매장 앞에서 행사가 잡히면 엄마랑 표정으로 얼마나 웃기게 소통했는지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직원간 잡담 금지되있음)
가끔 손님없으면 막 쪽지에 엄마 사랑해요 쓰고 몰래 엄마 매장에 두고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매일 밥도 같이먹고 엄마가 가끔 맛난것도 사주시고~
엄마는 매니저라 조금 시간이 자유롭고 여유도 있기때문에
제가 일하는 매대?매장 와서 서투른 저대신 노련하게 손님도 봐주시고 ㅋㅋㅋㅋ
엄마가 제가 어릴때부터 일을 나가셨기때문에, 함께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그때 3개월이 태어나서 엄마랑 시간을 제일 많이본 날들인것 같아요 ㅋㅋㅋ
추억도 많이 쌓았고 너무너무너무너~무 즐거웠어요!ㅋㅋㅋㅋ
엄마랑 일한다는 자체가!! 너무너무 행복한 추억이었던 것 같아요!ㅋ.ㅋ
아, 그리고 저도 백화점 다니면서 알게된건데
백화점 직원, 매니저들이 생각보다 연봉이 높더라구요..ㅎ.ㅎㅎ..ㅎ우와우
왠만한 회사들 저리가라 정도?ㅋㅋㅋㅋ
매장이 인지도만 있다면, .. 한달 천, 이천도 문제없다는..매니저월급이!
물론 중간관리라서 좀 스트레스 많이 받긴 하겠지만 ㅠ.ㅠ
어쩄든 저한테는 굉장히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어렸을때부터, 누군가에게 숙이는 법은 배우질 못하잖아요 ㅋㅋ
칭찬받고, 우대해주고 이런거에 익숙해있지, 숙이는건 잘 못했었는데
백화점 일하면서 고객님~고객님~ 이러면서 숙이는 법도 배우고,
엄~청 잘 웃게되고, 목소리톤도 상냥해지고 ㅋㅋㅋㅋ
이제는 아부왕이 되버렸어요 ㅋ.ㅋ
그리고 휴게실에 자리가 별로 없어서ㅠ.ㅠ
쉬는시간 20분에 다리아파서 앉고싶어도 의자가 없어서 못앉거든요 ㅠㅠ휴게실에
그럼ㅋㅋㅋㅋ너무 피곤하니까 그냥 맨바닥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기도 해보고
쩃든 돈으로도 못사는 좋은 경험 한것같아요 ㅋ.ㅋ
무엇보다 좋았던건 엄마와의 시간,!
엄마도 그 때, 저의 다른 모습을 많이 알고 본것같다고 좋아하셨어요 ㅋㅋ
집에서랑은 다르다고, 역시 맏딸이라 믿음직스럽고 일도 잘하신다고
대단히 자랑스러워 하셨던ㅋㅋㅋ저 또 막 뿌듯하고 ㅋㅋㅋㅋ
오힝ㅋㅋㅋ이거근데 마무리 어찌해야될지ㅠ.ㅠ
그냥 백화점에서의 생각나는 진상 손님으로 마무리할게요 ㅋㅋㅋ
제가 백화점이 시급이 높은건 아닌데 일당이 짭잘해서
대학교1학년 여름방학, 겨울방학, 주말 틈틈히 했었거든요 ㅋㅋㅋㅋ
완죤 지금은 판매왕후계자 될듯ㅋㅋㅋㅋㅋㅋㅋㅋ
1. 제가 인지도 있는 가방파는 매장에서 일할때였는데요, 마침 10% 세일을 하고있었어요 ㅋㅋ
근데 그매장이 꼭 가격이 188,000 막 이런식으로 항상 뒷자리가 8로 떨어졌었거든요? ㅋㅋㅋ20만 8천원 이런식 ㅋㅋㅋ 54만 8천원 ㅋㅋㅋ
근데 그때가 제가 그 매장에서 일한지 한 3일? 정도 되는날이라, 가격도 잘 못외우고 있을때였고, 제가 산수에 좀 약해서 ㅠ.ㅠ(공대생인데.......하하 수학은 산수가아니잖아요?)
