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외롭다 느낄 떄.. 고민 상담할때.. 즉, 제가 필요할 때만 들르게 됩니다.. 죄송^^
저희는 연애8년에 결혼 5년차 부부입니다.
연애도 오래했고, 살만큼 살았져?
신랑은 사회생활로 인해 지쳐있고, 전 육아로 인해 많이 지쳐있어요..
아무리 연애가 길었다고 해도, 큰 아이 태어났을 때만 해도 이렇게 외로움을 느껴보지 못했어요.. 둘째가 생기고 바쁜 부서로 옮기면서 간혹 철야도 해야하고, 집에 왔다 다시 나가기도하고, 퇴근이 늦어지는 일이 잦아졌고, 좀 일찍 퇴근하려고 하면 이곳저곳에서 술약속이 잡히더라구요..
뭐.. 유흥업소를 가서 유흥을 즐기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신랑 본인이 용돈두 넉넉하지 않고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노래방정도는 가도 그 다음은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믿으라고하니, 그냥 믿고 삽니다.
서로의 생활에 충실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쳐있기는 하겠지요?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해서 간혹 다투기도 합니다. 신랑보다는 제가 잔소리가 많아요.. 저한테 신경을 안써준다는 둥.. 저한테 했던 애정 표현을 큰 아이에게만 한다는 둥.. 집에와서 티비만 본다는 둥...
여러분들은 결혼 생활이 어떠세요? 행복하신가요? 저도 행복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두 아이 낳고 알콩달콩 살면서도 한편으론 외롭습니다..
아줌마들과 만나서 수다도 떨며 하루를 보내도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어요..
오늘도 술약속이 있는지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고 있네요~
연애도 길고 결혼한 지도 꽤나 됐으니.. 부부관계도 원만하지 못해요..
맬 들어오면 피곤하다고 자고, 그렇지 않을 때면 혼자 평일내내 보지 못한 티비만 새벽 2~3시까지 잡고 있고, 주말엔 또 점심까지도 잡니다.
육아며 집안 살림은 모조리 제 차지죠..
먼저 의향을 비치면 자존심이 상합니다. 연애할땐 약간의 스킨쉽으로 표현하곤 했는데, 왜 부부가 되니 더 힘든걸까요? 어제도 10시경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리 피곤하다면서 티비만 봅니다. 티비 보지말고 자자.. 그랬더니, '그래~ 피곤한데 잠이 최고지..' 하면서 티비를 끄면서 눈을 감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뽀뽀도 잘해주고 진하진 않지만 애정을 느낄만한 키스(?)정도는 해주었던거 같은데.. 이제는 그런 것도 날을 잡아야하니.. 속이 상하더군요..
제가 뽀뽀를 안해준다고 투정을 부리니, 저한테
'넌 대체 뽀뽀의 의미가 뭐냐?"라고 묻더군요..
전 '과거 지향성'이라고 둘러댔습니다.
저보구 말두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냥 사랑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꼭 잠자리를 떠나서, 이렇게 오래 만나고 오래 산 티를 몸소 느껴야 할까요?
결국 그래서 등돌리고 잠이 들었고, 오늘 아침엔 배웅도 하지 않았네요..
사실 속좁은 와이프져? 남자가 피곤하면 이해도 해주어야 하는데..
왜 그게 잘 안될까요?
간혹, 권태기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당연히 자기는 아니라고 하죠..
그런데.. 저만 애달복걸하고 저만 애태운다고 생각을 할까요?
이럴 땐, 제가 느끼는 빈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있었음 싶기도 해요..
바람이란 걸 해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친구가 있었음 좋겠어요..
제가 넘 나쁜 생각을 하고 있는거죠?
또 다시 다정한 말 한 마디 건네주고, 살짝 어깨를 감싸주고, 단순한 스킨쉽이나 표현만으로 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기만 한다면 '외로움'이란 이런 단어가 사치겠는데..
<그냥 주저리>외로움을 느낄 때.. 찾게 되는 톡톡.. 오랫만입니다!!!
전.. 사실 톡톡에 자주 와보질 못해요..
무언가 외롭다 느낄 떄.. 고민 상담할때.. 즉, 제가 필요할 때만 들르게 됩니다.. 죄송^^
저희는 연애8년에 결혼 5년차 부부입니다.
