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ecret garden을 코 앞에서 봤어요 ><

나댕2010.04.09
조회1,951

안녕하세요 ^.^

경기도에 사는 꽃다운 나이 23살의 여대생입니당 *_*

판에 글을 많이 쓰는 편은 아니지만 ~

오늘 제가 봤던 시크릿 가든 공연에 정~~~~말 감명받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ㅋㅋㅋ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하는

시크릿 가든 내한공연에 갔어요 ~

원래 뉴에이지 음악을 좋아해서 시크릿 가든 앨범 다 사놓고 들어왔었는데

내한공연은 처음으로 가보는 거라 많이 떨렸어요 +_+

 

너무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피리 건반 등 여러가지 악기들이

한데 어우러져서 오랜만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걸 느꼈답니당 !!!!!!!!

 

끝나구 전 시크릿 가든이 쉬크하게 바로 숙소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홀 앞에서 사인회를 하더라고요 !!!!!!!!!!!!!!!!

원래부터 완전 팬이라 제 속의 아줌마근성을 맘껏 발휘해서 사진을 찍었져 ... ㅋㅋㅋ

 

사인 줄이 엄청나게 길더라고요 ㅠㅠ 줄 서기 전에 옆에서 한 방 !!!!

*참고로 맨 오른 쪽에 계시는 분은 "카이"라는 한국 팝페라 가수라고 하더라고요

You raise me up을 부르셨는데 정말 잘 부르시더라고요 ...

가까이 보니까 잘생기기도 정말 잘생기셔서 깜딱 놀랐었어요 .....ㅋㅋ

 

여전히 아름다우신 바이올린리스트, 피오뉼라 !(시크릿가든에서 유일한 Ireland사람이라네요^^)

 

시크릿 가든의 아름다운 선율을 모~~~~~두 만들어내는

작곡가,룰프 ^^ 인생의 가장 멋진 황혼기를 맞이하고 계신거같아요 ㅋㅋ  

 

 커플샷!!!!!

 

 

*이렇게 소심하게 찍고있다가

사인받으러 가서 막 ...말을 걸려던 순간에 !

피오뉼라가 저한테 ...

"You were so passionate!"이러는거예요 ...ㅋㅋㅋ

제가 사진 찍고있던거 다 봤나봐요 .................ㅋㅋㅋㅋ

근데 너무 좋은 걸 어떻게요 ㅠㅠ

 

보통 저 정도 위치에 가면 싸인만 해주고 눈도 안 마주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저 두 분은 정말 눈 하나하나 다 맞춰주면서 제 말에 대꾸도 잘 해주시구

다정다감했어요 ~ 전혀 권위적이지 않구 ... 인간다웠어요^^

 

같이 사진찍자구 하려했으나 급 소심해져서 두 분한테만 포즈 부탁했더니

이렇게 사랑스러운 화보를 찍어주셨네요 ...ㅋㅋ

 1995년 Nocturne으로 세상에 알려져 지금 이자리에까지 온 지 벌써

15년이 다 되었네요.

 

 여전히 아름답고 파워풀한 바이올린 멜로디로 제 심장을 떨리게 하는 피오뉼라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밝은 음악을 평생 만들어 나갈 롤프

 

두 분 덕분에 올해 봄을 더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

시크릿 가든 많이 좋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