10% 세일금액을 대강대강 고객님들께 가르쳐주고있을때였어요 !ㅋㅋ( 고객님이 이거 얼마예요~? 이러면, 아~ 고객님~ 그건 18만8천원인데오 10프로 하니까 17만원 정도 되겠네요~^*^ 이렇게)
그런데 하루는 서류가방을 구매하러 오신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남성분이 여자분과 함꼐 왔었어요. 가격을 물어보길래, 아 고객님~ 그건 38만8천원이구요~ 10프로 하니까 한 35만원 정도 되겠네요~ 하니까 갑자기
"아니, 매장 직원이란 사람이 가격 하나 제대로 몰라? 10프로 한거 제대로 계산도못해? 34만9천2백원이잖아!!!" 이러면서 인상쓰면서 버럭 하시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근데 고객님이니까........울컥했지만..
"고객님, 죄송합니다 .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서요ㅠ.ㅠ 다음부터 잘 외워두겠습니다." 했더니
"쯔쯧, 백화점 직원들이 이래서..." 이러면서 무시하는겁니닼ㅋ.......진짜 순간 엄청나게 빡쳤...ㅋ.ㅋ..ㅋ.제가 고객님들 상대로 잘 화 안났거든요..ㅋㅋㅋㅋㅋ
근데 무시당한건 또 이때가 처음이라..그리고 저희엄마도 일하시는데 저렇게 백화점직원들 통째로 무시하는 발언하시니까, 막 ㅋㅋㅋㅋㅋ화나고..산수 한번 못한게 저렇게 막 욕먹을 일인지..ㅋㅋㅋㅋ
저 나름 서울에 사대문 안에 드는 대학다니는데....저사람은 얼마나 잘났길래 저모양인지.. 순간적으로 여러 생각이 막 뇌리에 박혔었네요 ㅋㅋㅋㅋㅋ그래도 전..
"죄송합니다..고객님..하하하..." 라고밖에 말할수가없었네용ㅋㅋㅋㅋㅋ근데도 계속 인상쓰면서 저 완전 한심하다는듯이 다른물건도 보면서 쳐다보시다가 결국 구매도 안하시고 떠나셨어요...ㅋㅋㅋ.....ㅎ하하.....
그 이후로 자극받아서 매장에 대부분의 물건 금액 다 외우고, 10프로 금액까지 완벽 숙지했었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생각하면..아옼ㅋㅋ여러분 백화점직원이라고 무시마세욬ㅋㅋㅋ
저 일한 매장에서 4년제 대학 거의다 나온 언니들이었고, 요즘 명품관 이런데는 외국어 사용도 기본적으로 할수있어야 뽑는데도 있고, ㅋㅋㅋ제가 백화점에서 일하면서 만난 알바생들도 다 대학 좋은데 다니고있고..ㅋ.....
어쨋든 ㅋㅋㅋㅋㅋㅋ무시마세요ㅠ.ㅠ 백화점에 대우받으러 쇼핑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허세부리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아는데ㅠ.ㅠ(물론 필요한거 그냥 쇼핑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심!)
2. 이거도 역시 같은 매장에서 일했을땐데요, 하루는 엄마,아빠,고딩아들이 쇼핑을 나왔습니돠 ㅋ.ㅋ 고딩아들분이 지갑을 구매하시려고 그래서 다 보시고 이제
상품준비만 해드리면 되는데! 아뿔싸 ㅋㅋ...dp상품이 마지막 상품이더라구용 ㅠ.ㅠ
DP상품이 따로 나오진 않는데(그매장에서는), 그리고 물건이 워낙 조금씩 들어와서 DP상품이 계속 교체되긴 했었지만,!
그래도 고객의 입장에서는 DP상품 구매하기 좀 껄끄럽고 그렇잖아요ㅠㅠ
저도 이해합니돠ㅠ.ㅠ 그래서 먼저 양해를 드렸어요! DP상품인데 괜찮으시겠냐..
뭐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오래되지도않았고 만져보시고 보시면알겠지만
하자나, 그런거 전혀없다!ㅋ.ㅋ 막 이러면서 설득했죵..