연애도 오래했고, 살만큼 살았져?
신랑은 사회생활로 인해 지쳐있고, 전 육아로 인해 많이 지쳐있어요..
아무리 연애가 길었다고 해도, 큰 아이 태어났을 때만 해도 이렇게 외로움을 느껴보지 못했어요.. 둘째가 생기고 바쁜 부서로 옮기면서 간혹 철야도 해야하고, 집에 왔다 다시 나가기도하고, 퇴근이 늦어지는 일이 잦아졌고, 좀 일찍 퇴근하려고 하면 이곳저곳에서 술약속이 잡히더라구요..
뭐.. 유흥업소를 가서 유흥을 즐기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신랑 본인이 용돈두 넉넉하지 않고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노래방정도는 가도 그 다음은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믿으라고하니, 그냥 믿고 삽니다.
서로의 생활에 충실하다보니 몸도 마음도 지쳐있기는 하겠지요? 서로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해서 간혹 다투기도 합니다. 신랑보다는 제가 잔소리가 많아요.. 저한테 신경을 안써준다는 둥.. 저한테 했던 애정 표현을 큰 아이에게만 한다는 둥.. 집에와서 티비만 본다는 둥...
여러분들은 결혼 생활이 어떠세요? 행복하신가요? 저도 행복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두 아이 낳고 알콩달콩 살면서도 한편으론 외롭습니다..
아줌마들과 만나서 수다도 떨며 하루를 보내도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있어요..
오늘도 술약속이 있는지 아직까지 들어오지 않고 있네요~
연애도 길고 결혼한 지도 꽤나 됐으니.. 부부관계도 원만하지 못해요..
맬 들어오면 피곤하다고 자고, 그렇지 않을 때면 혼자 평일내내 보지 못한 티비만 새벽 2~3시까지 잡고 있고, 주말엔 또 점심까지도 잡니다.
육아며 집안 살림은 모조리 제 차지죠..
먼저 의향을 비치면 자존심이 상합니다. 연애할땐 약간의 스킨쉽으로 표현하곤 했는데, 왜 부부가 되니 더 힘든걸까요? 어제도 10시경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리 피곤하다면서 티비만 봅니다. 티비 보지말고 자자.. 그랬더니, '그래~ 피곤한데 잠이 최고지..' 하면서 티비를 끄면서 눈을 감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뽀뽀도 잘해주고 진하진 않지만 애정을 느낄만한 키스(?)정도는 해주었던거 같은데.. 이제는 그런 것도 날을 잡아야하니.. 속이 상하더군요..
제가 뽀뽀를 안해준다고 투정을 부리니, 저한테
'넌 대체 뽀뽀의 의미가 뭐냐?"라고 묻더군요..
전 '과거 지향성'이라고 둘러댔습니다.
저보구 말두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냥 사랑을 느끼고 싶었습니다.
꼭 잠자리를 떠나서, 이렇게 오래 만나고 오래 산 티를 몸소 느껴야 할까요?
결국 그래서 등돌리고 잠이 들었고, 오늘 아침엔 배웅도 하지 않았네요..
사실 속좁은 와이프져? 남자가 피곤하면 이해도 해주어야 하는데..
왜 그게 잘 안될까요?
간혹, 권태기냐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당연히 자기는 아니라고 하죠..
그런데.. 저만 애달복걸하고 저만 애태운다고 생각을 할까요?
이럴 땐, 제가 느끼는 빈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있었음 싶기도 해요..
바람이란 걸 해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친구가 있었음 좋겠어요..
제가 넘 나쁜 생각을 하고 있는거죠?
또 다시 다정한 말 한 마디 건네주고, 살짝 어깨를 감싸주고, 단순한 스킨쉽이나 표현만으로 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기만 한다면 '외로움'이란 이런 단어가 사치겠는데..
지금 전.. 많이 외롭네요..
저 같이 힘드신 분 계세요?
이기적이지만, 외롭다고 느끼는 지금만이라도..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싶네요..
여러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달래시는지.. 궁금하네요..
남들은 육아에 지쳐 외로움을 느낄 시간도 없다는데.. 전 왜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