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세요꼭...

힘들어..2010.04.11
조회120

제가 일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어요. 제가 지금 올해 대학교 1학년이고 남자친구는 지금 현재 고3입니다. 그런데 대학 입학하기 전에는 그래도 남자,여자애들 이렇게 어울려서 노는걸 안하면 되니까 연락도 잘 안하고 그랬는데 대학 들어가면 솔직히 선배들,동기들 있고 그러면 여대가 아닌 이상 남자가 있잖아요. 그리고 다같이 그냥 연락하면서 지내는 건데 남자친구가 남자랑 연락,쪽지,대화 이런걸 너무 싫어합니다. 그래서 400일 되기 전 3일전에 한번 이런 이유로 헤어졌었는데요. 대학 입학하기 전에 OT를 가잖아요. 솔직히 여기 가면 술 마실수 밖에 없지 않나요?...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다가 친해지기 위해서는... 그리고 제가 있던 방은 아침 8시까지 마셨는데 저는 그래도 새벽 5시에 잤습니다. 당연히 OT 갔다와서도 또 크게 한번 싸웟죠. 그래도 술마시더라도조금만마시고 약속하고 갔다오겠다고 했는데 그래도 전 OT 가서 늦게 잤을뿐이지,술 진짜 소주 한병도 안마셨습니다. 2박3일 다합쳐서... 그리고 저번달 말에 MT 가는게 있었는데,,, 대학교1학년 첫엠티 못갔습니다. 남자친구때문에요. 동아리선배들,동기들도 전부 MT 가자고했는데 솔직히 저도 가고 싶었죠. 근데 남자친구랑 더이상 싸우고 싫어서 안가기로 결정하고 안갔습니다. 안갔으니 당연히 안싸웠죠. 매일 학교마치고 만나면 제 폰 문자,최근기록부터 봅니다. 남자 있나없나, 지금은 헤어진 상태인데요, 어제 헤어졌습니다(471일째였음어제,) 남자랑 연락하고 일주일에 합쳐서 자기보다 더 많이 보는사람이랑 네이트온에서까지도 연락해야겠냐면서... 어제 계속 이런식으로 나와서 크게 싸우다가 제가 이제 너무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1,2시간 있으니까 그때부터 계속 문자오고전화오고쪽지오고그래습니다. 다 씹었죠. 그래도 아무리 미워서 헤어지자고 말했더라고 해도 저도 사람이잖아요. 거의 470일 된 이날이 작은 날은 아니잖아요. 시간지나니까 조금 허전함 느꼇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거가지고 싸워서 헤어지고를 지금 이번 처음한것이엇다면 이런글올리지 않았습니다. 전 기회를 줬고 어제도 밤12시넘어서 전화와서 친구들이랑 술먹었다고, 약간 술취해서 전화왔었는데 저 원래 술취했을 때 말 안믿거든요, 진짜 많이울었다면서, 여자때문에 운거 처음이라고,, 근데 목소리가 쫌 우는 목소리여서 이말은 믿었어요. 그러다가 전화끊고 문자조금하다가 거의 2시되서 잠들었어요. 원래오늘 일요일이면 늦게일어나야하는데 너무 뒤척거려서 아침 7시30쯤에일어났는데 문자 10통넘게 와있었어요. 한번만더 기회달라고, 힘들다고, 밤에 전화하고 끊고 저 진짜 많이 울었거든요, 전화하면서 마음속으로 흔들리면 안돼. 계속 되새겼어요. 그러다가 제일 친한 친구랑 문자하다가, 친구가 이번에는 절대 흔들리지 말라고... 어제 헤어질때도 네이트온에서 친구중에 조금 친한 남자애가있는데 걔랑 대화하면서 자기도 여자친구랑 엄청오래됬는데 걔는 저보다 많이 됬는데 여자친구랑 헤어졌대요. 오래되면오래될수록그사람의성격을다알아가잖아요.그러다보니까처음에좋았던마음들도 사라지고...그친구도저보고 제생각하는대로 의사를 밝히고 좋은남자 만나래요, 헤어지기 전날 아침부터 제가 남자친구 학교가서 놀고, 남자친구 학교가다가 어떤남자가 폰번호물어봐서 그때 제가 남자친구 있다고 말했거든요, 남자친구한테 말했더니 아무반응안하던데...뒤에가서는좋은거티못내고그래서그런거엿다고... 아침에도 일어나자 마자 계속 문자와서 계속 잡고, 대화걸려와서 잡고 ... 기회마지막으로 딱한번만더달라고그러고, 저 어떻게해야할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