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 전역일도 모르는 고품격 여동생!

예비역2일차2010.04.14
조회649

안녕하세요~ㅎ

말그대로 전역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들어던 부대와 빠빠이를하고

집으로 앞으로갓!ㅋ

부모님께 인사를드리고

사회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ㅋㅋㅋㅋ(아놔 사회친구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친구란..일반인을 뜻하는거구요..

만나서 할꺼라곤 뻔하지요?ㅋㅋ

 

술..소주

 

전역을 축하한다고 받은 쏘맥폭탄에

그만 정신을 살포시 두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술을 안마시다 마시니 훅갔네요..

 

사건은 다음날아침..일어났습니다;

 

자고있는데 노랫소리가 들리는거에요..♬

하나뿐이 없는 여동생이였어요..

부모님은 아침일찍 일을 나가셨고

동생은 제가 있는줄  모르는지-_- 에프터스쿨에 - 뱅?

이노래를 고품격 춤사위와함께 집이떠나가라 부르고있었어요..(라이브로)

 

아놔-_-.. 나가야해 말아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는 웃기다 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어제 마신 쏘맥으로 내몸엔 보리차가 흐르고 있었기 때문이죠..

 

대학생인 동생이 상처를 받을까봐..방밖으로는 못나가겠고 존낸 참고있는데

뱅 노래부분에 아아아~아아아~아아아~하면서

손으로 입가리고 버퍼링 걸린거처럼 춤추는 부분이

들려오는 거에요..급..궁금해졌서..설마..하고 방문을 살짝열었는데..

 

역시나 고품격 춤사위로 추고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웃겨서 긴장을 푼 나머지..몸속에 흐르던 보리차가 한곳으로 모이기 시작했고

어쩔수없이..화장실로 조낸 달려갔죠 가는길에 동생과 눈이 마주치고..

동생은 그춤사위 그대로 stop!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시간이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아아아~♬아..;;놀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

보리수를 방사하고..나오는데

오빠!!! 왜여기있냐고~언제부터있었냐고~잔소리+걱정반?

그래요..제 동생은 지오라버니가 전역했는지도 모르고있던거죠-_-ㄴㅃㄴㅜ

제가 없던 집은 동생 세상이였고 아침에는 아무도 없을줄알고..그랬던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날 동생이 다컸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어찌나 이쁘던지

아아아~아아아~♬ 그래도 유이가 더이쁨-_-!!!! 

내동생도 이쁨?