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는 찰나에 앗, 그 남자분이 여자화장실 앞에 서계시구 계신거에요..그 주변은 막혀있었구요.. 저는 짐작했습니다. 아,, 이거 빨리 가야겠다..하구 얼른 개출구로 가는데 역시나 그때도 주변에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거에요~ 얼른 카드를 챙기면서 20m?정도 되는 거리를 천천히 그러다 점점 빠르게 템포를 움직였습니다.
근데 그 사람 발자국도 천천히 그러다 점점 빠르게를 따라하는 거에요!! 진짜 너무 무서워서 완젼 빨리걷기를(절때 안뛰구)하면서 개찰구에 다다를때쯤 어떤 선량해 보이시는 아저씨 한분이 개찰구로 오시는거에요. 누군가 한명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구, 딱 카드를 찍는 순간 그 수상하신 분이 "저기요, 잠깐만요." 하는거에요..
'아아아아아아아악~' 너무 무서워서 딱 뒤를 돌아보는데 (그분은 거의 한발자국 뒤에 있었어요.) 그때 지하철이 도착했는지 사람들이 개출구로 막 올라오는거에요. 저랑 그사람은 눈이 마주치구 그사람이 "아. 저기.." 하는데 사람들이 그 사람 막 쳐다봤구, 그 사람도 당황해가지구 저를 쳐다보구 있는데, 저는 바로 '에라모르겠다' 하구 그 사이에 막 계단을 내려갔어요.. 다행이 그분은 지하철 플랫폼까지 따라오지는 않더라구요..;;
휴~~ 이렇게 끝났지만 근데 저는 이 한 5분? 정도의 시간동안 너무 무서웠습니다. 아직까지 생각만하면 심장이 뛰구.. 절때 앞으로 아현역 화장실은 가지 못할것 같아요..(시설은 좋았는데..+_+)
혹시 아현역 지하철에서 저랑 같은 경험 있으신분이 있다면 아니면 그 분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혹시 정말 멀쩡한 분이 신데 제가 괜히 오버해서 받아들인것일 수도 있는데 멀쩡한 분이시라면 죄송하지만..암튼
여러분들께는 별거 아닌 일일지도 모르겠지만요.. 20대의 여학생으로서는 너무 무서웠던 경험이어서 이렇게 올려봤어요..
무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세상에 여러분들 정말 몸 조심하시구.. 사람없는곳 다니시지 마시구..밤 늦게도 다니시지 마세요.. 저는 저녁 6시에도 이런일을 겪었지만요..ㅎ
아현역의 수상한 그 남자..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의 서울에 사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오늘 제 스스로 너무 무서웠던 경험을 해서
여러분들도 요즘 같은 무서운 세상 조심하시라구 글을 썼습니다.
제가 너무 오버해서 받아들인 것일 수도 있는데 암튼..
제가 좀 겁이 많아서요.. (밤에 잘때 불도 못끄고 자요^^;;스탠드라도 켜놓거나..><)
암튼 그런 저에게 오늘 일어난 일을 들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어떤 지역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5시반쯤? 2호선을 타고 집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제가 어디살며, 남자친구와 어디에서 있었는지는 비밀이에요.
(방향은 2호선 oo역-> 아현역--> 이대역--> 이 방향 입니다.)
오늘 따라 일요일 저녁이라 비교적 한산한 지하철인데도 불구하고 자리는 없어서
서서 가구 있었는데 몇정거장 안가서 배가 너무 아픈거에요..
아.. 어떻게 할까..하다가 개출구 안쪽에 화장실이 있는 곳이 어딜까? 고민중..
아현역에서 갑자기 심한 복통으루 내릴수 밖에 없었습니당..;;
내려서 보니까 '화장실20m' 라는 간판을 보구 가깝다는 것에 감사했지만
개출구에서 카드를 찍구 나가야 화장실이 있는 곳이었어요..ㅠ
차비가 좀 아까웠지만 배가 너무너무 아파서
개출구에서 카드를 찍구나와 여자화장실을 찾는데
그날따라 아현역에 사람들도 별루 없었구.. 어떤 수상한 남자분이 서성거리구 있었어요..
저는 아무 생각도 안나구 화장실 찾는것에 급급해 여자화장실을 발견하구 바로
직진해서 가는데 그 수상한 남자분이 쳐다보는게 느껴졌습니다.;;( 여기서부터 뭔가 좀
수상했어요.. 외모나..옷 차림새는 약간..김길태씨;;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멀쩡한 분이
었다면 정말 ㅈㅅㅈㅅ 근데 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느껴졌거든요..)
그래도 신경 쓸시간 없이 우선 화장실부터 가서 볼일을 봤습니다. 좀 오래 있었어요;;
한 10분 15분?ㅎㅎ 그렇게 답답한 것들을 모두다 벗어버리구 여자 화장실을 기분좋게
나오는 찰나에 앗, 그 남자분이 여자화장실 앞에 서계시구 계신거에요..그 주변은 막혀있었구요.. 저는 짐작했습니다. 아,, 이거 빨리 가야겠다..하구 얼른 개출구로 가는데 역시나 그때도 주변에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거에요~ 얼른 카드를 챙기면서 20m?정도 되는 거리를 천천히 그러다 점점 빠르게 템포를 움직였습니다.
근데 그 사람 발자국도 천천히 그러다 점점 빠르게를 따라하는 거에요!! 진짜 너무 무서워서 완젼 빨리걷기를(절때 안뛰구)하면서 개찰구에 다다를때쯤 어떤 선량해 보이시는 아저씨 한분이 개찰구로 오시는거에요. 누군가 한명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구, 딱 카드를 찍는 순간 그 수상하신 분이 "저기요, 잠깐만요." 하는거에요..
'아아아아아아아악~' 너무 무서워서 딱 뒤를 돌아보는데 (그분은 거의 한발자국 뒤에 있었어요.) 그때 지하철이 도착했는지 사람들이 개출구로 막 올라오는거에요. 저랑 그사람은 눈이 마주치구 그사람이 "아. 저기.." 하는데 사람들이 그 사람 막 쳐다봤구, 그 사람도 당황해가지구 저를 쳐다보구 있는데, 저는 바로 '에라모르겠다' 하구 그 사이에 막 계단을 내려갔어요.. 다행이 그분은 지하철 플랫폼까지 따라오지는 않더라구요..;;
휴~~ 이렇게 끝났지만 근데 저는 이 한 5분? 정도의 시간동안 너무 무서웠습니다. 아직까지 생각만하면 심장이 뛰구.. 절때 앞으로 아현역 화장실은 가지 못할것 같아요..(시설은 좋았는데..+_+)
혹시 아현역 지하철에서 저랑 같은 경험 있으신분이 있다면 아니면 그 분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혹시 정말 멀쩡한 분이 신데 제가 괜히 오버해서 받아들인것일 수도 있는데 멀쩡한 분이시라면 죄송하지만..암튼
여러분들께는 별거 아닌 일일지도 모르겠지만요.. 20대의 여학생으로서는 너무 무서웠던 경험이어서 이렇게 올려봤어요..
무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세상에 여러분들 정말 몸 조심하시구.. 사람없는곳 다니시지 마시구..밤 늦게도 다니시지 마세요.. 저는 저녁 6시에도 이런일을 겪었지만요..ㅎ
다 읽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