근데 고딩아들고객님께서 쿨하게 걍 주세요 이러는겁미돠 ㅋㅋㅋㅋㅋ
(일할때, 쿨한고객님들이 제일좋아욬ㅋㅋㅋㅋㅋㅋ)
근데 DP상품이라 ㅠ.ㅠ 저희는 나름 고객님 기분 좋게 해드리려고
꺠끗한건데도, 가죽로션으로 윤이나게 닦아서 광나게 ㅋㅋ새거보다 더 새것같게
만들어 드리곤 합니당ㅋㅋㅋ그래서 그날도
제가 가죽로션 처리 한번 해드릴게요~ 이러면서 하얀색 장갑에 로션을 뭍여
열심히 닦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 아빠고객님이 "아가씨, 그게뭐예요?" 이러는거예용! 그래서 또 친절하게
"아~ 이거는 가죽제품에 바르는건데요~ 이거 하면 새것같이 변해요! 반짝반짝이요~"
이러면서 설명을 해드렸죠ㅋㅋㅋ그 순간.....
" 아 그래? 내 구두도 가죽인데, 내구두가 좀 더럽네, 한번 닦아봐."
??????????????????????????????????????네???????????????????????????????????
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다살다..진짜......ㅋㅋㅋㅋㅋ개념을 어디다 드시고오셨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방, 지갑 파는데서 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님 하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두를 닦으시려면 저기 구두닦는 곳으로..
여기는 어디?ㅋ.......나는누구?...진짜 어이가없었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고객님?...네?ㅋ......하하하" 이렇게 웃었어요 ㅋㅋ...백화점에서 직원들이
안됩니다. 이렇게 단호하게 얘기하면 절대 안되거든요ㅠ.ㅠ살살살 돌려가면서 말해야되고
또 막 고객님 기분 상할까봐 안된다고 말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제 자존심이 무릎 굽혀가면서, 하~얀 수화할때쓰는 그 장갑으로 구두도 못닦겠고
그래서 그냥 웃기만했어요 하..핳.....
그랬더니 그 아저씨가
"안닦아줘? 뭐야..그럼 내가 닦을테니 줘봐"ㅋ....ㅋ.....달라니 드려야죠 네.....
로션을 드렸습니돵 그랬더니 "이것만 주면 어떻게해 닦을것도 줘야지."
그순간 저는 정말 너무나 많은 고민을 해야했어요
장갑은 바로 어제 산 하얀 장갑이였어요 분명 구두를 닦으면 더러워지겠죠..
그리고 그걸로 어떻게 지갑, 가방을 닦겠어요..저는진짜 엄청난 고민을 하기시작했어요
그렇다고 구두닦을만한 헝겁이 매장에 있을리 만무하고.....
제가 말을 못하니까 그 고객님이 "헝겁없어? 그럼 그 장갑이라도 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ㅜㅜ안녕 내 장갑아...안녕....
드렸네요......한 4분을 쓱싹쓱싹 광이나게 닦으시더니 쿨하게 음 깨끗하네
이러시고 지갑 챙겨서 아내와 자식과 함게 유유히.......ㅋ.....
진짜...ㅋ..ㅋ.......참..할말이없었네요 ㅋㅋㅋㅋ그 장갑은 쓰레기통에..
저는 그날 하루종일 패닉...ㅋㅋㅋㅋㅋ
으아 진상손님 더 많았는데ㅠ.ㅠ글이 너무길어져서...
헐..12시 13분..저는 이만 과제를 하러 떠나야겠네용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길텐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두서도 없고 내용도 없고, 글실력도 바닥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심심해서 저혼자 웃으면서 회상에 젖으면서 썼네용ㅋㅋㅋㅋ
이 글 끝까지 읽으신분복받으실거예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제가 알바하면서 스트레스받았던게, 직영사원과의 마찰도 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그러는데 직원들한테, 백화점카드 분배해주면서 고객들상대로 일주일에 하나씩은 카드 만들게 해라. 막 그런 협박을 하거든요 직영들이... ㅠ.ㅠ 안만들면 불이익주고
행사도 안주고..ㅠ..ㅠ.ㅠ..ㅠ.이거 꼭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