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사장땜에 고생했던 이야기

. 201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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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년이 넘었네요. 학교를 졸업후 직업전문학교를 거쳐 입사하게 된 회사가 작은 인테리어사무실입니다. 그런데 사장이 아주 악질중의 상악질이었어요.

월~토 9~6시까지 일하고 한달 70만원을 준다더라구요. 그당시시급(2450)으로 따져도 최저임금도 안되는 수준이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것만이 아니었습니다. 처음 몇일간은 정시에 마쳤어요... 그런데 4일째부터 현장상황을 운운하면서 슬슬 늦게 마치기 시작했고 일요일도 나와서 일을하는 겁니다. 물론 늦게 마치는거 좋습니다. 상황이 그렇게 돌아간다는데 어떻게 하겠습니까? 문제는 추가수당이 없다는데 있습니다. 결국 3달가량일하고 그만뒀지만 그3달동안 월급날 한번도 지킨적없고 참다못해 돈을 달라고하자 도로 화를내면서 불만있으면 나가라는것이었습니다. 가만히 보니 우리사장에게 돈을 받지못한 기능공아저씨도 여럿있었습니다. 결국 노동청까지 갔고 저는 수당빼고 기본금만 겨우챙길수있었습니다. 솔직히 명예훼손만 아니면 그사장놈이름하고 다 밝히고 싶습니다. 인테리어사무실 직원으로 일하시는분들... 조심하세요. 들어가기전 최저임금과 일하는시간 꼼꼼히 따져본 다음 일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동청관계자분들 고발되어들어오는사건만 맡으려 들지 마시고, 인터넷채용정보같은곳에서 잘찾으셔서 최저임금 안지키는분들 꼭 잡아내 사업을 못하게 만드세요. 그런사람들이 사업을하면 저같은 피해자가 나오기마련입니다. 물론 벌금도 때려야 되고, 심할경우 콩밥도 먹여야 되겠지만, 그보다 중요한건 저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