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 네, 제목에서 보셨듯이 전 17세 고딩 女입죠 제가 얼마 안산 17년동안 진자 븅신같은짓을 많이 아쥬많이 하고다녀서 ㅋㅋㅋㅋㅋㅋ그거좀 올려볼게욤 않웃기시면 조용히 x를........ 1)아놔 엘레베이터 다신 안타 때는 2008년 어느 여름날..제가 자랑은 아니구요 다리 예쁘단 소리 많이 들어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녔었어요 그래봤자 15살뿐인것을 왜이제야 알았을까요 ㅋㅋㅋㅋㅋㅋ 과외를 하고 아파트 도착해서 엘베를 타는데요, 같은중학교였던 후배가 타더라구요 그 여쟈애를 제가 평소에 엄청나게 갈구고 갈구고 하다가 전학을 갔는데, 진짜 미운정이 들었나봐요 너무 반가운거예요 ㅠㅜㅠ 그래서 제 건방진 입은 "00야!!!! 조카오랜만이다><"라고 움직였고, 그여자애는 "아..네"를 날려주었죠. 저희집은 7층이고 그여쟈애는 9층인데요, 7층이 금방 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한껏 후까시를 잡고 "나내린다? 안녕?" 하고 내렸어요. 아근데 이런 닝기미 ㅜㅠㅜㅠ누가 우리집 현관쪽에 물을 엄청나게 싸질러놨드라구요 ㅠㅜㅠㅜ 그때 쪼리 (쪼리 물에 잘미끄러지잖아요 ㅠㅜㅠㅜ) 신고 있어서 당빠 넘어졌죠 ㅠㅜㅠ아아아ㅠㅜㅠㅜ 하나님 왜 저를 이리 버리시나요 ㅠㅜㅠㅜ전 자연스레 다리를 찢어버리고 .... 속옷을 노출시켯죠 ㅠㅜㅠㅜ무한한 쪽팔림에 "아놔 x얼 누가 여기에 물을 싸질러노코 아놔"를 외치고 뒤돌아보는 순간......... 그후배는 안올라가고 그 쪽팔린 순간을 고대로 봤더랬죠......아놔.. 저희아파트가 좀 성질이 급하신분들이 챰 많이 살아서요, 사람이 내리면 문닫는 버튼을 무슨 컴퓨터 마우스마냥 다다다닥눌르는 사람들이 많이 살아요그 후배도 똑같은과인데.... 왜그날따라.. 버튼을 다다다닥 안눌렀는지요..... 그래서 걔랑 엘베 같이타게 생겼으면요 전 다리에 알배길걸 생각해도 계단으로 7층까지 올라간답니다.... 그런데 그다음년도인 2009년.제가 아는 친한동생이 저를보고 텔레텔레 뛰어오면서 하는말."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내친구앞에서 넘어졌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아는애들사이에 그거 소문다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배뇬 평생 못잊을거예요 암만. 2)햄버거가게 언니 죄송해요..참말로.. 저희집이 x모닝을 아주 즐겨먹어요...그날도 맥모닝을 시켯더랬죠..헌데 그날따라 제가 주문하게 됐습니다.. 저: 저기요 소세지버거 3개 세트로 주세요언니: 네^^ 알겠습니다 요기까진 괜찮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햄버거가 다 나와서 그걸들고 엄마랑 여동생이랑 먹는데요.. 엄마: 00야, 이거 햄버거제대로 시킨거 맞아?저: 응, 제대로 시켰는데?엄마: 근데 왜 계란이 안들어가있지??ㅇ.ㅇ저:아니야!!!!!!제대로 시켰어!!!!!!!!!!!!!!! 제딴에는 분명 제대로 시켰는데 말이죠/.// 엄마는 알바언니를 불렀죠.. 엄마: 분명 소세지에그버거를 달라고 했다는데 왜 이게나와요??알바언니: 네?? 고객님께서 분명 소세지버거 달라고 하셨는데...엄마: 얘는 소세지에그 버거를 달라고 했다는데요??알바언니:(저한테) 소세지버거 달라고 하신거 아닌가요?? 전 그때 깨달았습니다..아..내가 주문을 잘못 했구나..그런데 그앞에서 제가 "엄마 쏘리 내가 잘못주문했어" 하면 분명 넌 나이를 16개 먹고도 주문하나 제대로 못하냐, 바보아니냐, 등등 뭐라고 혼날꺼 같어서 철판깔고 연기아닌 연기를 했죠.. 저: 전 분명히 소세지에그버거 달라고 했는데요 ㅡㅡ 알바언니: 하지만 분명히.. 