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났는데 하루아침에 그냥 번호바꾸어버린 남자, 최악으로 끝난연애

-2010.04.10
조회2,437

 

남자들은 원래 이런건가요

정말 너무 힘드네요 죽을꺼같아요..

2년 만났는데

2년이 730일이라고 치면 그중 700일은 만난거같아요

그만큼 서로 매일 봤고 중간에 자주헤어졌다만나긴했는데

그래도 그게 그렇게 오래가진않았는데

 

그전날에도 아무렇지않게 만나고 서로사랑한다고 뽀뽀하고 집에갔는데

다음날 조금 다투더니 헤어지자고하고

잠깐 얘기중에 전화끊은사이에 핸드폰 번호를 바꾸어버렸더라구요 많이 헤어졌었지만 이번엔 진심인가봐요 이런적은 처음이었는데 근데

뭔가 얘기 중간이었는데 완전히 얘기가끝난것도 아니고 얘기중에 배터리때문에 꺼졌었어요. 그 15분 사이에 바꿨더라구요 배터리 충전하던.......

 

전 아무리 헤어져도 2년 사겼는데 이렇게 헤어지는건 아닌거같아서

걔네 집으로 전화해서 걔네엄마가받아서 바꿔달라고했더니

집에없다더라구요 계속 없데요

 

낮에, 저녁에 딱 두번전화해보고

다음날에 또 전화해보고 걔네엄마도 나를 알아서

정말 중요한 일이니 찾아가서 기다려도되겠냐고

물어봤더니 그럼 남자들은 더 정떨어지니까 맘대로하라고...ㅋㅋ

그러면서 스토커아니냐고..

그러더라구요

 

아니.....ㅋㅋ 연락을 그렇게 맘대로 끊어버리고

2년동안 미친듯이 사랑했던 사람이,

그전날까지 사랑한다고했던사람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번호바뀌어서 답답한마음에 전화 두세번 해본게 그런소리 들을 정도인가요

별얘기한것도아니고, 그냥 저 누군데, 꼭 할말이 있다는 식으로 말했거든요 꼭 바꿔주셨으면 좋겠다고 좋게

 

그래도 자기자식만 자식도 아니고

남의 자식도 남의집에선 귀한자식인데, 자기자식이 그렇게 연락두절해서

정말 여자친구가 힘들어한다면 한번정도는 바꿔줄수있는거잖아요

그게 아니더라도 저렇게 말하면서 끊어버릴필요는 없잖아요

분명 첨엔 없어서 못바꿔준다는 식으로 말하다가 나중엔 저렇게 말하길래

 

제가 정말 이건 아닌거같아서 위에 얘기를 하면서 아줌마 정말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아닌거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아무리 자식이어도 2년사겼는데 예의가 있는거라고

그랬더니..ㅋㅋ그아줌마가 저에게 뭐라뭐라욕을하시길래 저도 아줌마가 자식을 그렇게 마마보이로 키우니까 애가 그렇게 책임감도 없이 그러는거라고..원래부터 약간 마마보이 기질이있었거든요; 저도 너무 홧김에 그렇게 말하고

그냥 끊어버렸어요

 

그랬더니 전남자친구한테 전화가오더니

저한테 욕을하더라구요? 집에없다더니..ㅋㅋ바로오더라구요 며칠째연락두절이었는데

여튼 욕하길래 저도 욕한마디하고 그냥 끊어버렸어요 또오길래 또끊었더니 이제 안오네요

 

아...ㅋㅋ정말 이렇게 최악으로 끝날줄은 몰랐는데

그냥 헤어져도 얼굴보고 헤어지지는 못할망정 하루이틀뒤에 번호바꾼것도아니고 그날 바꿔서,그것도 얘기도중에,

 너무한거같아서 그냥 한번 통화나해보자는 심정으로 한두통 전화했던게

이렇게 되버렸네요..ㅋㅋ이미뭐 사귈가능성은 제로고..정말 그냥 최악이네요

번호만 그렇게 바꾸지않았어도 집에 한두통전화해보지도않았을텐데..

근데 정말 그게 그렇게 큰죄인지....ㅋㅋ그아주머니가 날 모르는것도아니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사귈땐 참 잘해주었던 사람인데

정말 서로 질리게 헤어졌네요 그사람기억이나 내기억에나..

근데 정말 전 너무 힘들고 아픈데

잊을수있을까요

미칠꺼같아요 정말 죽고싶어요

정말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