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건가요..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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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댁이 재건축예정 아파트에 살고 계십니다.. 10억이상까지 한때 올랐다가 지금조금식 떨어지고있는데요.. 제가 여러가지 공부를 해본결과 아파트는 답이 없다는것을 작년 여름부터 느꼈고 시어머님께 두번정도 팔라고 간곡히 말씀드렸습니다..그때 어머님이 자존심상해하셔서 더이상 말씀드린적없습니다..

2~3억대출까지 낀 상태라 대출로 이자에 생활비를 대시고 수입이 마땅이 없는 상태로 울아들을 봐주셔서 100정도씩 드리고있습니다..(어린이집도 다니기때문에 좀 후하게 드린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할때도 아파트묶여서 도움도 못받았으며 심지어 신랑명의로마이너스통장만들어 시동생 결혼할때 드렸습니다..

고점을 알수없기때문에 변동이 있을 때 타이밍을 못맞추신거지요...항상 팔꺼다 하신지 몇년이 흘렀고 또 올해도 팔 계획이 있으셨는데... 아마도 안파실 것 같은느낌이 들어 걱정입니다.. 그거 팔아서 빚갚으면 조그만 아파트밖이 더사니 하는 시어머니말씀도 있었고 시아버님도 재건축으로 업체 선정등에 관심이 많으신걸보면.... 우리 부부 연봉이 합쳐 1억이 조금 넘거든요 (둘이 비슷)... 저희전세금이랑 모은거랑 저희 월급때문에 혹시  마음이 편하신건지.. 제가 부모님입장이라면 정말 진작 팔았을 거같은데요...분담금2억이란 이야기가 들리던데 빨리파셔야할거같은데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괜히 걱정입니다...

 제가 이상한 걱정을 하는건지 시댁식구들이 현실을 모르시는지 아니면 정말 저희에게 기대시는건지 알수가없네요.. 인성은 너무 좋으시고 모이면 완전 좋은 분위기인데 이런 상황은 저만 불안한건지 제가 못된건지 알수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