알겠습니다 다시 가져다드릴게요^^ 저는 무한한 미안함을 느끼며 다시나온 햄버거를 먹고 제가 치우기로 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는데 갑자기 아까 일이 생각났더랬죠.. 저: 아....진짜 미안하다;; 아 나 뭐 바보아니야 ㅠㅜ? 아 진짜 미안해서 어째 ㅠㅜㅠ 이런생각을 하면서 버리고 있는데.. 쿵-저: ㅇ.0????????????????????????? 알고보니 딴생각 열심히 하며 멍때리고 있는 순간 제손에 힘이 빠지면서 그 쟁반이 쓰레기통안으로 사라졌더군요....... 음료수도 반이상 남았는데......뚜껑은 분리해놓긴 했는데.... 콸콸소리가 들리자 저는 그냥 참말로 미안한 감정이........ 3) 대전지하철 쪽팔려서 어떻게 타 ㅠㅜㅠㅜ 저는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가느라 대전에가요.제친구가 또 대전에 살고있어서 교회끝나고 만날라고 대전지하철에 몸을 실었죠..중앙로에 내려야돼서 열심히 표지판을 보며 친구랑 통화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안내방송이 들렸죠.. " 이번에 내리실 역은 탄방역, 탄방역 입니다" 이런 닝기미!!!!!!!!!!!!!!!!!!!!!!!!!!!!!!!!!!!!!!!!!!!!!!잘못해서 거꾸로 가는걸 탔지 뭐예요 ㅠㅜㅠㅜㅠㅜㅠ그래서 저는 핸드폰을 붙들고 친구한테.."야!!!!!!!!!젭일슨!!!!!!!!!!!!나잘못탔어!!!!!!!!!!!!!!나지금탄방이야!!!!!!!!!!!!!!!!아놔!!!!!!!!!!!! 이래서 지하철이 짜증나 ㅡㅡ!!!!!!!!!!!!!!!!!!!!!!!!!!!!!!!!!1야 다시 바꿔서 탈게!!!!!!!!!!!!!!!!!!!!!!!!!!!!!" 를 엄청 크게 외치구요..... 내릴라고 했는데 앞에 무슨역이라고 써져있길래 확인차 자세히 봤더니.....'중구청 역' 이라고 써져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분명히 탄방으로 들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중구청을 어째서 탄방으로 들었는지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멍청하죠 ㅠㅜㅠㅜㅠㅜㅠ그냥 저용히 묵묵히 지하철타고 중앙로로 무사히 내렸습니다...... 4) 눈오는날 힐신나 봐라 ㅠㅜㅠㅜㅠ 발랑까였다 어떻다 라고 부디 악플달지 말아주세요 ㅠㅜㅠ 제가 친구들도 신길래 친구들 따라서 얼마전에 거금들여 마련한 8cm가 신고싶어서 8cm힐을 신고 눈이내리고 얼음진 길을 걷고있었습니다.그땐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ㅠㅜㅠㅜ그때 약속시간에 늦어서 걸음을 빨리하며 가는데 훈남 3명이 걸어가더군요.. 눈을돌려서 즐거이 보다가 쭈울떡- 얼음을 밟고 다리를 완벽히 찢었습니다..무한한 아픔을 느끼는데, 제 옆통수에 세명의 눈초리가 콕콕와박히는거 있죠..'ㅋㅋㅋㅋㅋㅋ'를 연발하며 마구 웃어대는 그들... 제 두뇌는 순간 "아, 연기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스치게 했고..저는....비틀비틀 걸면서 .."아...아오... 딸꾹 #%&&*#$@" 을 연발하며 걸어갔어요......근데 그 훈남중 한명이 절 보고 외치는 말.. "어????야!!!!너 000맞지??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세히 보니 초등학교때 친했던 애였고 어느새 키가 훌쩍자라 대충 180을 넘어보이는 큰키를 소유한 훈남이 돼었더군요...후후후후후후....................전 제발 그일을 잊어달라고 부탁하며 맛있는 볶음밥을 ......사줬어야돼었죠................ 이거 톡 될.....까요 ㅠㅜ?톡돼면 홈피한번 열어보겠습니다........
