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뭐해?"라고 문자보내면 어떤 답장이 오나요?

. 2010.04.09
조회177
안녕하세요! 
졸업을 앞둔 시각디자인과 4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엄마'와 관련된 작업 중이라 20대를 상대로 질문을 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네요ㅠ 판 에서 꼭 도와주셨으면 해요!
요지는, "엄마 뭐해?" 하는 문자를 각자의 어머니들께 보내서 
엄마들이 뭘하고 계셨는지가 적힌 답문이나 전화통화 내용을 알려주셨으면 하는건데요-

사실..-_- 어머니들이란 그렇게 호락호락하신 분들이 아니어서, 주로돈 필요하냐, 이년이갑자기왜이래 라는 반응을 보이시더군요...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실제로 뭘하고 계셨는지 더 여쭤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 뭘 하고 계신지'를 자세히 알아내면 더욱 좋습니다.
지금껏 나왔던 것은...
"지리산에서 머위나물 뜯고 있어." (박현희, 52) (2-3시) 
"화실에서 선생님 시범보다가 이제 그리는 중. 곧 점심먹고 MT가려고." (박금희, 48) 
"영주이모가 한국에 와서 여태 수다떨다가 유니클로매장에 옷보러 왔어" (장혜선.48) 
"베란다에 배추뽑아논거 얼었는지 안얼었는지 보고 있다" (강명희.48) 
"손님 파마말고 성경공부하고 있다." (미용사) (박진숙,56년생) 

등등이었습니다. 
특히 혼자 사시는 분들이라면 이 기회에 엄마에게 연락한통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예요. 어머니들, 황당해하면서도 내심 반가워하십니다.
답글에 꼭 "내용/시간/성함/연세" 를 적어주시어요.
이 작업은 나중에 발전된 후에 책의 형태로 나올거구요, 책에 실리는 모든 사연에 해당하는 분들에게는 책을 드립니다.
아, 그리고 만약 만약에 ㅜ 댓글이 많이 올라온다면 그 중 기발하거나 좋은 답변 몇분 뽑아 
고마운 마음으로 뭔가 보내드리려고 생각중입니다. 친구가 싸이월드 도토리 뿌리라고 하는데 그게 혹시 도움이 되는건가요?? ㅎㅎ그렇다면 도토리도 상관없습니다!리플을 기다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