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외상으로 탔습니다...

외상택싀2010.04.09
조회201

22살 사회초년생 직딩女

이건 뭐 성인인지, 학생인지...

회사집회사집 ~ 늦게드러오면혼나구요

 

때는 4월8일 어제.별

학동역근처에서 일하는 저와

논현역근처에서 일하는 친구는

강남역에서 저녁약속을 했습니다.

 

 

 

저녁7시에 만나

미친듯이 밥을먹구 ㅋ

카페에 앉아 ㅋ 중학생때의 추억을 얘기하며

너무 즐거웠쬬...파안

 

 

친구는 혼자살아서 집에가기싫다며..

날 놓아주려하지않았고

 

 

 

저는 10시만넘으면 "요즘흉흉한 시대야" 부터 시작해서

"서울은코베어가는세상이야"라고 끝나는 잔소리 듣기 일쑤죠

 

미친듯이 웃다보니 11시........ㅋㅋㅋㅋ

 

 

 

 

지하철로 뛰었습니다. ㅋㅋㅋㅋ

논현에서 군자역 도착후

뛰엇씁니다 1번출구 택시를 향해.......

 

 

 

무작정 탄 개인택시는.

교통카드도, 시뇽카드도 안됬습니다.

 

헐.........아저씨!!!!!카드안되여???????????

 

 

짜증내시며 당장 내리라고 ...우씨

 

 

 

 

할줄알았는데

기사아저씬 백미러로 지긋이 웃으시며 ...(섬뜩하게우씨)

"괜찮아~ 안내도돼~ 외상해외상"

 

 

 

그게 무순말인가 싶었고 머릿속엔 온갖

나이러다 산총으로 끌려가나 싶었는데 ㅋㅋㅋㅋ

 

 

 

 

 

 

계좌버노가적힌 명함메일을 주시고는

거기로 내일 부쳐달라고..............

 

 

 

제번호 알려달라고 번호 따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집까지 3분만에 도착했습니다!ㅋㅋㅋㅋ

 

 

 

외상되는택시 타보셨나요?

지금방금 돈입금시켜드리고 문자드렸습니다...

기사님은 좋아요~

택시기사요즘무숴운데 말두없으시고 운전만하다 눈이라도마주치면

온갖상상을 무뤂쑤고 덜덜떨텐데 ㅋㅋㅋ

 

김 천 성 택시택시

아찌 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