17세 고딩女의 불쌍한 삶의이야기
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
네, 제목에서 보셨듯이 전 17세 고딩 女입죠
제가 얼마 안산 17년동안 진자 븅신같은짓을 많이 아쥬많이 하고다녀서 ㅋㅋㅋㅋㅋㅋ
그거좀 올려볼게욤
않웃기시면 조용히 x를........
1)아놔 엘레베이터 다신 안타
때는 2008년 어느 여름날..
제가 자랑은 아니구요 다리 예쁘단 소리 많이 들어서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녔었어요
그래봤자 15살뿐인것을 왜이제야 알았을까요 ㅋㅋㅋㅋㅋㅋ
과외를 하고 아파트 도착해서 엘베를 타는데요,
같은중학교였던 후배가 타더라구요
그 여쟈애를 제가 평소에 엄청나게 갈구고 갈구고 하다가 전학을 갔는데, 진짜 미운정이 들었나봐요 너무 반가운거예요 ㅠㅜㅠ
그래서 제 건방진 입은 "00야!!!! 조카오랜만이다><"라고 움직였고,
그여자애는 "아..네"를 날려주었죠.
저희집은 7층이고 그여쟈애는 9층인데요,
7층이 금방 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한껏 후까시를 잡고 "나내린다? 안녕?" 하고 내렸어요.
아근데 이런 닝기미 ㅜㅠㅜㅠ
누가 우리집 현관쪽에 물을 엄청나게 싸질러놨드라구요 ㅠㅜㅠㅜ
그때 쪼리 (쪼리 물에 잘미끄러지잖아요 ㅠㅜㅠㅜ) 신고 있어서 당빠 넘어졌죠 ㅠㅜㅠ
아아아ㅠㅜㅠㅜ 하나님 왜 저를 이리 버리시나요 ㅠㅜㅠㅜ
전 자연스레 다리를 찢어버리고 .... 속옷을 노출시켯죠 ㅠㅜㅠㅜ
무한한 쪽팔림에 "아놔 x얼 누가 여기에 물을 싸질러노코 아놔"를 외치고 뒤돌아보는 순간.........
그후배는 안올라가고 그 쪽팔린 순간을 고대로 봤더랬죠......아놔..
저희아파트가 좀 성질이 급하신분들이 챰 많이 살아서요, 사람이 내리면 문닫는 버튼을 무슨 컴퓨터 마우스마냥 다다다닥눌르는 사람들이 많이 살아요
그 후배도 똑같은과인데.... 왜그날따라.. 버튼을 다다다닥 안눌렀는지요.....
그래서 걔랑 엘베 같이타게 생겼으면요 전 다리에 알배길걸 생각해도 계단으로 7층까지 올라간답니다....
그런데 그다음년도인 2009년.
제가 아는 친한동생이 저를보고 텔레텔레 뛰어오면서 하는말.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 내친구앞에서 넘어졌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아는애들사이에 그거 소문다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배뇬 평생 못잊을거예요 암만.
2)햄버거가게 언니 죄송해요..참말로..
저희집이 x모닝을 아주 즐겨먹어요...
그날도 맥모닝을 시켯더랬죠..
헌데 그날따라 제가 주문하게 됐습니다..
저: 저기요 소세지버거 3개 세트로 주세요
언니: 네^^ 알겠습니다
요기까진 괜찮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햄버거가 다 나와서 그걸들고 엄마랑 여동생이랑 먹는데요..
엄마: 00야, 이거 햄버거제대로 시킨거 맞아?
저: 응, 제대로 시켰는데?
엄마: 근데 왜 계란이 안들어가있지??ㅇ.ㅇ
저:아니야!!!!!!제대로 시켰어!!!!!!!!!!!!!!!
제딴에는 분명 제대로 시켰는데 말이죠/.//
엄마는 알바언니를 불렀죠..
엄마: 분명 소세지에그버거를 달라고 했다는데 왜 이게나와요??
알바언니: 네?? 고객님께서 분명 소세지버거 달라고 하셨는데...
엄마: 얘는 소세지에그 버거를 달라고 했다는데요??
알바언니:(저한테) 소세지버거 달라고 하신거 아닌가요??
전 그때 깨달았습니다..아..내가 주문을 잘못 했구나..
그런데 그앞에서 제가 "엄마 쏘리 내가 잘못주문했어" 하면 분명 넌 나이를 16개 먹고도 주문하나 제대로 못하냐, 바보아니냐, 등등 뭐라고 혼날꺼 같어서 철판깔고 연기아닌 연기를 했죠..
저: 전 분명히 소세지에그버거 달라고 했는데요 ㅡㅡ
알바언니: 하지만 분명히.. 알겠습니다 다시 가져다드릴게요^^
저는 무한한 미안함을 느끼며 다시나온 햄버거를 먹고 제가 치우기로 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는데 갑자기 아까 일이 생각났더랬죠..
저: 아....진짜 미안하다;; 아 나 뭐 바보아니야 ㅠㅜ? 아 진짜 미안해서 어째 ㅠㅜㅠ
이런생각을 하면서 버리고 있는데..
쿵-
저: ㅇ.0?????????????????????????
알고보니 딴생각 열심히 하며 멍때리고 있는 순간 제손에 힘이 빠지면서 그 쟁반이 쓰레기통안으로 사라졌더군요....... 음료수도 반이상 남았는데......뚜껑은 분리해놓긴 했는데.... 콸콸소리가 들리자 저는 그냥 참말로 미안한 감정이........
3) 대전지하철 쪽팔려서 어떻게 타 ㅠㅜㅠㅜ
저는 매주 일요일마다 교회가느라 대전에가요.
제친구가 또 대전에 살고있어서 교회끝나고 만날라고 대전지하철에 몸을 실었죠..
중앙로에 내려야돼서 열심히 표지판을 보며 친구랑 통화하고 있는데요..
갑자기 안내방송이 들렸죠..
" 이번에 내리실 역은 탄방역, 탄방역 입니다"
이런 닝기미!!!!!!!!!!!!!!!!!!!!!!!!!!!!!!!!!!!!!!!!!!!!!!
잘못해서 거꾸로 가는걸 탔지 뭐예요 ㅠㅜㅠㅜㅠㅜㅠ
그래서 저는 핸드폰을 붙들고 친구한테..
"야!!!!!!!!!젭일슨!!!!!!!!!!!!나잘못탔어!!!!!!!!!!!!!!나지금탄방이야!!!!!!!!!!!!!!!!아놔!!!!!!!!!!!! 이래서 지하철이 짜증나 ㅡㅡ!!!!!!!!!!!!!!!!!!!!!!!!!!!!!!!!!1야 다시 바꿔서 탈게!!!!!!!!!!!!!!!!!!!!!!!!!!!!!"
를 엄청 크게 외치구요.....
내릴라고 했는데 앞에 무슨역이라고 써져있길래 확인차 자세히 봤더니.....
'중구청 역'
이라고 써져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분명히 탄방으로 들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요 중구청을 어째서 탄방으로 들었는지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멍청하죠 ㅠㅜㅠㅜㅠㅜㅠ
그냥 저용히 묵묵히 지하철타고 중앙로로 무사히 내렸습니다......
4) 눈오는날 힐신나 봐라 ㅠㅜㅠㅜㅠ
발랑까였다 어떻다 라고 부디 악플달지 말아주세요 ㅠㅜㅠ
제가 친구들도 신길래 친구들 따라서 얼마전에 거금들여 마련한 8cm가 신고싶어서 8cm힐을 신고 눈이내리고 얼음진 길을 걷고있었습니다.
그땐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ㅠㅜㅠㅜ
그때 약속시간에 늦어서 걸음을 빨리하며 가는데 훈남 3명이 걸어가더군요..
눈을돌려서 즐거이 보다가 쭈울떡- 얼음을 밟고 다리를 완벽히 찢었습니다..
무한한 아픔을 느끼는데, 제 옆통수에 세명의 눈초리가 콕콕와박히는거 있죠..
'ㅋㅋㅋㅋㅋㅋ'를 연발하며 마구 웃어대는 그들...
제 두뇌는 순간 "아, 연기를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스치게 했고..
저는....
비틀비틀 걸면서 ..
"아...아오... 딸꾹 #%&&*#$@" 을 연발하며 걸어갔어요......
근데 그 훈남중 한명이 절 보고 외치는 말..
"어????야!!!!너 000맞지??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보니 초등학교때 친했던 애였고 어느새 키가 훌쩍자라 대충 180을 넘어보이는 큰키를 소유한 훈남이 돼었더군요...
후후후후후후....................전 제발 그일을 잊어달라고 부탁하며 맛있는 볶음밥을 ......사줬어야돼었죠................
이거 톡 될.....까요 ㅠㅜ?
톡돼면 홈피한번 열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